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2살 백수 와우하러 피시방갔다
근데 항상 내가 사용하는 지정석자리에 왠 고딩세마리가 겜하고있었다
알바한테 자리있냐 물으니까 저쪽 고딩자리 곧 끝난대서 기다렸다
걔네 자리에서일어나자마자 잽싸게앉았다
내구역을 되찾아서 기뻣다 게임을할수있었던것 자체만으로도기뻣다
근데 이십고딩이 싸이월드를 안끄고가서
심심해서 친구추가되있는애들한테 전체메세지로 욕을 존나보냈다
그리고 와우를켯다
오늘은 재수가좋은날이여따
녹템이 가방에 꽉차서 더이상 넣을자리도없었기때문이다.
재밌게와우를 즐기고있었는데
갑자기 그 십고딩세마리가 들어와서 알바랑 뭐라고 시부렸다.
나는 슬쩍 쳐다봤는데 갑자기 그고딩들이 날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뭐라고말했다
난 잽싸게 모니터 집중하는척하면서 못본척했다.
그리고 십고딩이 내자리를 둘러싸서
내싸이 왜건드렸어?
라길래 못들은척하니까 왜건드렸냐고 하길래
순간화가났다.
사실 나는 싸움을 아주잘한다 하지만 3:1이라서 참았다.
그고딩이 나보고 나오라고했다.
그래서 담배한개피 물고갔다.
근데 라이터를 안갖고와서 중간에 그냥버렸다.
고딩두마리가 내옆에서 나란히걷고
앞에고딩한마리는 인적없는곳을 찾는것같았다.
나는 속으로 너무 싸우고 싶었지만 다치면 나만손해니까 일단 피하기로했다.
나는 고딩손을 뿌리치고 존내달렸다.
고딩들이 막쫒아왔다.
나는 첨으로 남집 담벼락넘고 지붕타고 자동차밑에숨고 하면서 잘 도망칠수있었다.
그리고 다른피시방에 들어가서 와우를 접속했다.
다행히 내 캐릭터와 아이템은 무사했었다.

다행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