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1차트리죠.  저의 첫 10티어가 야이백이었기에 1차구축 트리를

타던 방식과 느낌들을 적어 보렵니다.

 

 

햇쪄 (4티어)

 

 

4탑방의 깡패, 3대 긔요미 햇쪄

105미리 골탄 리즈시절엔 6탑방에 가도 무서울 게 없었답니다.

위장이 좋다고 했지만, 빨빨거리며 전장을 돌아댕기다가 만나는 동티어 이하에겐

철갑탄을 햇쪄를 만나면 고폭을 6탑방에 병일스에겐 골탄 3발을...

하지만, 105미리 골탄 너프는 너무 가혹했어요.

요즘 한국서버는 자기가 탑인 방에 거의 못가는 현실이라 그 벽이 더 높더군요.

 

전차장: 육감+상황인식

포수: 죽음의시선+스냅샷

조종수: 선회향상+험지주파

장전수: 위장+수리

장비: 위장막+장전기+환풍기

 

 

스터그3 (5티어)

 

 

명품이라 불리는 그 전차 하지만 내겐 앵벌이였을 뿐...

괜히 명품이란 말을 듣는 게 아니죠. 

저처럼 손이 안좋은 분들도 쉽게 탈 수 있다고 봅니다.

후진이 다소 느리지만... 느리긴 하지만 그것 빼고는 다 좋은 것같습니다.

전진속도, 명중, 관통, 재장전, 위장... 많은 장점들을 갖고 있더군요.

꿀자리를 선점해서 은신술을 쓰며 스팟된 적들을 지우는 느낌이 좋죠.

 

전차장: 육감+위장+정찰

포수: 죽음의시선+위장+스냅샷

조종수: 험지주파+위장+선회향상

장전수: 적재함강화+위장+수리

이거 타다가 다른 전차로 차출된 승무원들이 몇 명 되지만 또 스킬을 찍는...

장비: 위장막+장전기+환풍기

 

 

야크트판저4 (6티어)

 

 

4호구... 4호구축

명중률 대략 안좋았어요.  혼을 담지 않으면 안맞는 듯한 포탄...

관통...  5티어들 잡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상위티어에겐 그닥으로

맨날 상대 전차가 옆이나 뒤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위장능력은 좋았습니다.  위장막+위장무늬+위장스킬의 힘들 보여줍니다.

 

전차장: 위장

포수: 위장

조종수: 위장

장전수: 위장

다시 키우는 승무원... 하지만 저는 4호구를 버렸...

장비: 위장막+구동장치+쌍안경

 

 

야크트판터 (7티어)

 

 

야판!

올라가는 명중률과 생존률... 이건 4호구로부터의 해방감이 있었습니다.

마법의 도탄각이... 기분에 따라 도탄되거나 안되거나 하는 부분이 있긴 했는데

속도는 좋았습니다.  이 때부터 은폐 저격보다는 중형이나 중전차 라인에 따라가는

행동을 많이 보이기 시작했지요. 

 

스킬 없었음. (그냥 50% 짜리 애들 새로 키우다가 만...)

장비: 구동장치+장전기+쌍안경

 

 

페르디난트 (8티어)

 

 

포르쉐박사... 내게 폴훈장이란 걸 주셨어.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페르디난트는 타기 참 좋은 전차였다고 봅니다.

생존률, 평딜, 명중률이 팍팍 올랐죠.

떡장을 믿고 중전차 라인 1선에 가기도 했고

아군이 몰빵을 가면 다른 라인에 가서 저지력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탔습니다.

요즘같이 2차구축들의 견제가 심하고 10탑방에 주구장창 끌려다니는 시기에는

별로 좋지 않은 것같습니다.  (아, 옛날이여 feat. 햇쪄)

 

전차장: 육감+정찰+수리

포수: 죽음의시선+스냅샷+수리

조종수: 선회향상+험지주파+안전운행

무전수: 상황인식 (+중계+수리) 원래 있던 녀석이 다른 전차로 차출됨.

장전수: 직관+아드레날린분출+수리

장전수: 수리 (적재함강화+직관) 이 녀석도 다른 전차로 차출됨.

장비: 구동장치+장전기+쌍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