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인 피키 블라인더스(PEAKY BLINDERS) 콜라보 상품입니다.

1차 대전 이후, 버밍엄의 마피아? 조폭? 인 피키 블라인더스라는 집단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평가가 좋은 작품입니다.

제목은 '등'이라고 되어있지만, 판매하는 전차는 샤르 무랏 하나입니다.
그건 그렇고, 프랑스 배경인줄 알았는데 영국이었...


람보도 그랬지만, 꽤나 빠른 일반판매군요.



판매기간과 상품별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승무원과 스킨/데칼은 개별판매도 합니다.






아래는 전차 설명입니다.





특징
 - 빠른 탄간
  : 3발 클립의 390의 알파댐은 중형치고 높은 편이며, 조준성능의 경우 비교대상인 샤르 퓨쳐4나 UDES 03 3에 비해 근소하게 밀리는 편이지만, 탄간이 2.5초로 10티어 프랑스 중형인 바샤티옹25t의 2.73초보다도 약간 빠릅니다. 덕분에 빠르게 탄을 털어낸 뒤 적의 사선으로부터 이탈하는 전법을 구사 가능합니다.
 - 훌륭한 부각
   : 부각이 -12도까지 내려가다보니, 지형 활용성이 높아 보다 다양한 지형에서 매복 및 사격이 가능합니다.

 - 낮은 위장과 큰 덩치
   : 기본 위장이 13중반으로, 이는 중형전차 중에서는 평균 이하 수준입니다. 거기에 덩치도 중전차급으로 커다랗다보니 지형물 뒤에 숨기 힘들 때가 간간히 있으며, 발견당할 시 피격율이 높은 편입니다. '왜 이렇게 잘 죽지?'싶어진다는 거죠.
 - 뭔가 조금 애매한 기동력
   : 추중비는 19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으로, 평균보다는 약간 높긴 하지만, 상기한 위장력과 덩치를 고려하였을 때에는 이래저래 맵을 이동하기 어렵게 만드는(특히 개활지에서) 요소입니다. 


 # 준수한 기동력과 빠른 탄간을 통한 화력투사로 아군을 지원하기 유리한 전차입니다. 특히 프랑스 전차답지 않게 선회능력이 좋아 시가지 등의 복잡한 지형에서 근거리 기습을 하기도 유용하지만, 해당 테크닉과 더불어 매복 등의 생존여건 문제로 인해 초보자에게는 그리 추천하기에 애매합니다. 어떤 의미로는 체코 중형인 쉬코다T50과도 맥락이 비슷한 전차로, 지원과 난전의 전환이 유연한 분들께는 구매를 고려해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