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남편이 낚시 동호회에 빠져서 막 그런다고 그래서 이야기 들어보니

내생각은 너무 잡아둬서 그런거 같아서 그런건 나한테 상담하는게 아니라 정신병원에 같이 둘이가서 아니면 부부클리닉 같은곳에가서 상담을 받아보라고 해서 

자신은 잘못한거 없다고 하다가도 가보더니 결과가 어땟냐면

남편측이 친구의 나만 바라봐줘 다른 사회생활은 안돼 같은게 심해서 독점욕이라고해야하나? 

그래서 회사 집 회사 집 이러고 사회관계도 못가지게하니 취미 이야기 할사람도 없고해서 그게 한계치에 달해서 그런 이탈현상이었다고 상담받고 반성하고 남편취미도 이해해주고 조금 풀어주도록 노력하니 지금 다시 화목하게 잘살고있음 

저런건 부부끼리 다른 상담사 두고 지긋하게 서로의견이나 심리를 이야기 해봐야하는거지 일방적으로 나는 이렇게 느낀다 이렇게 싸웠다 하는거에 옹호해주고 할필요가없음 

저런 케이스도 남자측이 정말 결혼전부터 바람끼가 있고 그런게 아니라면 꼭 여성 길드원때문에 그런게 아닐가능성도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음

사실 서로의 취미를 잘 이해해주는게 가장 원만한 해결방법이긴해 

화가 났다지만 이혼이야기 까지 그렇게 나온건 꺼낸쪽이 잘못이고 거기에 홧김에 대응한것도 문제지만



로아이야기: 그래서 주말아침부터 매칭 신호 쌀먹해놓고 죄송하다도 없고 무강도 3강더높은데 왜 나한테 딜도 지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