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유조선 '스키로스'호가 러시아 노보로시스크항 CPC 터미널에서 원유를 선적한 뒤 흑해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받았다.
드론이 선박을 정찰한 뒤 선교를 타격했고, 화재가 발생했으나 부상자와 기름 유출은 없었다.
스키로스호는 약 100만 배럴을 수송할 수 있는 수에즈막스급 유조선이다.
CPC 터미널은 카자흐스탄산 원유 수출의 핵심 경로로, 이번 공격은 3주간의 소강 상태 이후 처음 발생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밴스 미 부통령의 요청으로 비러시아 유조선 공격을 중단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번 공격으로 그 기조에 변화가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