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갭투자 의심 거래가 최근 1년간 6680건으로 전년보다 54.6% 급증했습니다.
갭투자 의심 거래는 전세보증금과 대출을 활용하면서 입주 계획을 ‘임대’로 신고한 거래입니다.
30대가 3095건(46.3%)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30대 거래는 전년보다 69.8% 증가해 전 연령대 중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자치구별로는 성동구·강동구·마포구에서 의심 거래가 가장 많았습니다.
증가율은 동작구(142.8%), 마포구(121.1%), 강동구(101.2%) 순으로 높았습니다.
반면 강남·서초·송파 등 일부 지역은 감소했으며, 정부의 실거래 모니터링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