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29일, 토요일 ❒
 
💢 주말 주요뉴스

♧ 정치 / 경제
1. 
여야가 28일까지 진행된 1박2일 일정의 국회의원 워크숍·연찬회를 각각 마치며 내부 전열을 다졌다.
이에 대해 정점식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왜곡과 폄훼도 모자라 과도한 망발을 쏟아낸다. 남의 당 연찬회에 왜 그렇게 오지랖을 부리느냐"며 '발끈'했다.
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아직도 전당대회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당의 분열이 계속되니 박 전 대통령이 우리 당 연찬회에서 단합을 강조한 게 부러웠나보다"라며 "부러우면 지는 것"이라고 받아쳤다.

■정기국회 단합 노렸지만…與 '석청 갈등'·국힘 '朴참석' 부각만
■김민석, 與워크숍서 정청래와 노선 비교…당내선 "메시지 아쉬워"
■박근혜, 국힘 연찬회서 "지도부 중심 단결"



2. 
앞으로 우체국에서 수수료 없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앞으로 14개 시중은행, 지방은행 고객은 전국 2천400여개 우체국에서 입출금, 현금자동입출금기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모든 시중·지방은행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우체국에서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우체국서 모든 시중·지방은행 업무 본다…10월부터 수수료 무료
■14개 은행 고객, 전국 2천400여개 우체국서 입출금·ATM 이용




♧ 세계 / 북한
1.
네팔과 중국 국경인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28일 양국에서 파악된 전체 사망자 수가 584명으로 늘고 실종자 수도 2천500명에 육박했다.
이날 히말라야 산악지대 상류에서 토석류로 형성된 '자연댐 호수'가 범람했고, '2차 홍수' 우려로 네팔과 중국 양쪽 모두에서 한때 구조 작업이 중단됐다.
네팔 재난 당국 관계자는 지난 26일 대규모 토석류가 중국 티베트자치구 지룽 통상구 상류를 덮친 뒤 형성된 호수 2곳 중 1곳이 범람했다며 하류 지역에 카메라와 센서를 설치하고 헬기도 배치해 계속 수위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팔·중국 대홍수' 584명 사망…실종자 2천500명 
■수력발전소에 갇힌 100명 구조 시도…"다른 나라 도움 아직은 필요 없어"
■'2차 홍수' 우려로 한때 네팔·중국 구조작업 중단되기도



2.
북한이 28일 '청년절'을 맞아 장마당 세대인 청년층을 국가 운영의 핵심 동력으로 치켜세우며 이들의 애국심과 사상교양을 주문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무비의 혁명성과 애국충의심을 지닌 청년대군은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이고 힘이다'라는 제목의 1면 사설에서 청년들이 '당의 충직한 전위대이자 믿음직한 후비대'라면서 "당에 대한 충실성은 우리 청년들의 첫째가는 사상정신적 특질이며 조선청년 운동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강조했다.
사설은 "우리 청년들은 국가 부흥의 새로운 변혁기를 위훈으로 빛내여가는 기적의 창조자"라며 청년들이 국가 방위력 강화, 시멘트 증산, 발전소 건설 등 각 부문에서 앞장서고 평양 신도시 전위거리와 신의주 온실종합농장 등 북한이 최근 주요 치적으로 내세워온 프로젝트 건설에도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북한, 청년절 맞아 청년층 역할 강조…"당 모든 사업 중심에"
■'청년중시정치' 내세우며 애국·충성심 주문




♧ 사회 / 문화
1. 
내년부터 지방국립대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등록금을 한 푼도 내지 않고 학업을 마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지방사립대에 진학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역인재 장학금'도 확대·개편한다.
올해까지는 지방국립대 학생들도 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었으나 '지방국립대 전액 장학금' 신설에 따라 내년부터는 지방사립대 학생들만 선발한다.

■내년 신입생부터 지방국립대 '등록금 0원'…학교 그만두면 '환수'
■2030년부터는 모든 학년 등록금 무상화…중도이탈시 전액 반환해야
■지방사립대 '지역인재 장학금' 4천→1만명 확대…'대학생 첫 경력 프로젝트' 사업도



2.
올해 초까지만 해도 학생들로 붐볐던 옛 부산남고등학교 운동장과 교실은 이제 텅 비었다.
작품은 전시장을 벗어나 부산을 오가는 시민과 방문객의 손안에서 또 다른 이동을 시작한다.
벨기에 작가 브라힘 탈은 비엔날레 주제와 같은 제목을 내건 사운드 설치 작품 '불협화음의 합창: 바다의 창조'를 선보인다.

■빈 교실·선박 창고에 미술의 파도가…막오른 부산비엔날레
■3곳서 노동과 이동, 생존 서사 조명…"끈질기게 살아남는 것들에 주목"
■'불협하는 합창' 주제로 22개국 46팀이 설치·사운드·영상 등 선보여




♧ 생활 / 건강
1.
[리빙포인트] 변기 막히면 샴푸 써보세요

변기가 막혔을 때 샴푸를 넉넉히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보자. 20~30분 기다린 뒤 물을 내리면 잘 내려간다.



2. 
비만한 사람이 체중을 약 10% 줄이면 식단 종류와 관계없이 근육의 인슐린 민감성이 크게 좋아지지만, 초저탄수화물 케톤식이요법을 하면 간의 인슐린 민감성과 간 지방, 혈당 조절 등 추가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인슐린 민감성이 높으면 같은 양의 인슐린으로도 혈당을 더 잘 조절할 수 있다며 이는 근육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는 식단의 영양소 구성보다는 체중 감량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간의 인슐린 민감성은 세 식단 그룹 모두 좋아졌지만 케톤식이요법에서 개선 폭이 다른 두 식단보다 2~3배 컸고, 간에 축적된 중성지방도 케톤식이요법에서 67% 감소해 지중해식과 초저지방 식단보다 크게 줄었다.

■[건강포커스] "체중 똑같이 줄어도…케톤식단, 간 지방·혈당 개선 더 커"
■美 연구팀 "비만·전당뇨 등 55명 임상시험…식단 구성도 대사 건강에 영향"




♧ 번외 / 기타
1.
이재명 대통령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전례 없는 대법관 후보자 서면제청에 대해 숙고 끝에 28일 제청을 사실상 반려하고 '재제청'을 요구하기로 결론 내렸다.
따라서 대통령이 대법원장의 제청권을 존중하는 것처럼, 대법원장 역시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제청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게 청와대의 헌법 해석이다.
그런데 조 대법원장이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후보자, 즉 청와대의 의중에 정면으로 배치되지 않는다는 점이 확인되지 않은 후보자를 일방 통보 방식으로 제청한 것은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하지 않은 것이며, 이는 곧 절차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게 청와대의 판단으로 풀이된다.

■李대통령, 숙고끝 '대법관 재제청' 카드…'임명권 존중' 요구
■절차적 하자·공정성 훼손 등 이유…"제청권은 임명권 뒷받침하는 권한"
■조희대와 오랜 갈등으로 신뢰 하락…일방통보에 '선 넘었다' 판단
■사법부와 갈등 국면·야권 반발 등 靑 입장선 부담 작용할 수도



2.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건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무상 여론조사 수수' 사건 재판에서 상반되는 입장을 보인다는 지적이 재판부로부터 제기됐다.
재판부는 명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오세훈 시장에게 각각 건넨 여론조사에는 받는 사람에게 유리하게 데이터가 조작됐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증인은 윤석열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에선 윤석열 측으로부터 여론조사를 의뢰받은 바가 없고 비용에 관해서 서로 얘기하지도 않았다고 하는데, 이 사건에선 오세훈이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비용 얘기도 했다고 한다"며 "왜 다른가"라고 물었다.

■오세훈이 여론조사 의뢰했다는 명태균…재판부 "왜 尹과 다른가"
■'대납 의혹' 재판서 입장차 지적…진술 신빙성 가늠 의도



3.
전 국민 대상 인공지능 서비스 구축 사업인 '모두의 AI'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SK텔레콤, 카카오, KT 3개 컨소시엄이 28일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전화·문자, 카카오톡, 통신·미디어 등 기존 이용자 접점을 활용해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예약과 공공 행정 등 일상 속 과업까지 대신하는 '국민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 B200 그래픽처리장치 512장을 지원하며, 각 컨소시엄은 오는 9∼10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뒤 연내 정식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6곳 붙은 '모두의 AI'…SKT·카카오·KT가 잡았다
■전화·카톡·통신 인프라 앞세워 국민 일상 속 AI 서비스 경쟁
■예약·공공업무까지 수행…B200 512장 지원·연내 서비스




♧ 스포츠 / 연예
1.
충암고등학교가 황금사자기에 이어 봉황대기 정상까지 차지하며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충암고는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4회 봉황대기 전국야구대회 결승에서 마산용마고를 11-6으로 제압했다.
충암고 유격수 오유찬은 12타점을 수확해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고, 신지호는 홈런 3개로 대회 홈런왕에 올랐다.

■충암고, 마산용마고 꺾고 봉황대기 정상…올해 2개 대회 우승



2.
그룹 방탄소년단이 월드투어 'ARIRANG'으로 글로벌 공연 시장에서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8일 공개한 최신 박스스코어 집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BTS WORLD TOUR 'ARIRANG''으로 1억 250만 달러(약 141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월간 '톱 투어' 차트 2위에 올랐다.
위켄드가 7월 한 달 동안 16차례 무대에 오른 반면 방탄소년단은 단 8회 공연으로 1억 달러(약 1414억)가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 월 1414억 벌었다! 美 빌보드 '톱투어' 차트는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