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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0 01:30
조회: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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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실화입니다!!오늘 자정무렵에 잇엇던 일입니다 절대 누군가를 까내리려하는글이 아님을 강조 ㅎ 그냥 어이없기도하고 웃기기도한일이라서 같이 공유하고자 올려요 사건에 발단은 이렇습니다 밤 10시쯤 운다가 킬됏기에 11시 반쯤 괴수섬에갓습니다 없더군요..케릭을 그곳에 파킹해두고 다른케릭으로 영시를 한바퀴 돌앗습니다 그리고 접해보니 두둥 운다젠...옆을보니 두분 잇으시더군요 혹시몰라 파티창주시...안모으시더라구요 그래서 파티모집을 시작햇습니다 5번쯤 광고올렷을까요 갑자기 다른분이 운다를 모으시더군요 분명 제옆에 잇던두분중에 한분은 아닙니다 "에이 설마 ..실수인가" 메크로 실수인듯해서 걍 그대로 잇엇습니다 저희섭 특성상 자정무렵엔 2공모으는건 자살행위죠 거기에 지금 뻔히 운다팟이잇던상황...공대원분들이 모집글을 보시고 "저분 머죠?" 질문 공세 시작..계속 모으시더군요 어짜피 운다는 옆에서 치기만 하면 되니 얼굴 붉힐필요없이 그냥 개념이 좀 부족하신분이구나 하고 제가 그분에게 귓을 했습니다 (그분을 위해 아디는 생략) "저희 10명 넘엇는데 그쪽 몇분이세요?" 그분 왈 "9명요" 제가 그래서 "그럼 이쪽으로 합치죠 공장은 넘겨드리겟습니다" 몇몇분은 공장이란 감투에 목을멜지모르지만 저는 그냥 수고해주는분 정도로만 인식해서 아무나 하면 어떠나 싶어 말햇죠 그러자 그분 "저희 11명 됏네요 그냥 이대로 가죠" 저는 순간 제귀를 의심해야햇습니다 ..속으로는 '그게 문제가 아니잔앗!!'뻗쳐올랏지만,,그래 저분은 뉴비실거야 참자 ;; 무사히 위기를 넘겻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냥 파티모집을 했죠 저희쪽 공대분들께 저쪽 공대에서 합치는걸 거절햇다고 전달하자 저희공대분들도 저와같이 당황하시더군요 ㅎ 순간 공황 ㅋ"머지 저거 정체가.." 공대분중에 한분이 저분 저리하다가 선빵 치실거같다고...공대분들 빠르게 이동해달라고. "저는 에이 설마" 하면서 그쪽을 보니 솬중이더군요..머지 인원이 벌써찬건아닐텐데...솬이 금방끝나더군요..인원은 10여명 ;; 걍 무시하고 모집계속 햇습니다 드뎌 20명 돌파 탱풀 딜이랑 힐 5명 남은모집상황에 그분이 귓을 하시더군요 .."저희 이제 힐러는 안모을께요 힐러만 채워서 선공가세요 두개 합치면 풀공정도이니 괜찬을듯" 순간 혼자 빵터짐 ㅋㅋ 역시 이분에 마인드는 안드로메다신가 ; 기껏 귓해서 한다는소리가 매너잇는척하면서 저런말인가 ㅋ 도대체 이리 고집부리는 이유를 모르겟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귓으로 물어봣죠 "그쪽 지금 몇분이세요 " 그분 "15명요" " ..." 제가 그래서 큰맘먹고 (어짜피 저희쪽은 흑마분도 없고 빠른진행을 위해) "걍 저희공대분들께 말씀드릴테니 공대분들 초대주세요" 그분 끝까지 "그럴 필요가잇나요 걍 따로가요" 후~아 "걍 합쳐요 편하게^ " 그리고 나서 공대분들께 말씀드리고 저쪽공대로 옴기도록 하였습니다 저에게 오는 귓은 모두 "그분"에게 다시 귓하도록 돌려드렷구요 그리고 잡는중에 문제가 약간있엇지만 머 원킬햇습니다 정말 서버통합후에 이상한분 늘엇다늘엇다 듣긴햇지만 직접겪어보니...헛웃음만 나와요 하지만 그분에 영향이 머리속에 계속 메아리치더군요 이건 다른분들도 알아야한다 그게 바로 나에게 내려진 사명이다 ㅋ 그래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기억상에는 100% 옴긴거같지만 혹시 누락됐을지 모르니 99%만 정확하다고 할께요 ㅎ ps :혹시 이글을 보시고 머가 문제인지 모르시거나 단순 서버가르기라고 매도하시는분은 정신과상담을 받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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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븐데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