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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7월 12일 일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톱뉴스)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개혁 완성이라며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야권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안전망이 파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와 몽골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나토에서는 방위산업 파트너십 강화를 제안하며 방산 협력 확대에 나섰고, 몽골과는 CEPA 원칙적 타결과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통해 경제·자원 외교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 (정치)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병적증명서와 대학 학적부에 기록된 제대일이 8개월가량 차이가 난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안 장관은 행정 착오라고 해명했지만, 야당은 공문서 위조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병적기록부 공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할지를 두고 결론을 내리지 못하면서 룰 논쟁이 주말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선호투표제가 후보별 유불리와 맞물리며 친명계와 친정청래계 간 갈등으로 번지는 가운데, 최고위는 주말 회의를 통해 경선 규칙을 다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 (정치) 경기 성남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병사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군 당국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경제) 고양창릉 3기 신도시의 '전용 모기지' 지원 축소 논란이 확산하자 정부가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무총리와 국토부 장관이 현장을 찾아 기존 대출 지원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히며 정책 신뢰도 확보에 나섰습니다.

■ (경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주도한 경제 정책이 부동산과 증시 불안을 키웠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여론이 악화하자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하는 부동산 토론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 (경제) 전국 골프장 절반 가까이가 캐디를 의무적으로 쓰지 않는 '캐디선택제'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만 원을 넘나드는 캐디피 급등과 골프장의 인력난이 맞물리면서 이용객 부담을 덜기 위한 대안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 (경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가 최근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해당 상품은 기초 주가가 반등하더라도 변동장에서 '음의 복리 효과'가 발생해 원금 회복이 어려울 수 있어 투자자 주의가 요구됩니다.

■ (사회) 국내 고립·은둔 청년이 5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기화된 취업난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이들을 방치할 경우 연간 7조 원이 넘는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사회) 공무원과 교사 노동조합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최 측 추산 1만 4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임금 인상과 연금 소득 공백 해소 등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 (사회)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구속됐습니다.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해외에 홍보한 혐의로, 법원은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사회) 폭발 위험이 있는 위조 전동공구 배터리가 온라인에서 대거 유통되고 있습니다. 판매 업체가 연락이 두절되고 주소지도 허위인 경우가 많아 화재 등 사고가 나도 소비자가 배상을 받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 (사회) 어린 조카를 수년간 성폭행하고 성 착취물까지 제작한 60대 이모부가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지만, 피고인이 초범이고 피해자 측과 합의한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사회) 인천의 한 고가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은 승용차가 정면충돌해 3명이 숨졌습니다. 서울 고덕터널에서도 5중 추돌사고로 1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사회) 한 걸그룹 멤버가 사용한 '무섭노'라는 표현이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 용어라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해당 멤버의 고향인 거제시장이 직접 나서 일상적인 사투리라며 정치적 해석을 비판했습니다.

■ (사회) 음주운전을 막던 시민을 차로 치고 달아난 운전자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운전자가 사고를 내고도 웃으며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났고,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범행을 부인해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했습니다.

■ (사회) 장맛비가 그치자 전국에 무더위가 찾아와 경북 경산의 기온이 39.9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서울에는 올여름 첫 폭염 경보가 발령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특보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 (사회)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청산 위기에 놓인 홈플러스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파격적인 할인 소식에 소비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계산을 위해 30분 이상 기다리는 등 매장이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 (사회) 서귀포시 공무원들이 관광지 주차요금을 빼돌리고 강사료를 가로채는 등 횡령과 사기 혐의로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사례까지 확인되면서 허술한 내부 회계 관리와 복무 감독 체계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국제)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13% 넘게 급등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경쟁사 마이크론을 넘어서자 외신들은 AI 반도체 호황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 (날씨)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 최고 37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내륙과 남부지방 곳곳에는 소나기나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행복하게 여행하려면 가볍게 여행해야 한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간추린 뉴스]

[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7,47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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