이 게임이 딜러, 보조, 탱커, 생산 등으로 역할이 나뉘어 져있고 캐릭터마다 특징이 있습니다만.. 제 각기 그 역할에 맞는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해 생긴 다툼이라 생각이 듭니다..

 

어느 하나트리가 엄청 세다고 그걸 너프해버리면 나중에 모호해진다고 봅니다.

 

아직 게임이 1년 넘은 것도 아니고 나중에 추후 여러 컨텐츠가 나왔을때에 보조 캐릭터들이 뜨는 날도 오겠습니다만,

 

너무 현재만보고 싸우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저는 지금도 소소바바바도도, 아아헌헌헌응머, 클크크팔팔팔플, 위위(예정: 링링링쏘쏘쏘) 키우는 중

 

이런식으로 키우면서 재미도 보고 있습니다.

 

바사삭이란 말을 들어도 소드맨의 리스트레인과 바3의 파운싱을 결합해 대전에서도 도망가는 위저드나 힐러들 스턴먹이며 때려잡으며 재미보고,

 

헌터의 호글란과 매 둘 다 데리고 다닐때 호글란에게 먹이를 주지못하는 버그가 있어 안타까움에 금치 못하며, 매의 호버링을 쓰고나면 매가 바보가 된다는 등 체험하고 있습니다만, 헌터는 보조직업임으로 딜에는 연연하지 않고 있습니다.

 

클레릭을 키우면서 이 조합이 더 괜찮았을걸.. 고민하다가도 수많은 버프 방화쇼를 보면서 웃고있지요.

 

물론 지금은 딜러가 우선시 되는것도 맞긴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너프너프 외치는 것은 보기 좋지 않다고 봅니다..

 

트오세 초기만해도 누가 위3을 많이 갔겠습니까, 다들 위파링파링 이러고 있었는데, 다들 새로 키우신거겠죠...?

 

퀵캐로 인해서 상대방이 이득보고 있다면 자신도 퀵캐가 있는 트리로 한번 가보심이 어떠신가요?

 

물론 버그때문에 스트레스받는건 저도 이해합니다..! 본캐 키운 시간이 아까울 수 있지만, 느긋하게 즐겨보세요. 게임에 스트레스 받는건 너무 슬프잖아요 ㅠ

 

마지막으로 이 사람은 무슨 또 잡소리를 하는건가 욕하셔도 괜찮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트오세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