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화2014-01-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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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는 클랜전에 쓰나요? 상황에 따라 쓰이는 클전픽에 대한 고찰. 지금까지 다루어졌던 전차들    제가 썻던 10티어 클랜전 취업율 1-0% 전차들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457&l=4253        이번엔 위에서 다루지 않았던 전차들에 대해서 한마디씩 해볼까 합니다. 위에 100%는 솔직히 이견이 없고, 제가 0%라고 적은 전차들도 다른 대안이 있다면 안쓰는 전차들이라 솔직히 별로 왈가왈부할 게 없지만, 위에 나열한 전차 외, 아래에 다룰 10티어들은 맵과 전략에 따라 활용도가 가변적이라서 취업율이 100도 0도 아닌 케이스의 전차들입니다. 아래 고찰은 제 개인적인 사견이 많이 들어가있기에 아마 중대장들의 성향에 따라 평이 많이 다를 수 있음을 염두해 주시고, 저 역시 제 의견이 진리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이전 게시물에 비하면요), 리플로 많은 토론과 성찰 부탁드립니다. 취업율은 아무근거 없고 걍 제 생각대로 적은겁니당. 그냥 비교하시기 편하라고 적어봤음. ======================================================================================================= 1. T92  한때 핵자주로 불리던 통구이는 자주포의 대대적 너프와 콩건캐느님의 등장때문에 입지가 좀 줄었습니다. 하지만 제아무리 콩건캐라도 벙커버스터도 아니고, 건물을 뚫고 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통구이가 콩건캐보다 나은점은? 바로 조금 더 나은 스플래쉬 범위죠(아주조금). 건물을 맞춰도 그 뒤에 숨어있던 전차가 데미지를 300씩 입죠. 300씩 입혀서 뭐에 써먹을거냐? 라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특정 맵에선 그거 말곤 숨어있는 전차를 타격할 방법이 존재하질 않습니다 (루인베르크라던가 루인베르크라던가....) 즉 통구이를 콩건캐 대신 쓸 이유는 단한가지 - 무식한 스플범위로 지근탄피해를 통한 우주방어 진형 타격입니다. 사실 그 외에는 포각 좌우각 모두 딸립니다. 스탯은 통구이가 쬐금 더 좋아보이지만... - 취업율 30% 2. BC 155 58 (바샷자주)  콩건캐 나오기 전만해도 클전자주 하면 이놈이었는데... 바로 클립에 목돌이 자주! 엄청난 융통성을 보여주는 자주포였습니다. 자주포 전체 너프전에는 방어팀이 써도 효과가 나올 정도로 순간화력이 좋았죠. 지금도 사실 나쁘진 않은데, 바샷자주의 문제는 자주가 전부 다 너프되면서 자주를 방어때 쓰기 어려워진겁니다. 공격시엔 어차피 엄폐한놈 치려면 통구이/콩건캐 써야하고. 바샷자주는 방어시 몰려오는 놈들 우르르 때려잡는 용도였는데 이젠 방어시에 자주 쓰기가 굉장히 껄끄러워졌죠. 특히 재장전 시간이 1분이 넘어감기 때문에, 요즘같이 공격하는 입장에선 예측샷 뻥뻥 때리다가 막판 몰아치기 하는 전략에선 쓰기가 어렵고, 방어입장에서 좀만 빗나가면 정작 필요할때 화력이 0인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야전 입장에서 오더하기 까다롭고 본인도 탄관리와 사격술이 뛰어나야 효율을 보죠. 대충 쏴도 다 넘어가서 지근탄만 때려도 몇백씩 깍아먹는 콩건캐가 괜히 100% 취업이 아닌겁니다. 그래도 어부의 항구 등에선 쏠쏠히 재미를 볼 수 있는 자주이기에 가끔씩 맵에 따라 픽이 됩니다. -취업율 30% 3. Obj. 261  장점은 빠른 탄속과 재장전, 기동력과 위장력. 단점은 좃구린 포각과 데미지. 공격에 쓰자니 포각이 좌우상하가 다 구려서 언덕에 탄이 잘걸리고 상하탄이 잘나지만, 명중율과 DPM만 놓고 보면 자주중에서 탑클라스에 탄속도 좋아 리드샷도 용이한 편이죠. 사실 261은 전차장 손에 따른 편차가 엄청난데, 풀속으로 지그재그로 달리는 바샷을 잡아내는 장인부터 아무것도 안되는 사람까지 굉장히 편차가 큽니다. 261장인이라면 평딜만 봐도 그 위엄이 느껴지며, 어설픈 구축 하나보다 261 화력이 방어입장에서 더 좋을수도 있고요. 하지만 공격시에 쓰기 부담된다는점(그놈의 포각)과 초보자가 살리기 어려운 장점(탄속) 때문에 잘 안쓰이는 겁니다. 맵과 개인실력에 따라 충분히 픽될 수 있는 자주포. -취업율 30% (가변성 높음) **자주포는 기본적으로 0~3명밖에 안들어가기 때문에 낮을 수 밖에 없는 점 유의하세요. 4. T110E5  한때 클전 머스트픽이던 E5는 헤비들 관통이 전부 낮아져서 E100이 간접버프 되자 "주력 헤비"로 쓰기엔 리스크가 커졌죠. 몸빵세우자니 구축에 녹고 피도 낮고 헐다운해도 해치가 명중율 보정으로 잘뚤리고... 1)헤비관통너프 2)집탄율버프 의 패치때문에 간접너프를 2번이나 당해서 메인픽에서 밀려난 케이스입니다...만 그래도 이오의 장점은 1)순발력 2)기동력 3)조준시간 입니다. 즉, 10티어전에서 미듐역할을 하기에 딱 좋은 전차. 역시나 손을 좀 타는 전차로, 못하는 사람이 타면 체력 2200 짜리 고기방패밖에 안되지만 잘타는 사람이 타면 혼신의 짤짤이로 언덕의 제왕이 됩니다. 8티전에서 퍼싱이 한던걸 얘가 10티전에서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취업율 60% 5. T57 Heavy  역시나 한때 클전 머스트픽이었던 T57은 지금도 입지가 상당하지만 클립은 바이백, 포슈 등을 쓰게되고 헤비라인은 E100이 주력이 되면서 헤비라인에서 밀려나게 된 전차입니다. 한클립으로 적 이백을 못녹인다는 슬픔이... 그러나! 역시나 1)짧은 탄간격 2)좋은 부앙각 3)좋은 순발력 등을 갖기때문에 헤비 서폿 및 언덕에서 E5를 서폿하는 역할이 된거지 아예 망한게 아닙니다. 재장전 20초 초반대는 여전히 강력하구요. 단지 예전처럼 57 우르르 밀어넣는다고 효율이 나오는 때가 아니란 것 뿐이죠. 맵 뿐 아니라 야전의 스타일을 굉장히 많이 탄다고 보시면 됩니다. 8티어 클랜전에서 요즘 69가 많이 줄었듯이... E5 처럼 8티 클전에서 69가 하던걸 10티에서 얘가 한다고 보셔도 됩니다. -취업율 65% 6. Maus  우리의 큰쥐! 얘는 사실 장단점이 뚜렸핫죠. 장점은 피통과 장갑, 단점은 데미지와 기동성. 공격시 적탄 흡수용으로 쓰기도 하고 방어시 살아있는 엄폐물이 되기도 하고 길막용도로 쓰기도 하고.... 근데 문제는 E100이 워낙 몸도 크게 안밀리면서 포도 훨씬 좋고 기동마저 준수하기 때문에 굳이 E100 대신 마우스를 넣을 일이 많지가 않아서 잘 안쓰일 뿐입니디만, 역시나 전략에 따라 쓰일 수 잇습니다. 어디까지나 E-100 보다 더 큰 피통이 필요한 전략이다 라는 가정하에 말입니다. 사실 마우스 기동력이 8티 병오급만 되었어도 엄청 많이 썼을텐데 기동력이 너무 느려서 -_- 게다가 구축으로 인한 화력 인플레가 무지막지한 요즘 굳이 화력을 희생해가며 마우스를 쓸 이유가 많지 않다는 점이 픽을 꺼리게 만드는 것이지, 탱 자체가 개쓰레기 라서 안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취업율 50% + 희소성 메릿 7. AMX 50B  얘는 항상 뜨거운 감자같은 존재죠. 이론상으론 되게 좋아보입니다. 10티 헤비 중 가장 빠른 속도, T57급 화력.... 빠르고 쎄다는데 물장이 문젠가? 라는데, 사실 결정적인 문제는 1) 물장 2) 물장은 둘째치고 차체가 너무큼 3) 결정적으로 현자타임이 엄청 길다 입니다. 근데 더 큰 문제는 이 모든 단점과 장점이 취업확율 100%의 전차와 매우 유사하죠. 누구냐구요? 바샷이죠! 어차피 물장 클립화력 쓸거면 걍 바샷으로 정찰도 하고 등대도 하고 교란도 하고 은신기동도 하는게 여러모로 나아보이죠. 결국 50B가 쓰일만한 맵과 상황이 극단적으로 줄어들게 되는 결과가.... 물론 절대 안쓰진 않습니다. 절벽 및 레드셔 같이 미듐이 독단적으로 지원없이 싸워야 하는 전략을 쓰는 맵에서 50B가 같이굴러들어오는건 적 바샷과 떼륙이에게 공포가 될 수 있죠. 물론 머리내밀자마자 점사당해 터지겠지만 그건 파일럿/야전 역량이므로..... 한가지 확실한건, AMX 50B는 절대 8티 클전에서 AMX 50100을 대체하지 못합니다. - 취업율 35% + 희소성 메릿 8. IS-4  정면보다 측면이 더 단단한 숙4입니다. 시가지에서 역티잡고 버티기 좋습니다. 특히 의외로 장거리 교전에선 이백보다 더 많이 흡수할 수 있습니다. 포가 꽤나 준수하고 (0.38에 2.9초) 궤도가 성작을 잘처먹기로 유명하죠. 근데 속도가 느린 주제에 피가 적어서 E100의 대용이 되긴 좀 힘들고, 이마가 그냥 뚤리기 때문에 초근접에서 의외로 약한모습을 보입니다. IS-4 가 갈 자리는 굉장히 작은 엄폐물 (낮은 돌, 낮은 언덕)에 몸을 숨기고 적을 저지해야 하는 곳 및 힘멜에서 올인전략 시 역티잡고 라인하나 봉쇄하는 역할이라.... 범용성이 떨어짐. - 취업율 45% 9. IS-7  많은 분들이 병일스-숙3-숙7 테크로 뽑게되는 숙7입니다. 사실 이놈은 궤도너프 전만 해도 좋았는데 험지주파력이 쓰레기 급으로 너프되서 예전처럼 경쾌한 기동전을 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순발력도 꽝이라 미듐으로 쓰기엔 E5에 너무 밀리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한섭에서 10티좀 있따 하시는 분은 아마 100% 갖고계시기에 갖고있어도 희소성의 메리트 조차 없습니다 (50B, 마우스는 희소성 메리트라도 꽤 있음). 하지만 엄청난 장점으로 단단한 머리와 욕나오는 옆구리 공간장갑이 있습니다. 이걸 잘 활용하는 방법은? 바로 사지로 밀어넣고 탄 흡수하는 것이죠. "어 근데 아깐 E100이 하면 된다며?" 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숙7의 장점은 낮은 차체와 단단한 머리, 즉 조금만 파인 지형(무로방카 숲옆길, 코마린 1번라인 등) 으로 개돌을 치면 숙7을 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옆구리를 대놓고 걍 뻔히 보이는데서 달리는데도 차체가 안보여서 못쏘는 얼탱이없는 시츄에이션을 보여줄 수 있죠. 물론 적이 그자리에 대기하고 있는데 밀어넣는건 개뻘짓이 되겠지만 일단 누군가 자살스팟을 해야할 때 숙7이 굉장히 좋은 효율을 보이는 맵이 꽤 있습니다. 방어시엔 존나게 구립니다. 역티가 좋으면 뭘합니까? 골탄관통이 303인데. 그나마 고속철갑이란게 위안이긴 하지만.... 아무튼 얘는 사지로 떤져서 최대한 탄 흡수하고 적의 사격을 유도해서 스팟을 유도하는 역할에 주로 쓰입니다...만 역시나 개나소나 갖고있어서 취업율이 낮습니다. 좋은점은 숙련도 별로 필요없음. 취업율 : 20% - 공급과잉 10. T110E3  헤비너프 후 최고 수혜자 중 하나인 공방체고조넘 이슬이 입니다. 이슬이는 특히 이백으로 상대하기가 무척이나 까다롭기 때문에 최근 핫하지만 그렇다고 많이 쓸 수가 없기에 (2대 쓰는경우도 못봄) 취업율 100%라고 보장은 못합니다. 근데 E3 가는 길에 T28 통곡 등이 있기에 올린 사람이 없기 때문에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매우 부족한 편. 비록 눈썹과 하단이 약점이긴 하지만 해치가 훼이크성이 강하고 의외로 기동이 그렇게 딸리는것도 아니기에 굉장히 좋습니다. 시가지에서 E3를 앞세우고 그뒤에 E100 과 T57을 전진시키면 적 이백들 탄이 이슬이 이마에 죄다 튕기고 멘붕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근데 여느 떡장구축이 그렇지만 한번 둘러쌓이거나 하면 아이스크림 녹듯이 사라지기 때문에 야전의 오더를 굉장히 많이 탑니다. 야전의 미스콜로 밀어넣으면 안되는 상황에 밀어넣으면 정말 안넣느니만 못한 결과가 나올때도 있고 혼자 클전에서 만딜 가까이 하는 경우도 보고... 확실히 클전 3대장 제외하면 가장 호평받는 전차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단점이라면 골탄관통이 400이 안넘는다는 것인데, 고속철갑이라 궤도씹힘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죠. -취업율 75% + 희소성 메릿 11. FV215B 183  한방잼의 183. 얘는 화력은 좋은데 그 화력 발휘가 쉽지가 않습니다. 조준시간이 길어서 라인전에서 대놓고 쪼고 있으면 183이 먼저 삭제될 수가 있구요. 그렇다고 위장이 좋은게 아닐 뿐더러 저격하기엔 주포신뢰도가 좀 낮은 편이죠. 헤쉬탄 특성상 데미지가 들쭉날쭉한것도 자칫 야전에겐 스트레스가 되는 사항입니다. 하지만 183은 적 헤비가 진격하는 루트가 뻔한 곳 (예:절벽 9번라인) 을 봉쇄할때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수풀이나 엄폐물이 있으면 금상첨화. 적 헤비들이 들어오며 아군 이백들을 쏘는걸 보는순간 뿌앙! 쉽게 들어오진 못할겁니다. 하지만 만에하나 먼저 스팟을 당한다면.... 건캐리어형 구축(차체는 포를 옮기는 수송수단일 뿐인, 위장 장갑이 낮은 애들) 들이 그렇듯 굉장히 허무하게 당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한번 쏘면 무조건 스팟되는 거리에서 운용해야 하니, 적이 183의 위치를 파악 한 뒤 어떻게 나오느냐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야전의 역량이 필요하구요. 또한 느린 탄속과 적은 휴행탄수, 낮은 명중의 단점을 십분 커버할 수 있는 파일럿의 숙련도 또한 중요하겠습니다. 역할이 확실해서 충분히 픽이 되는 전차. 한방 좋아하는 탱저씨들이 많이 뽑아서 이슬이보다 많이보이는듯? -취업율 68% 12. Jg.Pz. E-100  야이백성님 입니다. 183에 한방이 밀리기도 하고 굉장히 운용이 까다로운 전차..이기도 합니다만 장갑 하나는 정말 두텁고 하부가리고 티탐주면 왠만한 헤비/미듐 골탄은 옆구리로도 도탄이 가능하며 해치도 매우 작죠. 저지력과 장갑이 극단적으로 필요한 거점에 한대씩 두면 의외의 효과를 봅니다...만 차체가 커서 자주에 너무 약한게 아쉽죠. 게다가 경쟁자가 183 바이백 E3 ... 루인베르크, 지크프리트 등 개활지와 시가지 혼합형 맵에서 가끔 등장합니다 (저격, 라인봉쇄, 헤비저지를 다 시켜야 하는 경우). 본인도 운용하기 까다롭고 야전도 어따 넣어야 할지 까다로운 전차. 물론 야전이 독빠라면 다른 얘기지만 그런건 제외하겟습니다. 취업율 50% 13. WT auf. E-100  넵 바로 바이백입니다. OP 끝판왕을 달리고 있고, 뭐 클전에선 못쓴다 스팟되면 죽는다 뭐 하는데 솔직히 바이백 체력 2000 깍고있을때 우리전차는 2대씩 사라집니다. 작은 맵에선 굉장히 쓰기 힘들고, 딱 구축이 많이필요한 맵(코마린 등)이나 웨스트필드처럼 무지막지하게 큰 맵에서 445미터 사각형 끝자락에 걸쳐서 화력지원을 하는경우 굉장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탄속이 빠르고 탄간격이 짧아서, 개돌치는 미듐 커트에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미듐침투하기 좋은 맵에서 쓰기에 굉장히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OP라서 뽑은 사람이 워낙 많아서 경쟁자가 많은데 바이백 쓰는 맵이 그렇게 많은 건 또 아니라 클랜전 취업을 보장해주진 못합니다. 그리고 클립중에선 바샷자주 다음으로 현자타임이 길다는 점도 운용을 어렵게 하는 점이죠. 개인적으론, 아직 클전에서의 역량에 대해 확실하게 평가내리기 좀 이르지 않나 싶습니다. 취업율 : 60% - 공급과잉 14. Foch 155  라인 틀어막기. 너프가 된다해도 딱히 그 역할은 바뀌지 않을 것이며, 각만 잘주면 상부장갑은 골탄도 여전히 잘 튕겨낼 것입니다. 단, 저격이 안되는 명중율+빵중율(프랑스 특유의 탄튐)로 인해 근접전을 강요받는데, 이게 또 워낙 도박적인 것이라.... 그래도 기동,방호력, 화력을 전부 갖춘 전차는 포슈 155가 전무후무 하기 때문에 전략에 따라 자리가 곧잘 나곤 합니다. 너프되도 구축 중 랭크는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함. 취업율 : 70% 15. Obj.268  장점은 의외로 준수한 장갑과 위장, 기동... 단점은 구린 탄속과 명중율 되겠습니다. 무로방카 코마린 등에서 쉽게 쓰이고 좋은 위장과 낮은 차체, 높은 알파와 만민평등의 골탄관통 때문에 굉장히 신뢰도가 높은 전차입니다. 근데 다음 너프후엔 장담을 못하겟네요. 현재로선 E3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위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E3 가 방패라면 268이 창쯤 되려나요. 근데 전차전에서 창은 목이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취업율 : 69% 16. Obj. 263  애매하기 짝이없는 263. 엔하위키에서 한창 물고 빨고 약팔던 전차입니다만 오픈탑의 취약함과 저지력 없는 포 때문에 요즘 메타에선 별로 안먹히죠. 하지만 기동과 위장 하나만큼은 정말 좋습니다. 괜히 미듐카운터가 아니죠. 정면한정 방호력도 좋지...만 그놈의 오픈탑! 자주맞으면 끝입니다. 리스크가 큰 반면 장점이 쉽게 살리기가 어렵죠. 구축이 기동하고 다니며 쏠만한 맵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죠. 끽해야 어부의 항구 정도? 많아야 한대? 그마저도 포슈가 더쎄기도 하고... dpm이 좋긴하지만 dpm 높은거 쓰려면 걍 미듐을 쓰면 되기도 하구요. 이번에 구축너프때 발포 시 위장 너프가 되면 고인이 될것 같습니다만 아직까진 재미보는 맵이 있습니다. 8티어 전에서 416 이 하던걸 이친구가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 참고로 416이 8티어 전차 중 위장1위입니다. -취업율 35% 17. 故 M48 Patton  네....그분입니다.... 그래도 시야가 420이라 언덕에서 뺴꼼 스팟하는것만큼은 최강입니다. 최근에 등장한 스티붕1이 그 자리를 대체할 것 같긴 하지만 어차피 쓸거면 걍 패 고튼 쓰는게 나을...지 아닐지는 야전이 정하면 될일입니다 (무책임) 장점은 시야 420, 단점은 그 외 전부 다 입니다. 명중 구려 기동 구려 방호력 구려 dpm구려 차체 커 위장 구려... 근데 오공맘 쓰니까 오공맘 내려달라는 사람도 있는판에 패튼을 못쓸까. 야전이 미국빠이길 기대해봅시다. 취업율 : 15% 18. Leopard 1, STB-1   역할이 같으므로 걍 묶어서 합니다. 절벽, 레드셔 같이 빼꼼스팟이 중요한 곳인데 부앙각 때문에 바샷이나 소미듐 쓰기 빡치는 곳에 넣...지만 솔직히 생각보다 차체가 커서 잘쳐맞고 물장물장이라 잘터지고 등등.... 제가봤을때 패 고튼보다 조금 나은정도. 난전에 쓰기엔 소미듐에 밀리고 등대할거면 걍 바샷쓰고... 진짜 맵빨 하나 보고 가는데 그마저도 굳이 바샷의 후반캐리력을 버리고 레 고파트와 스티붕을 쓸 필요가 많진 않지만! 야전이 독빠나 일빠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굳이 둘을 비교하자면 기동/사격능력은 레 고파트가 좋고 STB는 방호력이 조금 개선되고 기동사격,민첩성이 살짝 떨어진다 정도... 취업율 : 15% (0%는 아닐거에요 ㅎㅎ) 19. T-62A, Obj.140, Obj.430    소미듐 3형제입니다. 사실 포스펙도 큰차이없고 유일하게 140만 부각이 6도지만... 뭐 전반적으로 다 비슷합니다. 소미듐은 장점은 우월한 위장, 낮은 차체, 단단한 머리(140은 좀 물렁)로 스텝, 샌드리버 등의 맵에서 헐다운을 하거나 바샷 울프팩에서 장전시간 동안 서폿을 하는 역할을 하기에 괜찮습니다. 전반적으로 선회와 기동, 험지주파력이 좋아서 난전에 매우 좋기도 하구요. 이중 T62는 오공맘을 뺑뺑이 돌리는 수준의 선회력을 갖고있지만 최속이 50이라 절벽에서 바샷이랑 같이 센터에 밀어넣으면 느려서 못따라가는 안습한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니, 셋의 장단점을 잘 살리는 야전과 파일럿의 팀워크가 중요하겠습니다. 근데 요즘 추세가 미듐팩 활용시 그냥 바샷 한대를 더넣고 말자는 추세인거같아서 (그놈의 클립).... 취업율이 엄청 높다고 할 순 없네요. 활용도는 참 높은데. 셋의 장/단점을 심플하게 기술하자면, 장점 | 떼륙이 : 돌머리, 선회 140 : 부앙각, 기동사격 430 : 차체방호력, 더 작은 차체 단점 | 떼륙이 : 느린 최속 140 : 약한 머리, 불잘남 430 : 원형탈모, 부각, dpm(아주약간낮음) 취업율 : 60% ============================================================================================================ 이상 주관적인 클랜전 취업율 100%도 0%도 아닌 애들 모아봤습니다. 써놓고 보니까 패 고튼이랑 레 고파트는 0이 맞는것같기도 한데.... 뭐 일단 오공맘/215B 보단 나은것같아서 걍 여기에 넣어둡니다 깔깔 여기에 없는 전차는 맨 위에 있는 링크에서 찾으세요. 215B 4202 좋다고 자꾸 우기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건 적이 못해서 그런 결과가 나온거지 215B 4202가 좋아서 그런결과가 나온게 아닙니다. 공방에선 전차의 역할이 굉장히 두루뭉실 하지만 클전에선 굉장히 확실하고 명확한 역할을 채워야 하는 전차를 쓰는 것이 승리확율이 높다는 점 기억해주시고요. 아마 세부적인 면에선 저와 생각이 다른 분도 계시고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도 있을텐데 리플로 많은 토론과 지적 부탁드립니다. **의견 받아들여 취업율 실시간 조정중에 있습니다. 많은 인풋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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