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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8 13:55
조회: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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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도 32강 탈락' 홍명보의 굴욕, 외신 선정 감독 패션 월드컵 37위..."칙칙하고 안 어울려" 혹평![]() ![]() "어울리지 않는 배색...칙칙해" 37위 굴욕 디 애슬레틱은 홍명보 감독의 의상에 대해 "가능성은 있는 조합"이라면서 "몸에 잘 맞는 폴로 셔츠와 멋진 바지, 북미의 더위에 어울리는 흰색 스니커즈를 매치했다"고 평했다. 다만 결정적인 색상 선택이 아쉽다고 짚었다. 매체는 "왜 하필 네이비 폴로 셔츠를 택했느냐"고 의문을 던지며 "셔츠의 흰색 단추는 스니커즈와 어울릴지 몰라도, 올리브색 바지와 조합하면 칙칙하고 어울리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칙칙함과 부조화. 이는 최근 대표팀이 마주한 현실과 묘하게 닮아있다. 홍명보호는 25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대 1로 패하며 32강 자력 진출 기회를 날렸다. 역대급 '꿀조'라는 평가 속에 시작해 무승부만 거둬도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었으나, 후반 18분 타펠로 마세코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현재 1승 2패(승점 3)로 조 3위에 그친 한국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 다른 조 최종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비참한 처지다. 27일 오전 기준 조 3위 12개 팀 중 7위로 세네갈에도 밀려 있으며, 축구 통계 매체 옵타가 예측한 32강 진출 확률은 36%에 불과하다. 말 그대로 칙칙하고 암담한 상황이다. 한편 이번 랭킹 전체 1위의 영예는 파라과이의 구스타보 알파로 감독이 차지했다. 디 애슬레틱은 "수트와 넥타이, 벨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극찬하며, 파라과이축구협회 배지와 절제된 시계까지 "사소한 디테일 하나하나가 완벽하다"고 평했다. 반대로 꼴찌인 49위는 에콰도르의 세바스티안 베카세세 감독에게 돌아갔다. 매체는 베카체체 감독이 입은 티셔츠를 두고 "그야말로 끔찍하다"며 "회색과 검은색의 조합은 가장 영감 없는 배색이며, 패턴은 현기증을 일으킬 정도"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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