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원 마약 의심 영상 이후 인천·김포 등지에서도 비슷한 ‘마약 의심’ 영상이 SNS에 잇따라 올라왔다.

영상 속 인물들은 비틀거리거나 특정 자세를 취한 모습이었지만, 실제 사건으로 특정되거나 신고 접수된 사례는 없었다.

수원에서 촬영된 남성 A씨는 필로폰 간이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나 국과수 1차 예비 감정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아 석방됐다.

경찰은 단순한 행동만으로 마약 투약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영상을 무분별하게 공유하면 개인의 명예 훼손과 사회적 불안 확산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