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과 인명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와우 헤드 역시 스크립트 없이 오직 소리로만 대사를 적은 것이기때문에
실제 출시때와 살짝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대사는 첫 번째 밤전사 티에낙스와 그의 남편 카다린의 이야기입니다.
둘은 나이트 페이 캠페인, 밤전사의 저주에서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티란데가 밤전사의 힘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으며,
샨드리스는 시초의 밤전사였던 자들을 만나 티란데의 힘에 대한 정보를 구하고 있습니다.
대사에 의하면, 티에낙스는 궁극적으로 엘룬의 힘을 통해 세계를 구했지만,
그와 그의 남편(카다린)의 목숨을 대가로 치뤄야했습니다.
또한 밤전사들은 모두 몽환숲으로 보내진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것은 엘룬이 우리 생각보다 어둠땅에 깊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티에낙스 : 그렇다면 그녀(티란데)의 운명은 이미 결정되었군.
안타까운 일이지만 당신은 그녀를 놔줘야해.
티에낙스 : 당신뿐만 아니라, 우리들을 위해서라도. 
(*hers, 그녀를 위해서라도 라는 말도 있음) 
카다린 : 내 남편(Husband, 티에낙스와 카다린은 동성 부부)의 무례함을 용서하시오.
티에낙스는 우리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밤전사가 되었지만, 결국 큰 대가를 치뤄야했소.
카다린 : 티에낙스 역시 위험이 따르리란 건 예상했소, 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소.
카다린 : 티에낙스는 엘룬의 어두운 힘을 불러 일으켰고, 우리는 침략자들을 물리쳤소.
카다린 : 우리의 세계를 지켜냈지만, 밤전사의 힘은 티에낙스를 망가트리기 시작했소.
카다린 : 우린 티에낙스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엘룬의 힘을 우리 사이에 나누면서 티에낙스의 짐을 덜어주려고 했지.
카다린 : 하지만 우리의 작전은 실패했고, 우리 둘 다 목숨을 잃게 되었소.
그 이후로 티에낙스는 죄책감을 느끼고 있소.
카다린 : 안뜰로 갑시다.
티에낙스 : 미안하군, 샨드리스. 그저.. 그저 밤전사에 대해 말하는 게 내겐 어렵다네.
티에낙스 : 스프리긴이 더 있군! 매복하고 있어!
티에낙스 : 이렇게 많이 모이는 건 처음인데!
티에낙스 : 카다린 안 돼! 카다린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
티에낙스 : 카다린... 또 그를 잃을 순 없어.
티에낙스 : 아무 일도 없었어.
티에낙스 : 저 스프리긴들은 죄값을 치루게 될 거다.
티에낙스 : 지금으로서는 내가 카다린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당신을 돕는 것 밖에 없겠군.
티에낙스 : 내가 조금이라도 더 최선을 다했다면.. 카다린이 나를 용서하기를.
티에낙스 : 이정도 령이면 충분해. 어서 빨리 돌아가지.
카다린 : 으... 무슨 일이... 있었지?
티에낙스 : 카다린.. 엘룬이시어 감사합니다. 효과가 있었어.
티에낙스 : 밤전사의 운명을 피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을 돕기 위해 모든 걸 다하겠어. 
티에낙스: 그럼. 할 수 있어.
티에낙스 : 엘룬의 어두운 힘이 내 안에서 사납게 날뛸 때, 그 힘을 일부 내 몸에서 빼내서그의 몸에 주입할 수 있었어.
티에낙스 : 그럴지도. 하지만 그 의식은 우리의 목숨을 대가로 가져가지.
만약 다시 시도한다면, 여러 사람들 사이로 힘을 분산 시켜야해.
티에낙스 : 엘룬의 밤전사, 그 역할을 떠맡은 존재들은 이 숲으로 오게 되어있어.
우린 그들의 도움이 필요해. 


이 대사는 The Path of Totality(개기의 길, 개기 : 어떤 천체가 가려지는 현상)
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테이지 1 - A Lost Cause(실패)
스테이지 2 - A Desperate Gambit(절망적인 작전, 수)
스테이지 3 -  A Peace Made (평화가 만들어지다)
스테이지 4 -  A Parting of Ways (나눠진 길들) 
스테이지 5 -  Sacrifice Paid (희생을 치루다)
마지막 스테이지  - A Moon's Death (달의 죽음) 

8.1 패치에서 밝혀진 밤전사의 위험성(참고)


마이에브 섀도송의 말: <플레이어>, 나와 함께 가지. 시간이 촉박하다.
마이에브 섀도송의 말: 티란데를 적의 영토에 홀로 버려두진 않겠어. 움직이자!
샨드리스 페더문의 말: 무슨 의식을 말하는 거지, 마이에브? 밤의 전사가 뭐야?
마이에브 섀도송의 말: 밤의 전사는 엘룬의 분노의 화신이야. 
밤의 전사가 되는 의식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목숨을 잃을 수 있지.
샨드리스 페더문의 말: 그리고 티란데 님이 위험을 무릅쓰고자 하는 건 자신의 목숨 뿐이야. 엘룬이 보살피시기를.
시라 문워든의 말: 엘룬... 텔드랏실이 불탈 때에도 저희를 굽어살펴 보고 계셨을까요?
샨드리스 페더문의 말: 여신을 향한 믿음을 잃어서는 안 돼. 
호드가 바란 게 이런 것일테니.
마이에브 섀도송의 말: 시라, 우리가 내륙으로 향하는 동안 해안선을 정찰하도록. 
우리가 티란데를 찾아올 테니, 로르다넬에서 보도록 하지.
마이에브 섀도송의 말: 엘룬이 함께하길, 자매여.
시라 문워든의 말: ... 분부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