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숙제 하다가 신뢰가 깨졌을 때

(1)이때 이런 플레이를 해주겠지? 했는데 못해주고는 남탓하거나 본인이 화를 냄

(2)본인 실수나 사정으로 죽거나 기믹 파훼안되고 타인과 싸울때


2. 개버러지 스펙으로 숙제 같이 가자고 비벼댈 때
은근슬쩍이 같이갈래요? 라고 물어나보면 그나마 양반,
가자고 갑자기 초대했길래 가보니 스펙 가관일 때가 ㄹㅇ


3. 특정 레이드 편하게 숙제로 다닐 수 있으면 그거만 쏙 빼고 같이하자함.
통나무 들어달라고 애걸복걸하는거 빡침.


4.신규 레이드 출시 오픈런 or 헤딩 갈 준비 미흡할 때
뭐 나온다해서 완전 오버스펙은 아니더라도 무강, 보석 등등 더 손보고 만반의 준비를 다해놨는데
자기만 스펙업 타협보면서 징징대면서 같이가달라고 할 때


5. 상습 지각, 상습 타인과의 약속 중요시 할 때
같이하자고 해놓고 늦게오면서 미리 말도 안한다던가
갑자기 누구랑 놀러간다라거나 애들이 불러서 갔다와본다고
시간 질질 끌 때,
특히 본인이 하자해서 숙제 공팟으로 빼도되는거 남겨두고 기다렸는데 갑자기 못한다거나 시덥잖은걸로 안할 때



그래서 걍 디코에 모여서 각자할 거 하다가
'하던거 끝났어? ㅇㅇ 같이갈래?' 하면서
편하게 묻고 모바출 하는게 제일 편한 관계 같음.

현시점 최종컨텐츠도 최대한 각자 도생으로 트라이 박다가
서로 숙제화됬을 때 만나서 같이하는게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