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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9 06:31
조회: 1,650
추천: 1
캣맘 표밭은 옛말? 지선에서 보는 변화의 흐름![]() 전국에는 수많은 지역별 캣맘단체가 있습니다. 😵서울에만도 자치구 당 하나 이상 꼴로 있고, 당연히 이들은 지역 정치에도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노력을 많이 하죠. 몇몇 단체들은 국회의원 선거, 지방 선거 후보들에게 길고양이 정책 질의를 보내 답변을 게시하기도 합니다.
관악 길고양이 보호 협회도 그렇게 활발히 활동하는 곳이고, 2016년부터 정책 질의를 보내고 답변을 많이 받아왔는데요.
이번 지선에서 받은 응답은44명의 후보 중 단 한 후보의 답변이었다고 합니다. 😀
지난 지선에서는 열 명의 후보로부터 답변을 받았는데 말이죠.
유일하게 답변한 자유와혁신 박준민 후보는유일한 답변자답게 동물 정책 질의에 매우 우호적인 답변을 보냈습니다만,
길고양이 보호 조례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길고양이 보호만이 아닌 주민, 공공위생, 생태환경 보전까지 균형있게 고려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캣맘단체 입장에서 반가운 답변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사실 이게 정론에 가깝죠. 길고양이 보호도 좋지만 그로 인해 주민이 피해를 받고 생태계가 교란되는 걸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게 여태까지 우리나라 길고양이 정책의 현실이었구요.
아니, 사실 길고양이 보호 정책조차 아니었죠. 그것을 명분으로 한 중성화 및 급식소 관련 이권이 중심이었죠.😫
길고양이 및 동물 정책에 우호적인 후보의 의식도 이렇고, 다른 후보들은 캣맘단체의 질의를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상황인데, 몇 년 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분위기가 바뀐 것 같습니다. 예전엔 캣맘들의 투표 영향력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하는 느낌이었죠.
이제 제 자리를 찾아가는 것이고, 바람직한 변화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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