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할리스코주에서는 밤마다 오토바이 도둑을 쫓아다니는 정체불명의 남성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에서는 그를 '라고스 데 모레노의 배트맨'이라고 부른다.
그는 붙잡은 도둑들을 산업용 테이프로 전봇대에 단단히 묶어두고, 이마에는 'RATA(도둑)'라고 적어 놓은 뒤 훔친 오토바이도 함께 돌려놓고 사라졌다.
불과 열흘 사이 최소 5명의 절도 용의자가 같은 방식으로 발견됐으며, 일부 주민들은 경찰보다 효과적이라며 그를 지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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