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연습생 출신 슈(@onlyshuvee)

2라운드 예고대로 춘리로 변신했습니다! 제가 계속 어리고 귀여운 걸 무기 삼아 승부하고 있잖아요? 이번에는 막내의 발칙한 하극상 모먼트를 보여주고자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의 캐릭터를 골랐습니다. 물론 실제로 싸움을 잘하는 건 아니고요(웃음), 춘리의 명랑한 느낌과 만두 머리가 저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살짝 다리가 노출되는 치파오가 발칙한 포인트를 잘 살려주는 것 같아서 좋았고요. 춘리가 화려한 다리 기술로 싸우는 캐릭터라서 발차기 연습도 열심히 연습해 왔어요! 조심하세요, 이제부터 슈의 섹시 필살기 연타가 몰아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슬이(@s2___u.l)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시계토끼예요! 그냥 바니걸은 심심하니까 앨리스랑 시계토끼를 합쳤어요. 원래는 이 하늘색 옷 밑에 마이크로 비키니를 입으려고 했는데, 옷 면적이 너무 작아서 촬영 직전에 비키니를 화이트 란제리로 바꿨어요. 그런데 입고 보니 란제리의 레이스가 동화 느낌을 더 살려서 오히려 좋은 느낌?! 또 시계토끼라면 회중시계가 빠질 수 없잖아요. 시계를 가슴에 올려도 보고 넣어도 보고, 촬영 시간도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웃음). 우리 독자님들은 3라운드에서 길 잃지 마시고요, 시계토끼 슬이만 잘 따라오세요!



크리에이터 초영이(@sun169.8)

다들 치어리더냐고 물으시던데, 축구 선수예요! 그것도 언더붑을 강조한! 옷에 풋볼이라고 딱 적혀 있고 축구공도 가져왔고요. 스포티한 느낌을 살리려고 머리도 포니테일로 묶었어요. 전에 말했던 것처럼 제가 배구 선수를 했어서 배구 선수복 코스튬을 선보일까 했어요. 서치도 정말 많이 하고 옷도 사서 입어보고 리폼도 고민했는데... 안 어울리고 안 예쁘더라고요. 결론은 축구 선수가 됐습니다! 처음엔 미맥콘 참가에 의의를 뒀지만, 솔직히 1등을 원해요. 정말 올라가고 싶어요. 꿈은 당당하고 크게! 우승 가능성 70% 바라봅니다!



AV 배우 수지(@230_162_)

빨간 망토 수지입니다. 빨간 망토 소녀를 잡아먹으려는 늑대 이야기 아시죠? 빨간색과 늑대, 이 조합이 자극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19금 맥심 동화에서 소녀는 수지, 늑대는 독자님(웃음). 제가 애니메이션도 잘 모르고, 제복 스타일은 독자님들이 이미 많이 보셨을 것 같아서, 고민 끝에 빨간 망토 코스튬을 골랐어요. 평소 촬영할 때 입는 거에 비하면 천 면적도 넓고 안전(?)하죠! 손수 수선까지 했답니다. 늑대 여러분! 새빨간 망토 수지 잡아먹지 말고, 투표로 꼭 살려주세요!



미스맥심 박서이(@imparkseoyi)

인간 맥심 서이가 돌아왔습니다. 끝까지 고민에 고민을 더했는데, 코스튬은 역시 나만의 서사를 넣는 게 좋겠더라고요. 박서이하면 뭐다? 인간 맥심이다~! 하지만 그냥 서큐버스이고 싶진 않은 거죠. 가슴에 있는 M자는 제가 직접 부직포를 잘라서 붙였어요. 맥심의 M과 성적 취향의 M, 두 가지 의미를 담아봤습니다(웃음). 사실 미맥콘 3라운드가 저에겐 트라우마이자 아픔이에요. 23년도에 여기에서 딱 5표 차이로 떨어졌거든요. 저는 여러분 마음에 더 들고 싶은데, 이런 서이에게 용기를 주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시겠어요?



전직 트롯 걸그룹 유주다(@94.167kg)

‘진짜 유주다를 보여주자’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일단 의상은 강점인 힙을 더 살리고 살짝 사납게 생긴 외모가 돋보일 수 있도록 선택한 고양이 코스튬, 그리고 촬영 장소는 실외로 해서 야생의 느낌까지 확실하게 챙겨서 보여줬어요. 온몸이 땀과 흙으로 범벅이 될 만큼 흙바닥에서 거의 아크로바틱을 했다니까요(웃음). 또 준비한 의상이 옆구리가 접히면 안 예쁠 것 같아서 살도 4kg이나 뺐어요. 미맥콘을 하며 항상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임했지만, 이번엔 2라운드를 문 닫고 올라온 만큼 특히나 최선을 다했습니다. 주인님만 잘 만난다면 누구보다 애교 많은 야생 고양이입니다. 부디 키워주세요!



건축회사 대표 윤지윤(@_jiyunism)

스튜디오를 건축회사 사무실로 싹 바꿨습니다! 실제 제 책상을 여기 그대로 옮겨왔어요. 대표 명패부터 안전모, 유니폼, 안경, 줄자, 건축 도면까지 가져왔고요. 비장의 무기로 선풍기까지 야무지게 챙겨 와서 바람에 머리가 날리는 느낌까지 직접 연출했어요. 제가 일하는 건축 업계는 남성이 많다 보니까 여자 대표라는 것만으로도 강점이 되더라고요. 이 타이틀을 직관적으로 어필하고 싶었어요. 흔한 오피스룩도 실제 제 스토리를 담으니 더 섹시하게 느껴지죠? 대표의 품격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웃음). 맥심 독자님들, 나랑 하러 갈래? 실측(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