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섭 전차장 NobleTank입니다.

 

이번에 분석할 전차는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군마라고 불렸던 중형전차 4호전차네요

 

부족한 부분도 있으니 읽어보시고 좋은 지적도 부탁드립니다.

 

 

 

※ 주의 : 그림,영상과 구분을 위해 반말체가 섞여있습니다.

 

 

 

목차

 

1) Pz. IV(H)?

2) Pz. IV(H)까지 올라오기

3) Pz. IV(H)의 부품/장비

4) Pz. IV(H)의 상위트리

5) Pz. IV(H)의 장/단점

6) Pz. IV(H)운용하기

7) 후기

 

 

 

 

Pz. IV(H)?

 

 

G81_Pz_IV_AusfH

 

Pz. IV 전차의 'G' 개량형은 1942년 5월에 제작이 시작되었고 1943년 4월에는 가장 많이 양산된 'H' 개량형 제작이 시작되었다. Ausf. H형에는 Ausf. G형 전차 주포를 개량하여 장착하였으며 다중 장갑 대신 80mm 두께의 단층 전면 경사 장갑을 사용하였다. 새로 제작된 변속 장치가 장착되어 속력은 감소하였지만, 더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5mm~8mm 두께 철망 덮개가 차체와 포탑 측면에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Ausf. H 전차는 총 3,774대가 생산되었다.

 

 

 

영국 보빙턴 박물관에서 시연중인 Pz.IV(H) 

 

 

Pz.IV(H)는 약어이며 실제 이름은 Panzerkampfwagen IV(H)로, 직역하면 "전투 차량4호 H형"라고 부릅니다.

 

역사적으로는 독일의 보병지원 전차였다가 대전차용 전차로 개수되어 사용된 중형전차입니다. 이 전차의 시대별로 바뀐 형태만으로도 당시 독일의 기술상황이나 자원상황을 쉽게 알 수 있죠.

 

초기에는 그다지 활약하지 못했으나, 대전차용 주포를 장비한 F2형부터는 독일군의 군마로 불릴 정도로 병사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전차라고 합니다.

 

 

 

 

연합군에서 이 H형을 격파하고는 "티거를 격파했다"라고 주장했었기도

 

 

 

 

 

모 애니매이션 주인공 전차로 등장해서 인기가 있는 전차

 

 

 

역사부분은 따로 작성해서 링크합니다.

 

 

Pz.Kpfw.IV의 간략한 역사 [클릭]

 

한국서버에서는 그대로 직역해서 4호전차라고 부릅니다.

(실제 독일어 풀네임 발음은 "판챠카ㅁ프 바게ㄴ 포 아우푸렌 하")

 

 

 

이쪽 트리는 중전차/중장갑 구축전차를 노리는 트리로써 공통적으로는 중전차 치고는 주포의 명중률이 좋은편에 속하고 적절한 데미지와 관통력, 준수한 장갑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은 9티어 이전까지는 위에 언급한 특성이 전부 나타나는 경우가 없어 특히 장갑이 안좋은편에 속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주도적인 탱킹플레이를 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중전차라 느릴뿐더러 대부분 경사장갑이라도 단일경사라 상대방이 약점을 파악하기 매우 쉬운 전차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독일전차는 변속기가 전면 하단에 있어서 측면 앞쪽 스프로킷을 맞으면 엔진과 함께 고장난다는 위험하다는 점도 있습니다.

 

10티어는 시가지에서 중장갑으로 적을 압박하는 진정한 중전차라는 평입니다.

 

 

 

 

 

Pz. IV(H)까지 올라오기

 

 

 

전체적인 트리를 보고 싶으시다면 월탱인벤 독일 트리 정보 [클릭]

 

 

Pz. IV(H)로 올라오는데에는 경전차 단일트리경/중형 복합트리를 고를수 있습니다.

 

저티어 구간에서 독일전차는 다른국가전차도 다 그렇겠지만 덩치가 크면 장갑이 좋지 못하다던가, 덩치가 작으면 화력이 부족하다던가, 화력이 좋으면 관통력이 좋지 못하다는 단점이 잘 들어난다는 점에 있습니다.

공통적으로는 타국가에 비해 명중률이 조금더 좋고 부각이 평균 -7~-10도로 괜찮은편에 속합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두가지 트리 전부 초보자가 플레이 하시기에는 조금 힘듭니다.

요약하면 화력은 보통이지만 장갑이 안좋은 중형전차 VS 중형보다 나은 장갑에 저관통력을 지닌 경전차

 

초보자분들에게는 경전차 트리로 향하는 트리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G06_PzIIG14_PzIII_AG83_Pz_IV_AusfAG80_Pz_IV_AusfD

 

경/중형전차 복합트리 : Pz.II -> Pz.III(E) -> Pz.IV(A) -> Pz.IV(D)

좋은부각과 부실한 장갑을 고려해서 싸워야하는 화력지원전차

 

경전차인 2~3티어부터 기동력이 60까지 좋아지다가, 3~4티어인 중형전차에서 기동력이 평균 42로 소폭 감소됩니다.

보통은 3티어를 한번 더 거쳐서 올라간다는 이유로 선호되지 못하는 트리이기도 합니다.

다만 경전차트리와 다르게 상위티어에게 이빨이 안먹히는 정도는 아니므로 조금더 낫다고 볼 수도있습니다.

 

3티어부터는 중형전차로 병과가 변경되지만. 덩치는 커져도 장갑은 14mm로 나아지는게 없은 수준이므로 근접전이나 대구경고폭탄에 주의하시면서 운용하셔야합니다.

 

4티어에서는 화력이 어느정도 좋아지고  Pz. IV(H)의 중간무전기와 최종엔진을 미리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선회속도나 후진속도가 그럭저럭 괜찮아서 짤짤이는 잘 써먹었네요.

특이사항으로는 Pz.IV(A)는 전/후티어들의 최종엔진을 쓰지 못합니다.

 

 

 

승무원 구성은

 

Pz.II : 전차장/조종수/장전수 (포수는 전차장, 무전수는 장전수가 겸직)

Pz.III(E) : 전차장/포수/조종수/무전수/장전수 

Pz.IV(A) : 전차장/포수/조종수/무전수/장전수 

Pz.IV(D) : 전차장/포수/조종수/무전수/장전수

Pz.IV(H) : 전차장/포수/조종수/무전수/장전수

 

조금 더 언급하자면 구축전차 트리를 제외하고 9티어까지는 쭉 5인체계로 이어지므로 승무원을 고정적으로 육성하기에는 좋습니다.

 

Pz.III(E) -> Pz.IV(A)의 경우 병과가 달라져 골드를 제외한 재훈련시 경험치 패널티가 크므로 주의하세요.

 

 

 

G07_Pz35tG08_Pz38tG52_Pz38_NA

경전차 단일트리 : Pz.35t -> Pz.38t -> Pz.38nA

 4티어부터는 난이도가 바뀌는 다소 어려운 전차

 

2~3티어는 경전차치고 장갑과 화력이 괜찮은 편이나 공통적으로 조금 부족한 관통력/기동력에 4티어인 Pz.38nA부터는 배틀티어 +1 가중치를 받아 7탑방까지 간다는게 문제입니다. 

 

애당초 병과별 특성이 적은편에 속하는 2~3티어 구간에서는 기동빠른 중형전차 처럼 운용하면 되지만 4티어부터는 기동력이 그리 뛰어나지 않을뿐더러 낮은 관통력을 지닌주포로 물장갑을 제외한 상위전차를 관통시키는건 매우 힘드므로 상당히 어렵습니다.

 

물론 전면장갑은 50mm로 상당히 탄탄하고 작은차체를 이용한 좋은위장률에 4티어 경전차중 가장 뛰어난 370mm의 관측거리를 잘 이용하면 어느정도는 쓸만해 보이지만 그건 잘하는사람 한정이고.

 

익숙하지 못한 초보자분들이나 미숙련자분들이 운용시에는 6~7탑방에서 파리취급 당하므로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애당초 전차가 채코산 전차를 사용한것이기 때문에 상위나 타트리와 부품공유는 좋지 못합니다.

 

Pz. IV(H)부품을 미리 연구할 수 없습니다.

 

 

 

 

 

승무원 구성은

 

Pz.35t : 전차장/조종수/무전수 (포수와 장전수는 전차장이 겸직)

Pz.38t : 전차장/조종수/무전수/장전수 (포수는 전차장이 겸직)

Pz.38nA : 전차장/조종수/무전수/장전수 (포수는 전차장이 겸직)

Pz.IV(H) : 전차장/포수/조종수/무전수/장전수

 

 

Pz.38nA -> Pz.IV(A)의 경우 병과가 달라져 골드를 제외한 재훈련시 경험치 패널티가 크므로 주의하세요.

 

 

 

 

 

 

한가지만 더 언급하자면 "그럼 무조건 경/중형 복합트리로 가야겠네요?"라는 대답에는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저티어가 부족한 한국서버에서 가끔씩 하는 이벤트 때문이지요.

 

 

 

 

단계당 1번 뿐이므로 차라리 경전차 트리가 더 괜찮을 수 있다

 

월드오브탱크 코리아 홈페이지 - 이벤트 페이지 [클릭]

 

 

 

 

 

 

 

Pz. IV(H)의 부품/장비

 

 

 

Pz. IV(H)를 연구하면 만나게되는 첫 조우 상태

 

 

현가장치 업그레이드가 없어도 모든 부품을 다 장착할 수 있고, 장전기와 조준기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특이점은 독일전차들은 중량은 많이 나가지만 지형저항력을 낮춰주는 보조그라우저ë³´ì¡° 그라우저를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후술하겠지만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다른 전차과 달리 업그레이드 포탑이 6티어급으로 되어있습니다.

 

 

직접 보고 싶으시다면 인벤 Pz.IV(H)전차 정보 [클릭]

 

 

주포의 종류는 3가지로

 

7,5 cm Kw.K. 40 L/43 : 요구경험치 0 [Pz.IV(D), VK 30.01 (H), Pz.III/IV, VK 28.01 ]

7,5 cm Kw.K. 40 L/48 : 요구경험치 3400 [Pz.III/IV, VK 30.01 (H), VK 30.02(D), VK 28.01, VK 30.01(P), VK 30.01(D), VK 30.02(M)]

 

10,5 cm Kw.K. L/28 : 요구경험치 3800 [VK 30.01(H), VK 36.01(H), VK 28.01, VK 30.01(P), VK 30.02(D), Panther, Tiger I, Tiger (P), Panther II]

 

스톡포의 관통력과 명중률은 떨어지지만 운용을 못할 정도까지는 아니므로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5티어 중전차인 VK 30.01(H)G13_VK3001H를 먼저 정예로 연구하셨다면 모든 주포가 연구되어 있을겁니다.

 

VK30.01(H)의 스톡 성능이 매우 좋지 못하기 때문에...처음 어느 트리를 탈까 고민하신다면 Pz.IV(H)를 권장합니다.

 

 

최종 무전기와 엔진에 대해서 매우 간단하게 언급드리자면

 

Pz.IV(H) 최종무전기는(FuG 12) Leopard 1G89_Leopard1,Grille 15G121_Grille_15_L63트리를 제외하면 9티어까지 전부 쓰이는 무전기입니다. 여기서 미리 연구해두시면 좋습니다.

 

 

스톡 엔진 : [StuG III G, Jg.pz IV, Pz.III, Pz.III(E), VK16.02, Pz.III/IV, Pz.IV(A), Pz.IV(D), StuG III B]

최종 엔진 : [StuG III G, Jg.pz IV, Pz.III, Pz.III(E), VK 16.02, Pz.III/IV, Pz.IV(D), StuG III B]

 

엔진은 사실상 상위트리와는 공유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연구경험치가 1500으로 저렴하므로 찍으시는것을 권장합니다.

 

 

 

 

첫 트리를 Pz.IV(H)로 연구하신다는 가정하에 추천 순서는

 

 

중간포 -> 포탑 -> (선택)105mm포 -> 현가장치 -> 엔진 -> 무전기

 

 

이렇게 업그레이드 할 모듈이 어느위치에 달리는지 궁금하시다면...

 

 

모듈위치를 보고 싶으시다면 Wotinfo사이트 Pz.IV(H) 정보 보기 [클릭]

 

 

 

 

인벤에서는 약점 정보가 나와있지 않습니다.

 

 

 

 

 

 

Pz. IV(H)의 상위트리

 

 

 

전체적인 트리를 보고 싶으시다면 월탱인벤 독일 트리 정보 [클릭]

 

 

최종적으로는 Jg.pz E 100 G72_JagdPz_E100,MausG42_Maus,E 100G56_E-100

가 있지만 여기서는 중전차만 언급함을 밝힙니다.

 

그리고 Maus는 Pz. IV(H)를 통해서만 연구할 수 있기에 목표로 하신다면 필히 거치셔야합니다.

 

 

 

러시아 쿠빈카 박물관에 전시중인 Maus

 

 

역사적으로 요약하자면 독일의 VK 100.01,즉 100톤의 초중전차 프로젝트지만 개발을 계속하다가 중량이 180톤 으로 늘게 된 전차로 전면 장갑이 240mm정도의 엄청난 수치를 지닌 전차였습니다. 중량과다로 철도나 교량을 파괴하고 현가장치와 엔진출력등의 문제로 개발에 난황을 겪다가 마지막은 한대의 가짜포탑과 차체를 지닌 1호 그리고 완성된 2호기가 전부였고 2호기는 전투하다 퇴각중 고장으로 자폭처리되고 1호기는 멀쩡하게 노획, 2호기의 포탑과 결합한 모습이 쿠빈카 박물관에 전시된것 입니다.

 

역사상 실존했던 가장 무거운 초중전차이며 원래 본명은 레오파드, 티거, 판터등의 동물 이름을 이은 메머드였으나(정확히는 VK 100.01 Mammuts)비밀로 하기위해 일부러 작은 로 골랐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지막 설계도 자료에 프토토타입 넘버링인 VK가 언급되지 않는걸로 보아 양산을 시작하려고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당시는 독일이 패전에 패전을 거듭하고 있었으므로 불가능 했겠죠.)

 

 

 

E-100은 현재 설계도와 프로토타입 차체 청사진이 전부

 

 

E-100은 Maus의 후계기이자 100톤급 전차선발에 경쟁하기 위한 전차로 Maus의 무거웠던 중량과 장갑두께를 타협하여 장갑을 조금씩 감량하고 측면을 필요에 따라 사이드 스커트로 보완하는 방법을 쓰는 등 다방면에서 설계를 했고 이 차대를 이용한 자주포나 구축전차등의 방안도 있었으나 종전에 가까운 1944년 개발을 중단하라는 지시가 내려와 완성하지 못하게 되고. 이후 미군에게 노획되었다가 영국에게 인도되고 그 뒤의 행방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폐기된것으로 추정됩니다.

 

참고로 워게이밍에 나오는 E100은 설계도와 청사진을 참고한 전차입니다. 기존 Maus의 포탑의 개선된 형태인 Maus 2라는 포탑이 장착될 예정이였다는 계획을 참고하여 재현한 형태입니다.

 

 

 

처음 나왔을때 외국유저들은 "전차에다가 왠 개집을 달아놨냐." 하며 매우불만이였다고..

 

 

 

두 전차의 평가는 대부분 E 100이 더 좋다는 평입니다. Maus가 물론 장갑이 강력하나 기동력이 느리고 주포의 화력면이나 DPM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기는 점과 반대로 E 100은 DPM은 뛰어나진 않아도 한방 데미지가 강력한 반면 장갑을 조금 잃었지만 그렇게 심각하진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타보질 못했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는 다른 리뷰글을 찾으셔야 할듯 싶습니다.

 

 

 

 

전체적인 독일 중전차 나무위키 글 [클릭]

 

인벤 Maus 나도 한마디 짧막한 사용자 후기 글 [클릭]

인벤 E-100 나도 한마디 짧막한 사용자 후기 글 [클릭]

 

인벤 전차분석 게시판 베스트글 신사간지님 독일 10티어 장갑헤비 E-100 시승기 [클릭]

인벤 전차분석 게시판 베스트글 Kyy(띵털)님의 심장으로 타는 전차 Maus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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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료주의] 워게이밍이 지원하는 E100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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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료주의] 워게이밍에서 지원하는 Maus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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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ho WoT 리플레이 E 100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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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T 리플레이 Maus 영상

 

E 100과 Maus는 비교적 많은편에 속하네요.

 

 

공통적으로 독일 중전차들은 대게 8티어 이전까지는 그리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하나 9티어부터는 상당히 강자라는 평입니다.

 

6티어인 VK36.01(H)G15_VK3601H를 기점으로 E 100트리,Maus 트리로 갈라집니다.

(E 100을 헨쉘트리, Maus를 포르셰트리라고도 합니다만 여기서는 편의성있게 10티어를 기준으로 부르겠습니다.)

 

8.8패치 이전까지는 중형전차였느나 고증상의 이유로 기동력을 잃고 중전차로 바뀐 VK36.01(H)장갑이나 관통력이나 자체 성능이 애매해서 그다지 인기가 있진 않습니다.

 

 

E 100트리에 있는 Tiger IG04_PzVI_Tiger_I, Tiger IIG16_PzVIB_Tiger_II도 2차세계대전 역사 매니아인 분들이 남자의 로망이라는 이유로 타다가 정작 역사와 다른 상대와 싸우면서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게는 주포의 데미지나 관통력에 대해서는 해소가 되나 장갑이 썩 좋지 못하다는 평입니다.

 

이는 E 75G55_E-75 풀업 이후로 개선되면서 상당한 강자로 변하게 됩니다.

 

 

리뷰글이 많은편에 속하는지라 직접 보시는것을 권장합니다.

 

인벤 전차분석게시판 베스트글 구팔엠원님의 독일의 간판 중전차 티거 [클릭]

인벤 전차분석게시판 베스트글 월도프탱크님의 킹타를 알아보자 [클릭]

(Tiger II는 킹타이거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움짤주의]인벤 전차분석게시판 Azepie님의 E 75 3줄 후 간단한 분석 [클릭]

 

별명은

Tiger I -> 티거, 타이거, 티게르

Tiger II -> 킹타, 킹타이거, 쌍티거

E 75 -> 이치로, 이찌롱(...)

 

 

 

Maus 트리로는 중형전차인 VK30.01(P)G27_VK3001P부터 시작하며. 이 전차는 스톡 엔진이 매우 처참해서 그렇지(전진속도 = 후진속도) 풀업시 같은포를 쓰는 중형전차 VK36.01(H)보다는 낫다는 평입니다.

 

 

Tiger PG57_PzVI_Tiger_P는 전반적으로는 Tiger I과 비슷하지만 전면장갑의 200mm로 증가되는 반면 DPM이나 기동력이 감소되고 막상 200mm이라고 해도 포탑이 튼튼하지 않거나 다른 약점포인트가 있어서 Tiger I 보다는 상황이 조금이나마 좋을뿐 초월할 정도까지는 아니라는 평입니다.

월탱에서는 참고로 티거피라고 읽거나 P를 포르노라 읽어 포르노티거(...)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VK45.02AG67_VK4502A장갑이 없고 최고속도는 떨어지지만 가속이 빨라 중전차 라인에 뜬금없이 등장한 중형전차라는 평입니다. VK45.02B가 뒷치로라 불리는 관계로 앞치로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VK45.02BG58_VK4502P는 과거 부실한 9티어 최약체로 평가 받았으나 9.2 패치로 엄청난 장갑버프를 받고 적 전차들의 포탄을 전면에서 마구 튕겨내는 전차입니다. 다만 여전히 후방포탑에 부실한 측면장갑과 기동력이 낮으므로 역변할 정도까진 아니여도 정확히 Maus의 전단계 전차답게 변했다고 하는게 더 맞겠죠.

 

별명은 E 75랑 생긴건 비슷한데 포탑이 뒤에 달렸다고 뒤치로라고 부릅니다.

 

 

 

 

 

이쪽은 리뷰가 거의 없는편에 속합니다. 이거 보시는분 리뷰좀 해주세요.

 

 

 

 

 

Pz. IV(H)의 장/단점

 

 

화력

 

 

 

주포 선택지가 두가지로. 각기 75mm포105mm포 가 있습니다.

 

 

 

 

연사력이 약간 높은 주포

 

 

풀업시 연사력이 3초대라 비교적 벨런스가 잡혀있으나, 발당 데미지와 골탄 관통력이 비교적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라인전과 맞딜에서 무난하지만 부족한 부분의 한계가 명확한 주포라 할 수 있겠네요.

 

 

 

 

적 전차가 작정하고 막고있으면 사실상 어렵다

 

 

 

 

 

 

 

 

 

한방데미지는 절륜하나 관통력과 조준속도, 장전속도를 잃은 주포

 

 

105mm의 경우 고폭탄으로 적 전차의 장갑 비교적 약한 부분을 맞춰도 어느정도 데미지가 보장되므로 어느정도 딜량을 뽑아낼 수 있고, 물장갑을 상대로는 큰데미지를 가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동급 미국 중형전차 M4 ShermanA05_M4_Sherman과 달리 철갑탄의 존재조준속도가 0.2초, 장전속도가 1초 더 빠르므로 전반적으로 준수한 포라고 볼 수있습니다.

 

 

 

 관통은 어려워도 맞추기만 하면 어느정도 데미지가 보장되므로 쏘고 숨기 좋다

 

 

 

105mm은 한방데미지는 매우 좋지만 일반 장포들 보다는 명중률과 재장전시간이 좋지못하고 탄이 느리게 곡사로 날아가서 중거리 이상 사격이 어려워 주의가 필요한 전차기도 합니다.

 

 

 

다른점이라면 모든 포 부각이 -10도로 우수하나 이는 전면한정이므로 운용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면을 기준으로 좌우 30도 이상 벗어나면 부각이 대폭 깎인다

(측면 부각은 약 -2도, 후면 좌우 25도는 부각이 -8도)

 

 

 

 

 

방호력

 

 

일단 동급 일본 중형전차 Chi-NuJ08_Chi_Nu와 같은 480의 동급 중형전차들중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고

 

전면장갑이 80mm로 중형치고는 상당히 두꺼운 장갑을 지녀 저관통을 상대로는 상당량 도탄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전면 장갑이 80mm에 하단은 각도까지 더해져 100mm의 방호력을 지닌다

 사이트는 wot.zipek.cz Pz.IV (H) [클릭] 

 

 

 

 

포탑과 스프로킷을 잘 가린다면 생각외로 쓸만한 전면장갑

 

 

 

또한 차체 측면 5mm, 포탑 측후면 8mm의 외부 공간장갑이 있으므로 비록 일반탄을 상대로는 의미가 사실상 없으나 고폭탄에는 어느정도 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Pz.IV(H)의 아이덴티라 할 수 있는 얇은 공간장갑

고폭탄은 장갑에 접촉시 바로 폭발하기 때문에 무조건 관통되는것을 막아준다

(122mm,152mm의 경우 관통은 잘 안되도 데미지는 크게 들어가므로 무작정 덤비지 말 것)

 

 

 

 

다만 측후면은 30mm~20mm의 취약한 장갑 전면에도 약점이 부분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하게 조금 적어보자면

 

1. 차체 상단이 약간 볼록하게 되어있어 전면에서 상판장갑을 노리면서 관통이 가능 (상판장갑이 11mm)

2. (중요)전면 포탑장갑이 50mm수직장갑으로 매우 잘뚫리므로 주의(특히 105mm 고폭탄 관통력이 53)

3. 포탑상단 해치의 장갑이 95mm로 생각외로 단단한편이나 크기를 주의

4. 포탑 전면장갑을 기준으로 차체 측면이 한번꺾여 있으므로 부득이한 역티타임시 주의

5. 전면하단에 엔진이 있고 내구도가 100 이하로 매우 허약하므로 주의

 

 

 

하단엔진과 포탑장갑은 운용에 발목을 붙잡는다

 

 

 

 

 

기동력

 

 

최고속도 40Km/h, 후진속도 18Km/h, 차체선회속도 32, 포탑선회속도 44

 

후진속도와 포탑선회속도는 괜찮아서 그럭저럭 플레이 할 수 있으나

 

최고속도와 차체선회속도가 매우 느린편에 속하는 Pz.IV(H)

중형전차치고는 발빠른 플레이의 제한이 많이 걸려있는 편입니다. 

 

 

 

기동력은 동급 중형전차들보다 못한건 사실

 

 

 

 

 

가뜩이나 느린데 엔진까지 고장나면 이런 참사도 발생한다

 

 

 

그 외에도 적 전차의 뒤를 잡거나 뒤를 돌려 후퇴하는데 좀 걸리기도... 

 

 

 

 

 

 

Pz. IV(H)운용하기

 

 

장단점을 잘 모아봅시다.

 

1. 저관통탄에 대해 어느정도 면역인 차체전면을 제외한 비교적 빈약한 장갑

2. 공간장갑 부위 한정 저관통 대구경 고폭탄에도 어느정도 내성이 존재

3. 벨런스형 75mm포와 화력형 105mm포의 선택

4. 나쁘진 않지만 비교적 불리한 기동성과 좋은 무전거리, 평균적인 350의 관측거리

 

-> 부족한 기동력을 맵리딩으로 매워야하는 제한적 만능형 전차

 

 

 

전반적인 운용방법은 일단 장갑은 조금 있으나 기동력이 느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적들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자리와 동시에 넘어왔을때 즉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자리를 지키면서

 

적전차 위치를 파악하고 시간과 상황에따라 돌파/수비/포위/점령등의 대한 판단을 잘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수시로 미니맵을 보면서 상황를 파악하는것이 중요

 

 

 

 

 일단 주포의 선택지와 같이 고민하자면 75mm의 사격은 쉽지만 느린기동성과 그리 높지 않은 관통력 때문에 "굳이 Pz.IV(H)말고 다른전차를 타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금 애매합니다.

 

반면 105mm는 사격이 비교적 어려운편에 속하나 적절한 플레이와 맞물린다면 잠재력은 이쪽이 더 높다볼 수 있습니다.

 

75mm도 나쁜 주포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105mm을 권장합니다.

 

 

 

 

75mm의 경우 운용방법은 일반전차와 같이 플레이하셔도 상관없지만

 

 

Pz.IV(H) 105mm의 경우 조금 독특한 방법으로 운용하셔야 합니다.

 

초보자분들은 톡특하면서도 난해할 수 있는 주포기 때문에 좀더 언급하겠습니다.

 

 

가장먼저 처음 105mm을 구매하셨을시 1번탄이 철갑탄으로 되어있으므로 차고 대기화면에서 하단 포탄을 클릭, 철갑탄을 클릭하여 고폭탄으로 바꿔주시는것을 권장합니다.

 

 

 

헷갈리지 않는다면 안바꾸셔도 무관

 

 

장탄량은 초보자분들은 ALL 고폭탄/ 성형작약탄 3~5발을 제외하고 전부 고폭탄을 추천드립니다.

 

골탄인 성형작약탄은 발당 4800크레딧이므로 2~3발을 관통하지 못하고 허비할경우 적자가 나며

활약을 하고 고티어를 상대로 관통하더라도 7발이상부터 조금씩 적자가 나기 시작합니다. 

(수치가 상황마다 다르고 제가 경험을 기본으로 작성한것이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Pz.IV(H) 105mm주포의 특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05mm는 사격시 느리게 곡선을 그리며 날아간다

이로 인해 생기는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지대에 있는 적이 타켓팅 되지 않으면 사격하기 어렵다

- 곡사 각도를 이용하여 얕은 언덕 뒤에 있는 있는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월드오브탱크에서는 사격시 타켓팅된 부분을 기준으로 곡선으로 날아기 때문에 예측샷을 하더라도 허공에 쏘면 하늘위로 휭하고 날아가므로 사실상 사격하기가 힘듭니다.

 

 

대처법이라면 지면과 가깝게 사격하는 법이지만 그마저도 어렵다

 

 

언덕에 넘겨쏘는 요령은 지면이 너무 길어져서 여유가 되면 나중에 따로 리뷰를 하겠습니다.

 

 

일단 더 잘되어있는곳으로 링크합니다.

 

인벤 팁과 노하우 베스트글 포릉님의 언덕 넘겨쏘기 [클릭]

 

다만 윗 링크에 언급되어 있지 않아서 설명드리는거지만.

얕은 언덕이라고 해도 관측상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군의 시아공유가 없다면 어렵습니다.

 

 

 

 

2. Pz.IV(H)처럼 독일 105mm전차는 철갑탄을 사용할 수 있다.

 

타 국가와 달리 철갑탄이 있다는 점이 있는데. 문제는 철갑탄 관통력이 64이기에

차라리 골탄을 사용하는게 낫다는 평이 많습니다.

정확히는 사용하는 타이밍이 까다로워 애매하다라고 해야겠죠.

 

- 고폭탄 : 53의 매우 저관통 -> 정면에 봤을때 장갑이 약한 전차나 부위을 노리는것이 중요

- 성형작약탄 : 104의 낮은 관통 -> 고폭탄으로 관통하기 힘든 약점이나 측후면을 확실하게 큰 데미지를 가할때

- 철갑탄 : 64의 매우 저관통 -> 장갑이 빈약한 전차 확인사살용이나 구경우세로 적의 상판을 뚫을때

 

솔직히 철갑탄은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차라리 사용하지 않는게 더 이득인 경우가 있어

보통 철갑탄은 사용하지 않는게 대부분입니다.

 

 

 

좌측 순서대로 성형작약탄/고폭탄/철갑탄(T14의 차체상판장갑은 11mm)

 이론상으로는 좋아보이나 사용빈도가 극히 제한된 상황이라 어려울뿐

 

 

 

 

승무원 추천스킬/추가장비
개인적인 추천스킬/장비

 

 

전차장 : 육감수리정찰
포수 : 수리죽음의 시선or조준 향상
조종수 : 수리선회 향상안전운행
무전수 : 수리상황 인식복수의 외침
장전수 : 수리적재함 강화최후의 발악or직관
 
추천장비 : 전차용 중구경 장전기개량형 주포 구동 장치 ê³µêµ¬ 상자or코팅 광학장비개량형 환기장치 1급
 
 
4호전차가 비록 위장률은 중형전차중 제일 높지만 모듈내구도가 좋지 못하고 기동력이 좋지 않아
적전차와 대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리스킬을 추천드립니다.
승무원 숙련도가 높아지면 공구상자를 제외하시고 광학장비,환풍기를 고려해보세요.
 
보조그라우저ë³´ì¡° 그라우저의 경우 등판력이 향상되고 속도감소가 소폭 줄어드나 
그런다고 다른 장비들에 비해 향상되는정도는 그리 높진 않기 때문에 권장하진 않습니다. 
 
 
장전속도와 조준속도를 매우 조금이라도 줄이겠다면 환풍기, 350의 관측거리가 부족하다면 광학장비를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관측거리가 뛰어난편은 아니라 환풍기를 추천드립니다.
 
105mm의 경우  죽음의 시선죽음의 시선은 고폭탄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하세요.
75mm의 경우 조준기를 제거하고 환풍기로 대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러시아 위키 추천 추가장비]
[러시아 월탱위키에서 Pz. IV(H) 추천 스킬/옵션[클릭]]
전차장 : 육감전우애수리
포수 : 조준 향상전우애수리
조종수 : 수리전우애안전운행
무전수 : 수리전우애상황 인식
장전수 : 수리전우애최후의 발악
 
추천장비 : 75mm ì „차용 대구경 장전기코팅 광학장비개량형 환기장치 1급
105mm  ì „차용 중구경 장전기개량형 주포 구동 장치개량형 환기장치 1급
 

 

 

 

 

후기

 

 

 

초기 이벤트때 탄적이 있던 전차입니다

 

105mm포를 사용했으며 3줄 달기위한 판수는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약 90~110판 내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애당초 성능이 무난하고 105mm의 경우 많이 사용해봐서 그리 어렵진 않았던 전차였네요.

 

 

제가 3줄 딸 당시의 글 [클릭]

 

 

 

 

독간지의 시작이자 월탱에서 역사속의 등장에도 우대를 받지 못하는 전차들과 달리 준수한 전차입니다.

 

 

일단 가장 크게 느낀점이라면.

 

철갑탄이 있어서 평균장갑 30mm도 안되는 전차에게 골탄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크레딧을 아낄 수 있다는 점과

독일전차들은 이상하게 나와있는 스펙과 달리 명중률이 조금씩 좋은 느낌이라 탄이 새는경우가 좀 적었네요.

 

 

원래는 추가적인 공간장갑은 없었고 기동력이 8Km/h 더 빨랐으며 부각이 공통적으로 -6도에 장탄량이 M4 Sherman와 비슷했지만 9.0패치로 격변을 겪은 전차입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M4 Sherman의 마이너적 성향을 가졌었지만 패치후에는 비슷하지만 좀 다른 특성으로 분화된 느낌이랄까요?

 

Pz. IV(H)의 비슷하지만 다른 특색으로 재미가 있었던 전차기도 합니다.

 

 

 

 

운용은 중형전차라고 길게 언급하진 않았지만...

 

다른전차는 안그렇습니까 하시겠지만. 경전차는 정찰과 교란, 중전차는 탱킹과 라인대치, 구축전차는 견제및 방어, 자주포는 화력지원의 병과별로 비교적 성능이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모든상황을 어설프게 만족하는 중형전차는 사실상 컨트롤하는 전차장의 경험과 역량에 따라 그 편차가 타 병과에 비해 매우 크기에...

 

결론은 상황에 맞게 잘 판단하시는게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초보일때는 그냥 고폭탄 발사 팡팡! 하면서 노셔도 그리 어렵지 않게 재미를 붙이는데에는 충분하실 듯 합니다.

 

느낌이 초보일때도 대충 무난하게 타면서도 막상 숙련되면 잘따라와주는 버리지 않는 전차랄까요?

 

 

다만 75mm은 관통력도 떨어지는데 탄값이 비슷한 구경의 다른 전차 골탄 동일하다는게 좀 그랬네요.

 

75mm은 딱 세판해봤는데.. 뭐 무난하게는 몰 수 있지만 뭐랄까...

멋을 잃더라도 그냥 다른전차를 타는게 더 낫달까요.;

 

근데 75mm로도 화증 3줄 다시는분도 본적이 있어서....

 

 

 

 

개인적인 최종 종합 평가

 

 

 

별점 : (5/5)

 

약간 느린 기동성과 제한된 측면 부각을 제외하면 동급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지닌 전차로 초보자가 몰아도 무난하고 숙련자가 운용해도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성능과 간지를 둘다 잡은 보기 드문 명전차

 

 

 

 

 

월탱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