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티라스에서 호드진영에 주캐릭이 법사인 비소나입니다.

오전에 [지옥의 심장에서 그대를 찌르노라] 업적 도전 팟을 모아 참여했습니다.

몇일전에 공략이라던가 어떠한 정보도 없이 혼자 도전해 보려고 고래상어를 때렸을때 한방에 누웠습니다.

15명의 공격대 인원이 모여서 어글을 당담할 탱커를 정하고 시작을 했지만 역시나 공략의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몇트 도전하다가 도전팟은 쫑난 분위기였으나 근성을 가지고 같이 도전했던 죽기님과의 몇번 도전에서

언듯 깨달은 것이 바로 거리 유지를 얼마나 잘하면서 데미지를 입히느냐가 핵심이었습니다.

죽기님도 포기하고 공격대는 해산된 뒤 혼자서 몇차례 시도하면서 처음엔 혼자서 90%(데미지를 약 10% 입힘)가까이

피를 줄였고, 1시간 도전했을쯤 88%(12%의 데미지를 입힘)까지 피를 줄였지만 법사 혼자서는 역시나 마나 관리가 문제

없습니다.

혼자 했다는 드루이드가 아마도 정신자극을 통해 마나회복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딜하는 방법으로 업적을 달성하였

을거라 생각됩니다.

길드의 기사 동생에게

  "같이 도전해보자!"

  "혼자서 88%까지 피 낮추어봤는데 마나가 딸려서.. 마나회복 문제만 해결되면 업적 할수 있을 것 같다.!"

 같이 도전해보자고 요청했습니다.

 길드 동생과 함께 도전해서 드리블을 한 저의 실수로 몇 차례 사망, 리셋 등으로 반복하면서 도전한지 3시간 정도만에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딜시작하고 36분정도만에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 혼자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는 클래스 :

  - 원거리 딜러로 마나회복가 원할한 드루이드

  - 생전으로 마나회복이 가능한 흑마법사

  - 마나와 상관없어진 사냥꾼 : 그냥 화살 또는 총 사격의 자동공격과 즉시 시전 스킬 사용

  - 장시간 투자를 할 자신이 있는 법사(비법, 화법, 냉법), 사제(암흑), 주술사(정술)

 

# 혼자서는 불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는 클래스

  - 근접 딜러(전사, 도적, 성기사, 죽음의 기사)

 

# 공략전 알아두어야 할 사항

 1. 공략할 고래상어의 로밍 방향을 파악하자!

  고래상어는 바쉬르의 흐린빛 벌판에 네스피라 주변에서 한마리 또는 두마리가 네스피라 중심으로 시계반향, 반시계방향으로 로밍하고 있으므로 로밍하는 방향을 먼저 파악해두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로밍하는 방향으로 드리블을 하는게 가장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래상어의 머리가 반대쪽에서 딜하던 유저의 어그로가 1순위가 될 경우 거라가 8~20미터라고 하여도 순간적으로 5~10미터내가 될 수 있으면, 머리가 도는 순간 사망하거나 앞에서 언급했듯이 결국 사망할뿐 아니라 옆에서, 위에서, 아래에서 딜하는 유저들까지 순간적으로 전멸 또는 리셋이 되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2. 고래상어와의 거리를 10미터~20미터 유지

  고래상어와의 거리는 사실 8~20미터정도 이지만 드리블하는 유저나 원거리로 딜을 하는 유저들이 안정적인 거리는 10~20미터로 보인다. 물론 5~8미터가 되어도 고래상어의 원래 로밍자체가 정해진 수평선상으로 원을 그리면 로밍하는 것이 아니기에 데미지를 받지 않을때가 있고, 거리가 좁혀지는 타이밍 또한 일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고래상어와의 거리가 8미터 이내일 경우 고래상어로부터 데미지 피해를 받아 한방에 눕거나 생존하여도 약 10초간

  일정데미지 피해를 받는 디버프가 걸립니다.

   - 고래상어와의 거리가 20미터 이상 벗어나는 경우 리셋이 됩니다.

     단, 2명이상의 파티/공격대인경우 드리블하는 사람 외에 딜하는 사람이 항상 8~20미터 유저하면서 드리블하는 사람의 어그로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3. 드리블하는 유저의 어그로를 따라잡지말자

 고래상어의 옆, 뒤, 위, 아래 에서 딜하는 유저들은 특히 조심해야한다. 또한, 드리블하는 유저와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딜하는 유저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옆, 뒤, 위, 아래 딜하는 유저들은 2번에서 언급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드리블하는 유저와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딜하는 유저들은 어그로가 드리블하는 유저보다 높아지면 딜을 중단하거나 20미터이상 거리를 벌려 전투를 풀고 다시 딜에 참여해야합니다. 하지만 이때, 드리블하는 유저의 끔살이 발생할 위험성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항상 10~20미터 거리를 유지하면서 딜하거나 20미터 이상에서 딜을 하더라도 다른 유저들보다 어그로가 낮은 상태를 유지해야합니다.

 

#공략간단한 설명

 네스피라를 중심으로 고래상어가 로밍하는 방향으로 계속 드리블 한 것은 아닙니다.

  미니맵상 대략 5시 쯤에서 시작해서 12시와 1시사이쯤 위치에 도달했을때 역방향으로 드리블하기 위해 고래상어를 중심으로 방향으로 천천히 바꾸면서 8~20미터를 유지하였습니다.

 몇 번 거리가 20~25미터로 표시되기도 했지만 빠르게 거리를 다시 15~20미터를 좁혀 리셋되는 것을 피할 수 있으며, 20~25미터로 어그로로 초기화 되어 같이 도전했던 길드 동생(성기사)이 아슬아슬하게 리셋이 되는 것을 모면했습니다.

 특별히 설명이라고 할 것은 없지만 앞에서 언급한 공략하기전 알아야할 사항만 잘 숙지하시고 도전해 보신다면 업적을 달성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초반엔 몇번 리셋, 죽어서 시체 찾아 부활해야하는 상황은 있을 수 있습니다.

 

--추가

공략시 2인이상 파티/공격대로 할 경우 드리블하는 유저외의 딜하는 유저들은 드리블 방향으로 드리블하는 유저와 같이 딜하면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제일 중요한 거리 유지, 어그로는 지켜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