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AI인프라에 30조원 추가 조달…주가 급락  

Oracle은 AI 데이터센터 확충을 위해 신주 발행 200억달러를 포함해 총 400억달러 규모의 추가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라클은 이미 2026회계연도에 부채 430억달러와 지분 50억달러를 조달해 AI 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 우려를 받아왔습니다.
다만 2026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했고, EPS와 매출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실적 호조를 기록했습니다.
회사는 2027회계연도 EPS 전망을 상향했지만 연간 잉여현금흐름이 237억달러 적자를 기록해 추가 자금 조달 계획 발표 후 시간외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한편 월가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열풍 속에서도 채권을 무조건 매수하기보다 기업별 재무건전성과 유동성을 따지는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