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 노동조합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 끝에 총파업 직전 가까스로 임금협상을 타결한 지 석 달도 되지 않아 또다시 거리로 나선다. 삼성전자 완제품(DX) 부문 직원들이 중심인 동행노조가 1인당 자사주 1000주 지급 등을 요구하며 서울 서초사옥 앞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면서다. 특히 집회가 통상 근무 시간대에 열릴 예정이어서 향후 행동 방식에 따라 쟁의 행위의 적법성을 둘러싼 논란도 불거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