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프가 아닌 정상화 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잠시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의 꿀을 빤 것일 뿐, 이제 현실로 돌아와야 할 시간임을요.

하지만... 그 날의 영광이 어찌 잊혀지겠습니까.

채굴지 9호에서 톱니날을 돌리며 누가 걸리든, 몇 마리가 걸리든 녹여버리던 시절을,
기록침공에서 차원돌진으로 카이베자, 보스까지 한방에 보내버리던 그 시절을,
브란이 모자 던지면 몹이 순삭당하던 시절을,
구렁 축구탄이면 한 무더기가 사라져버리던 그 시절을,
그 외에 수 많은 꿀빨던 기믹들...

그립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