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8일 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국내 택배사업이 공식적으로 시작된건?

1992년이다. 

한진이 ‘파발마’라는 브랜드로 
그해 6월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93년 대한통운, 94년 현대택배가 
뒤를 따랐다. 

95년 TV홈쇼핑이 개국하면서 
택배 시장은 급속도로 팽창했다. 
성장 가도를 달리던 택배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폭발적으로 커졌다. 2021년 말 기준으로 전국 배송망을 가진 5개 대형 택배사(우체국 포함)와 
지역 중심의 20여개 중소 택배사가 
영업 중이며 택배업 종사자는 
총 5만4000명에 달한다.

2020년 기준 국내 총 택배 물량은 
33억7000만개이며 
우리나라 국민의 연간 1인당 택배 이용은 65개로 일본(35개)의 2배에 육박한다. 

다가오는 8월14일은 택배 쉬는날이다
2020년에 택배사와 택배 종사자들이
8월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했다.




택배는?

설레임이다 ^^

택배 종사자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2.
곧 우리나라를 덮칠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남부 오키나와현과 가고시마현을
덮쳤을때의 모습이다.




니가 왜 거기에?









준비하고 조심하자
곧 온다



3.
성장기 아이들은 일찍 자야 키가 큰다?

아니다

성장호르몬은 특정 시간대가 아닌 
꿀잠이라고 하는 서파 수면
(Slow Wave·깊은 수면)일 때 집중적으로 나온다. 늦게 자더라도 깊은 잠을 
충분히 자면 된다.

수면을 관장하는 호르몬 멜라토닌은 
특정 시간대에 분비되는 게 아니라
멜라토닌이 나와야 잠이 오는 것이다. 

멜라토닌은 빛과 관련이 깊은데 
빛이 멜라토닌의 생성을 억제하고 
빛을 차단하면 멜라토닌 생성이 시작된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형’은 
멜라토닌이 늦게 나오는 체질이다. 
일찍 자고 싶어도 멜라토닌이 안 나와서 
못 자는 것이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형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종달새형의
차이는 사실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크다. 생활습관이나 환경에 의해서 어느 정도는 조절될 수 있지만 유전적 소인, 
즉 체질은 바뀌지 않는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도 대체로 그렇게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 한국인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잠을 적게 자는데 
부족한 수면은 비만뿐 아니라 치매, 혈압, 심혈관 질환 등에 영향을 미친다,


잠 잘자는데
난 왜 비만이지?



4.
현재 우리나라의 정당방위 인정 요건은? 

세 가지다.

△현재 부당한 침해가 있을 것 

△자기나 다른 사람의 법적 이익을 
방어하기 위한 행위일 것 

△상당한 이유가 있을 것 

거기다 방어 행위는 반드시 
‘소극적 방어’여야 하며 흉기를 든 사람이 공격하기 전에 먼저 공격하거나 필요 이상의 방어를 해선 안 된다고 한다.

얼마전 칼에 찔리고도 방어했다는 이유로
상해 피의자가 된 경우도 있다.



이런걸 바꾸려면 국회의원 몇분이 
칼에 찔리고 방어했지만 상해 혐의로 
법적 처분을 한번 받아봐야 되지 않을까?

흉기난동을 계획하시는 분들
제발 여의도 쪽에서 난동 부려주세요



5.
음식점 조리 음식에서 이물이 나오면? 

1)이물과 음식의 사진을 찍고 

2)지퍼백이나 용기에 이물을 담은 후 

3)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1399)로 신고하면 된다.


제발 먹는걸로 장난치지 말자



6.
건전지 수명 확인하려면?



건전지를 음극(-)이 아래로 가도록 세운 뒤 1~2cm 높이에서 평평한 곳에 떨어뜨려 보자. 

수명이 다한 건전지는 똑바로 서지 못하고 통통 튀며 쓰러진다.



사람이랑 비슷하구나.....



7.
[그림이 있는 오늘]

카라바조 (Caravaggio·1571~1610)

"도마뱀에게 물린 소년" 1594년경 

캔버스에 유채 66x49.5cm

런던 내셔널 갤러리 소장



현재 이 작품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중이다.






8.
[詩가 있는 오늘]

돌아오는 우연 

강혜빈



오래된 커피숍에는

빛과 먼지가 많다

죽은 꽃나무도 있고

꽃나무의 영혼도 있다

창가 자리에 마주 앉아

우연의

왼쪽 귀를 본다

셔츠 깃처럼 가지런히

접혀 있다

우리는 이번 생이 지루해진

시간 여행자이거나

연인일지도 모른다

우연은 땀을 흘리지 않는다

우연은 벤야민을 읽는다

시시한 농담을 던지고는

혼자 웃는다

너무 오랫동안

혼자서 웃었던 사람처럼

꿈속에서 염소가 된 일

아니 될 사람을 좋아한 일

이틀 내내 죽은 듯이 잠든 일

가끔 손등 냄새 맡으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일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웃어본다

세상에 혼자인 것 같은

어떤 날에는

모르는 사람에게 다가가

실례지만 같이 앉아도 될까요

물은 적 있는데

모르는 사람은

눈빛으로 대답하며

옆을 내주었다

모르는 사람의 팔꿈치가

나의 팔꿈치에 닿았다가

떨어졌다

주변을 둘러보니

웃고 있다

우리만 너무

그만 집에 가자고 할까

속으로 생각한다

가능한 침묵에서는 향기가 난다

우연의 눈을 보면

흔들리는 촛불처럼 영원히

순해질 수 있다

우연은 찻잔을 비우고

풀썩 일어선다

나는 따라 일어선다

주변을 둘러보니

서 있다

우리만 너무

언젠가 같은 장면에서

헤어진 적 있던가

그때는 레몬차를 쏟았던가

그러나

우연은 돌아왔다

우리는 아무튼

함께 있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설레이는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