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대립이 심해지고 있는 이때
정치고관여층을 극좌라 욕하는게 맞습니까?
극좌라는건 추구하는 정책 자체가 극좌이어야 합니다.
김정은을 찬양한다던지
매년 부자들 재산 10퍼센트를 세금으로 때서 분배해야 한다든지
그들이 내세우는 정책이 극좌이어야 극좌가 되는거죠.
그런 극좌가 오이갤에 있나요?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이 게시판에는 정치고관여층이 많은거죠.
그건 극좌랑 다릅니다.


그럼 정치고관여층이 옳은것이냐 저관여층이 옳은것이냐.
고관여층은 정치병자이고 저관여층의 태도가 옳은것이다라고 하면 우리나라가 민주화가 되는데 그런 고관여층들의 맹렬한 투쟁이 의미가 없었다고 할 수 있나요?
양측 모두 필요한 존재입니다.
우리사회에  고관여층만 존재하면 사회적대립이 심해지고 사회적비용이 커지죠.
반대로 저관여층만 존재하면 외부권력에 쉽게 휘둘리고 변화가 어렵습니다.
양측 모두 필요한 존재이고 일정 비율 이상 존재해야 합니다.


최근 정치적 대립이 심해지고 정치고관여층이 늘어난게 맞습니다. 그러나 이건 시민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정치인들이 정치를 못하기 때문이죠. 보수 대통령들이 두 번 연이어 탄핵을 당하고 모두 감옥을 가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정치에 관여하는 정도가 커지는건 당연한 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정치고관여층들이 아무나 잡고 사상검증하고 너무 몰아붙이는것도 좋지 않죠.
그건 어느정도 자제해야한다고 보이나 선거를 앞두고 정치글이 늘어나는것 마저 잘못된거다 마냥 비난하는것도 옳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