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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4 10:37
조회: 327
추천: 5
할 게임 없어서 여러가지 갔다가 다시 와우옴일단 전 논타겟팅 rpg 게임을 좋아함.
대표적으로 몬스터헌터(헌팅액션, 알피지는 아니긴함), 마영전(시즌1~2때 열심히 함), 드래곤네스트(요즘에 드네클 나와서 같이 하는 중), 테라(망함) 그러다가 와우가 처음 겪은 파티플레이 게임이었음. 탱/딜/힐 역할이 명확하고 레이드. 특히 쐐기가 재밌어서 군단때부터 내부전쟁까지 간간히 계정넣으면서 오래한 게임이 와우였는데 점점 스토리 이상하고(워크래프트3로 입문했는데 워크래프트3느낌이 이제는 없음) 특히 한밤 1시즌은 그냥 재미자체가 없어서 시즌오프하게 됨. 결국 와우 접고 여러 게임들을 접해 보았음. 1. 검은사막 그래픽 나쁘지않고, 오픈월드에 여러 생활컨텐츠랑 액션성이 좋았음. 논타겟팅 알피지게임에 근접함. 완벽한 논타겟은 아님. 근데 스펙업을 할려면 메이플 처럼 닥사를 하는건데, 스킬이 커맨드방식이라 1시간만 사냥해도 피로도가 너무 큼. 사냥 사이클? 몬스터들 모아서 커맨드스킬사이클 굴리고 다시 젠되면 반복....홍림채에서 사냥만하다가 결국 사냥하고 스펙업(강화)하면 다른 사냥터가고 이거 반복이라 현타와서 접음. 무료겜이지만 무게랑 가방, 텐트, 요정때문에 돈 좀 지르긴 해야함. 대충10~20만원정도 2. 로스트아크 쿼터뷰라서 별로였지만 디아블로하는 감성으로 접근함. 쿼터뷰 드래곤네스트라고 보면됨. 스토리 몰입도 좋고, 연출좋고, 레이드 재밌는데 스토리를 계속 진행할려면 스펙업을 해야하고 스펙업하려면 편하게 현질을 하거나 시간 갈아넣어서 부캐들을 키워야 함. 그리고 부캐들도 어느정도 돈이 들음. 메이플 유니온마냥 배럭용캐릭을 억지로 키워도 결국엔 현질안하면 게임진행이 힘듦. 진짜 달에 100~150 금방 씀. 카드 모을려고 돈쓰다가 현타와서 접음. 3. 아이온2 커스터마이징 좋고 스킨들도 이쁨. 근데 전투가 별로임. 전투가 오토타겟팅인데 그냥 타겟팅이라고 보면 되고, 마매라고해서 스킬들이 그냥 매크로로 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킬 그냥 마매키 하나 정해놓고 그것만 매크로 딸깍질하면되는데 딜량 올릴려면 컴퓨터 사양이 높더라도 모든옵션 최하옵으로 맞추고 게임함(서버렉이랑 지연률때문에 ㅋㅋㅋ) 엔씨치고 현질 유도는 없는데 전투가 존나 이상함. 여담으로 엔씨에 TL이라고 쓰론 앤 리버티라는 게임도 전투조작감 이상해서 접음. 와우타격감은 이런거에 비하면 존나 선녀임. 와우 딜싸이클은 간소화되었더라도 재밌기라도 하지 4. 블레스 언리쉬드 스팀에 무료로 있길래 해봤는데 논타겟팅 알피지게임이라 나름 좋았음. 근데 사람이 없음 5. 엘더스크롤 온라인 300시간 정도 함. 한글이 없어서 한패받고 진행함. 예전에 엘스웨어 까지 사놓은게 있어서 스토리보는맛으로 진행함. 근데 레이드랑 던전이 너무쉬워서 노잼. 스토리 퀘스트깨다가 막히는 구간왔는데 해결할 수 없어서 접음 스토리는 진짜 재밌음. 서브퀘도 재밌고 메인퀘도 재밌고 엘더스크롤 좋아하면 진짜 재밌게 할 수 있음 근데 레이드랑 던전돌다보면 자꾸 와우 생각남. 최상위 엔드컨텐츠 던전 수준이 쐐기2~4단 정도임. 그런거 생가하면 와우 pve가 존나 잘 만들엇음. 결국 rpg 게임들 돌고 돌아 와우로 돌아옴. 아키에이지, 테라가 망하지 않았다면 아키나 테라 다시 했을것 같은데 결국 와우말곤 할 게 없음. 와우 장점이 1. 한와가 사람없다? >>> 위에 있는 게임해보면 앎. 블레스나 사설서버 아키레이지 이런거 하느니 걍 한와하는게 훨씬 쾌적함. 솔직히 한와 사람없다는 것도 지금 와우가 20대 주류게임이 아니라서 로아나 발로란트에 밀리는거지 알피지 게임에서 컨텐츠 못 즐길 정도로 사람없지 않음. 오히려 많고 코어층이 두터움. 절대 안 접을 사람들만 남음. (사람 없다는것도 오리불성리분시절 와우가 온라인게임1위하던 시절 이때랑 비교해서 그러는 격. 지금으로치면 롤 위치가 와우였으니. 지금 무슨 사람없어서 게임 못하고 북미가고 그럴 수준은 절대아님. 핑150해보면 앎.) 2. 그래픽 타격감?>>> 그래픽은 호불호 갈릴 수 있다보는데 오히려 로아, 아이온2 이런 게임들 그래픽이 좀 특색이 없음. 그냥 강남성형외과에서 찍어낸 마네킹 게임임. 오히려 아키에이지나 테라, 엘더스크롤 온라인이 개성있고 특색있었지. 와우도 카툰그래픽 나쁘지 않고 배경이나 환경같은 건 잘 뽑음. 타격감도 걍 아이온2해보면 알음. 와우 정도면 타격감 괜찮은 편. 근데 와우 타격감은 직업 빨을 타긴 함. 고흑말고 분전이나 냉죽, 정술, 고술 이런 거 해야 함. 3. pvp? 그들만의 리그?>>>와우 메인컨텐츠가 pve는 맞는데 pvp도 위에 열거한 게임들보다 접근성 좋음. 검은사막같은거보면 어느정도 현질안하면 피비피 자체가 안됨. 와우는 그나마 전장이라도 있지. 4. 타게임들 pve컨텐츠하다보면 그냥 와우로 돌아갈 수 밖에 없음 와우 특유의 탱/딜/힐 나눠져서 탱커가 어글잡고 파티원들 지키고, 딜러들이 쿨기 재가면서 딜하고 힐러가 살려내면서 힐격감 느끼는게 진짜 다른 게임에선 찾아 볼 수 없는 재미임. 특히 쐐기가 갓 컨텐츠인게 와우의 꽃은 레이드라지만 레이드는 사람도 구인해야하고 준비할것도 많아서 주말에만 몰아서 하는 느낌인데 쐐기는 자신의 공략수준, 손가락 수준에 맞춰서 2단~고단까지 맞춰서 갈 수 있고, 같은 던전이라도 다른 직업들이랑 돌다보면 게임이 달라짐. 그냥 롤, 도타 한 판의 기준이 알피지 게임에선 쐐기라고 정의해놓은 느낌임. 쐐기 때문에 와우한다 <<<이게 성립이 되는 알피지게임 5. 수평컨텐츠. 타 게임들 수평이라고 하면 생활컨텐츠인데 생활이랍시고 혈압오르는 컨텐츠임. 근데 와우는 진짜 수평인게 원래 와우 처음 재미붙이면 어떻게든 템렙올리고 레이드한번 경험해볼려고 미친듯이하는 시기가 있음. 근데 레이드 돌고, 다음 시즌오고 다음 확팩오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다보면 결국 남는 건 업적, 룩, 탈것임. 특히 룩, 탈것때문에 옛날던전들 레이드 돌면서 룩 모았을 때 쾌감이 장난이 아님. 결국 와우는 룩 탈것때문에 결제하게 됨.+하우징 6. 직업 직업이 너무 많아서 밸런스가 안 잡힌다는데 원래 밸런스잡히는 알피지게임은 없음. 와우정도면 선녀임. 밸런스패치도 자주하지, 예전 한밤1시즌때 양조가 1티어였는데 이젠 혈죽이 1티어임. 밸패 자주해주고, 어차피 다캐릭되기때문에 문제도 안됨. 타게임들은 캐릭 하나 키울때 시간 뿐만 아니라 돈도 몇 십에서 많게는 몇백까지 쓰기때문에 밸런스때문에 말 많이 나오지. 몇 백 투자한 직업이 똥직업이면 혈압 오르지. 와우정도면 밸런스 굉장히 잘 잡아주는 거고 캐릭도 다양하기 때문에 직업클래스 판타지 채우기 좋음. (드네클은 쌍검이 없어서 잘 안하게되지만 와우는 냉죽과 분전이 있지) 와우의 장점은 정말 많지만 단점은 명확함. 스토리임. 스토리가 재미가 없음. 지금은 판타지게임이 아니라 그냥 자이언트 스페이스크랩 스페이스오페라 느낌에다가 pc가 꽤 많이 묻은 지루한 게임이 되어버림. 오히려 레벨업할때 던전 안돌고 1렙부터 황금골에서 스토리 쭈욱 미는게 더 재밌음. 오리지널(대격변)~불성~리분~판다가 진짜 스토리 재밌음. 드군부터 스토리 병신같다가 격아 둠땅 겪으면서 드군/군단은 선녀였다고 느껴짐. 예전에 그 인간 스톰윈드왕국에 오크가 다크포탈 타고 쳐들어와서 인간+엘프+드워프 연합군이 오크 때려잡고 오크가 알고보니 얘도 피해자여서 어떻게든 생존할려고 언더독 동맹들 모으고 악마들에게 복수하는. 뭐 이런 판타지스러움이 이제는 찾아볼 수가 없음. 우주선타고 댕기면서 우주의 공허보라돌이랑 싸우는 이상한 컨셉의 게임이 되어버림. 그냥 초콜릿 케이크 팔면되는데 사장이 바뀌고나서 가지생크림 카레맛 케이크 파는 느낌임. 우주티탄pc페미 말고 좀 판타지스러운 스토리전개와 대놓고 남성비하 여성우월 게이우월 똥꼬충 스토리만 사라지면 지금보다 더 평가가 좋아질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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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쓰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