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이번엔 진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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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랑은 별개로 비슷한 묘사가 있었던 유출도 있음
확장팩 이름은 Storms of Avaloren
디아블로 4 유출과 관련된 SoA와도 일치하긴 함

돌로 이뤄진 커다란 드워프 알가렌이 신규 중립 종족.
신규 대륙 아발로렌에 정글, 사막, 눈 덮인 봉우리, 바위 봉우리 같은 이미지의 지역들
서포터 전문화들 추가
빛결속 티탄 수호자
폭풍 공포의 군주
용과 나방이 섞인 듯한 이미지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배 같은 거
실버문 항구와 여러 나이트본 양식
나이트 엘프 양식이 섞인 재건된 길니아스

이 글의 작성자는 그냥 이미지를 본 것뿐이라 폭풍 공포의 군주는 어쩌면 위 그림의 폭풍 하피의 남성형을 가리키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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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확게에 올렸던 내용인데 조금 전에 와우헤드에서 아예 기사로 써서 여기에도 올림



이 유출은 훨씬 더 예전에 올라온 거긴 하지만 와우헤드에서 같은 아발로렌이랑 카즈 알가르라고 함께 올렸습니다.

와우헤드의 예측

첫 번째 이미지의 새들은 10.1 패치에 데이터마이닝되었던 새들로 보입니다.



트리케라톱스가 있는 이미지의 기둥은



블리자드가 공식 트위터에 올린 블리즈컨 준비 사진에 있는 기둥과 비슷해 보입니다.

아발로렌의 폰트는 어둠땅 트레일러에 등장했던 폰트와 거의 비슷해 보입니다. 용군단에서는 다른 글씨체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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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덧붙여 보자면
외국 커뮤니티에선 이 이미지의 진위 여부에 대한 논쟁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우선 유일하게 확실한 진짜 증거는 알가리안 스톰라이더라는 탈것이 다음 확장팩 영웅 에디션 보상으로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아발로렌의 맵 이미지는 와우스럽게 잘 만들어지긴 했지만, 그리핀 조각상이나 폭풍 하피가 있는 세 번재 이미지의 앙상한 나뭇가지 등의 텍스쳐가 이미 와우에 존재하는 것들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보여 그에 대한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1주일 뒤 블리즈컨에서 확실해질 테니 그냥 재미로 보시면 됩니다. 외국에선 확장팩 출시 전마다 이런 유출이 수십 수백 개씩 올라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