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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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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탱] H3: The Walking Dead 패키지와 함께 생존 모색아...그래...이런 전차도 있었지 (2) 전혀 추천할 수 없습니다. 전차는 거르시고, 승무원만 고려해 보세요. 특히 그 '장검에 마법쓰고 권총 빵야빵야'하는 격투게임을 해보신 분이라면 빠따 휘두르는 아저씨의 찰진 목소리가 기억나실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래요... ![]() ![]() 잠시 승무원을 보고 가자면, 전원 전용 보이스가 있으며, 왼쪽의 두 명-릭과 네간은 1+2스킬입니다. 나머지 세명은 0+3스킬이니 참고바랍니다. ![]() (생? 존?) 특징 - 방어력을 제외하면 의외로 좋은 종합성능 : 거의 17에 가까운 추중비와 적당한 궤도성능, 클립전차답지 않은 준수한 조준성능, 전체적으로 봐도 높은 (수치상) DPM등, 카달로그 스펙 면에서는 '어? 의외로 좋은데?' 싶어지게 하는 스펙요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 신묘한 재장전시간 : 이탈리아 구축전차 트리를 해보신 분들에게는 나름 익숙할 방식으로, 탄간이 긴 대신에 클립 재장전은 27초 정도로 클립 용량과 총 대미지를 고려하면 꽤나 짧은 편입니다. 덕분에 상대에게 자신의 잔탄 및 장전상태를 고민하게 하는 블러핑을 걸기 용이합니다. - 그런데 너 중전차잖아 : 헐다운을 해도 250을 넘지 못하는 포탑 정면 방어력, 미국스러운 해치, 답도 안나오는 차체장갑까지. 이 전차의 방어력은 중형전차 이하 수준입니다. 표기상 뭔가 전체적으로 중상쯤 하는 스펙들의 의미가 크게 퇴색되는 요소입니다. 이탈리아 구축의 경우는 튼실한 (정면) 방어력이 있어 긴 탄간도 버틸 수 있다지만, 이쪽은 어떻게든 쏘고 몸을 뺀 뒤 다음을 노려야 하는 정신사나운 운용을 요구하게 됩니다. - 미국답지 못한 부각 : 미국전차라고 믿을 수 없는 -7도의 부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긴건 무슨 미국판 크랑방같이 생겼으면서 포탑도 물렁하고 주포도 안 내려갑니다... # 준수한 조준성능 등으로 인해 중전차도 중거리 전투가 많아지는 특정 맵(카렐리아, 프로호로프카 등...)에선 나름 장점을 발휘해볼 수 있겠지만, 여타 대부분의 지도에서는 운용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전차입니다. 분명 장점이 없진 않고, 조작성은 좋은 편에 들지만...그 형언하기 힘든 똥냄새가 난다고 해야하나...? 일단 저에게는 SPHT보다 다루기가 어려웠습니다. 일단은 좋은 주포 성능과 기민함을 이용해 아군들의 틈새에서 비겁한 한방을 쓱쓱 우겨넣어주는 부포 역할을 하면 좋은 전차로, 보조적 역할과 주변 상황 읽기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구매를 고려해보실만 합니다. https://youtu.be/fSPEstptwTY?si=51tly41xODIrKt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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