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를 처음 접한게 대학교 입학전 알바를 하던중 우연찮게 접하게 되었죠

오베 끝나기 직전에 접해서 정식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시작을 했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한달 알바비를 컴퓨터 사는데 써버린...(대학교때 써야 한다는 핑계로...)

그리고 오리지널을 너무 재미있게 즐겼는데(덕분에 학점이...)

 

그렇게 지내다 입대 영장이 왔더군요...

누구 지시 받으면서 병사 생활 하기도 그렇고...이왕 할거면 간부로 해보자 해서 부사관으로 입대!!

(........퇴근 후 와우도 하고 싶고...)

훈련을 다받고 자대배치후 사단에 도착하는 날 첫확장팩 '불타는 성전' 이 출시되었더군요.

초급간부 영내 생활 의무기간(6개월)만 버티면 할수 있구나!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결국 산속 격오지에 배치되서 2년간 감금생활....(...ㅠ_ㅠ)

그후 두번째 확장팩인 '리치왕의 분노' 때 복귀 하게 되었죠..

 

오리지널때는 전장에 미쳐있었다고 하면

(입대전 최고사령관 달아보려 했지만....Fail...)

리치왕때는 레이드를 열심히 뛰었던거 같네요

(손이 안따라줘서...예전같은 플레이가 안되서....)

 

리치왕을 끝으로 2010년 말쯤 대격변 출시와 함께 조금 하다 접어서 리치왕 시절 스샷밖에 안남아있군요..

 

 

공대분들과 즐거운 레이드.....는...집에 가고 싶었다..패륜아 하드모드..

 

 

 

 

껑충이와 일기토!

 

 

 

 

얼라이언스 함선 호위중!!

 

 

 

 

친구와 함께 불태웠던 노래방!! 오리지널 시절 노래방에서 살았던 실력이 어디가지 않았군!!

 

 

 

 

부캐였던 흑마.....(법사류는 손이 구려서인지 딜싸이클 매번 꼬이더라는...)

 

 

위의 사진으로 인장 만들어 달라 했더니 서큐가 제 캐릭인줄 아셨다고.......

 

와우가 슬슬 지겨워져서 와우 하던 시간보다 우연찮게 접한

인벤 게시판중 "밸런스 놀이터"에서 활동 하면서 얻은 업적

 

 

 

와우 5주년 기념!!

 

 

이 두분에게 인장을 얻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던지....

 

 

와우를 2005년 부터 2010년까지 즐겼었는데 제 20대의 반을 와우와 함께 보낸 것 같네요.

이제 30대인 지금 드군이 나오면 다시 와우를 시작해볼까 하는데

기대해도 될까요....

 

는 이번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오버워치....헠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