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전 선포·동남부 병합 발표·군사작전 목표 달성 선언 등 시나리오 제기
둠스데이 지휘통제기 및 항공기 77대 동원해 무력 과시 전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제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전승절' 연설에서 어떤 메시지를 낼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러시아시간 오전 10시)부터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진행하는 전승절 기념식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연설 후에는 1만 명이 병력 및 최신 무기들을 동원한 퍼레이드(행진)도 예정돼 있다.

푸틴 대통령이 전승절을 기점으로 Δ전면전 선포 및 전시 총동원령을 내리거나 Δ동부 점령지 완전 장악 및 병합(우크라이나 분단)을 발표할 수 있다고 서방 당국은 관측하고 있다.

돈바스 점령을 명분으로 목표 달성 선언 및 군사작전 중단을 발표할 수 있다는 희망 섞인 관측도 있지만 푸틴 대통령은 전날 연설에서 전쟁의 정당성 강조하는 한편 승리를 자신하고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오늘 우리의 군인들은 그들의 선조들처럼 1945년과 마찬가지로 승리가 우리의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나치의 오물로부터 고국을 해방시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슬프게도, 오늘날 나치즘이 다시 한번 고개를 들고 있다"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파시즘이 장악하고 있으며 러시아와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의 신성한 의무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자들의 이념적 후계자들을 저지하는 것"이라며 "러시아는 애국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하는 등 전쟁의 정당성을 거듭해서 강조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509095142559


그냥 전쟁 쭉 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