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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프리뷰와 베타 이벤트 모두 계획되어 있는 상태지만, 블리자드는 용군단 확장팩 출시일을 공개할 준비가 완벽히 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제로스로 돌아가면서, 그리고 뭔가 급박한 파멸적인 사건과는 관계 없는 좀 더 현실적인 이야기로 돌아가면서, 우리는 용의 섬을 찾아간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졌죠. 플레이어들은 무엇을 발견하게 되고,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용군단이 더 이상 아제로스의 수호자가 될 수 없게 된다면, 그들의 미래는 무엇일까요?" 제레미는 생각합니다. "바로 그 부분을 우리가 탐구하게 될 것이며, 용의 섬에 도착하자마자 그들의 이야기로 접어들 것입니다. 용혈족과 용족을 만나고, 검은날개 둥지에서 온 먼 옛날의 친구들도 몇 (신세대에 맞는 고화질 버전으로) 만나고, 용 사회에서의 그들의 목적에 대해서 배우게 되겠죠. 붉은용군단이 티탄에게 신성한 맹세를 했던 곳인 생명의 웅덩이도 찾게 될 거예요. 그들이 힘 일부를 되찾는 걸 도와주는 거죠."

"여러 용군단 전부를 만나보는 건 리치 왕의 분노에서 했던 것과 조금 비슷한 것입니다," 제레미가 마지막 말을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총체적인 지역들로 그중 대부분에는 연계된 던전들이 존재하죠. 검은용군단이 수비 요새를 되찾는 걸 도와주고, 녹색용군단이 숲을 지키는 걸 도와줍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주요 용군단만 용이었던 건 아니죠. 다른 용도 여럿 만나 봤습니다. 돌 용, 천둥 용도 있었죠. 여기서 우리는 원시술사라고 불리는 또 다른 용 무리를 만나게 됩니다. 이들은 티탄의 편에 서기를 거부한 고대의 거대한 원시용, 갈라크론드의 추종자인 원시의 화신 무리를 따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크고 강하니 모두가 용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생각하죠. 용에게 맞서고, 용과 용이 싸우고, 무척 재미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