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CXMT 칩 구매를 위해 트럼프 행정부에 로비 중이라고 FT가 보도.

CXMT는 미 국방부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지만, 직접 거래 금지는 아님.

애플은 한 달 전 미 상무부에 먼저 접촉했고, 백악관·워싱턴 정가에도 로비를 진행.

배경은 AI 투자 붐으로 인한 메모리 가격 급등.

애플은 맥북·아이패드 가격을 20% 인상하며 “지속 불가능한 메모리 가격”을 이유로 설명.

발표 직후 애플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2,630억 달러 증발.

CXMT는 중국 정부가 키우는 ‘메모리 국가대표’ 기업으로 최근 상하이 증시 상장 승인도 획득.

미 상무부는 지난해 CXMT를 Entity List에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백악관이 보류.

미 의회는 과거 YMTC 사례처럼 이번에도 강하게 반발할 가능성이 큼.

애플 공급망 변화가 현실화되면 한국 반도체 업계에도 가격 경쟁 심화라는 파장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