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중급가이드를 쓰면서 꼭 다루고 싶었던
고천에 대한 부분을 다루고자 합니다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30특과 고천&정수 그리고 장신구 등을 다루려고 합니다
답을 정하는 글이 아닌 여러가지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30특의 정의

● 최후의 응징자
응방 첫 대상의 데미지 50프로증가
위대한 성전사 발동율 10프로증가

●빛의 수호
정패 3충전 2분쿨

●성전사의 심판
심판이 2충전됨
위대한 성전사 발동 시 심판 1충전

너무나도 좋은 옵션인 특성들이 30레벨 특성에 몰렸습니다
저기에 대한 장단점 및 고천&정수와의 케미 등은 있다가 쓰겠습니다

2.정의로운 수호자와 고위 천사에 대한 명제

*정수가 고천보다 튼튼한 탱킹이 가능하다 >>> 거짓
*정수가 고천보다 안정적인 탱킹이 가능하다>>> 참

제가 이러한 명제를 쓴 이유는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대부분 통용되는 말이기 때문이고
또한 아래에 제가 쓰는 글의 접근이 용이해집니다
이제 정수와 고천에 대해 다방면으로 접근해보겠습니다

3.쐐기 던전에서의 정의로운 수호자

■정수의 정의

*정패 사용 시 응격과 수손의 쿨 3초감소

정의로만은 단순히 자힐기의 쿨이 주니 자생력이 올라가 안정적인 탱킹이 가능하구나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게 간단히 나온 결론이 아닙니다
정수는 생존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그에 맞는
템세팅 및 장신구, 그리고 특성을 맞춥니다

■정수의 2차스텟 및 템세팅 및 마부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8&l=109736&iskin=wow)
함락님의 글을 보면 생존은 가속>유연>특화>치타 입니다

템세팅을 가유를 1옵션으로 하여 모아야하는데
고템렙으로 가유템만 모으는건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가유>가특>유특>가치 이정도의 우선순위를 두고 템을 모으신다면 좀 더 편한 선택이 되실겁니다
다만 쐐던서의 체감으로는
무조건 가속이 높은게 안정감이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정수세팅 시 저는 가속 24 유연 9정도 맞췄습니다
다만 장신구에 따라 조금의 변화는 있습니다
마부 및 보석은 가속이 체고시다
하지만 목마부는 통가죽을 추천합니다
10초 방어도증가는 매우 좋은 생존기입니다

■정수의 장신구

*선택1 - 보호막장신구

1티어 바위구체자의 부적 , 응고된 밤샘 잔류물
2티어 로크모라의 파편, 실체 없는 메아리, 계귀장신구

1티어 장신구는 큰 보호막이자 사용효과라
2티어와 넘사벽으로 차이납니다

*선택2 - 체력장신구

보요의 턱뼈, 아즈눈의 메달,카라잔의 종과 허깨비

4가지 다 모두 너무 좋습니다 우선순위 따지지않고
나오는대로 끼시면 됩니다
체력장신구는 그야말로 피가 적고 리듀스스킬이 많은
보기에게 꿀같은 옵션입니다

* 체력2, 보호막2, 체력1+보호막1 취향 껏 사용하십시오
능동적인 탱킹은 부적+잔류물
수동적인 탱킹은 체력2장신구라 보시면 됩니다

■정수의 30특

*빛수
정패가 비는데 필요할 때 사용해도 되고
순간 힐업이 불가능할 때 정패용보다
정패사용으로 인한 수손쿨 단축으로 사용해도 되고
정수 보기에게는 하나의 생존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안정적인 탱킹을 원한다면 추천

*최응
네임드전이나 쫄진행 시
언제나 정패관리에 있어서 자신이 있다면
최응이 딜적으로 아주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응방을 자주 쓸수록 보호막양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생존적인 면도 올라가게 됩니다
자신이 있다면 완전 강추

*성심
정수보기는 위대한 성전사 발동룰이 낮기에
기대값이나 효율면에서 빛수에 압도적으로 밀립니다
완전 비추

■정수는 고천보다 안정적인 탱킹이 가능하다는 참

- 고천에 비해 다양한 생존기
정수는 원할 때 정패를 더 넣기 용이한 점이 강점입니다
또한 헌수 티르 유물특성 (40프로이하 시 방어도증가) 등과 같은 쿨이 빠른 생존기에 목마부 (통가죽), 방어적인장신구의 활용, 응격을 힐업용으로의 선택, 빛의수호특성 등 여러가지 생존기측면이 강화됩니다
생존기의 카드가 많으므로 안정적인 탱킹이 가능합니다

- 상대적인 능동성
고천은 수손쿨이 일정하고 생존기의 숫자가 적습니다
(고천에 대한 글 읽으시면 이해되실듯 합니다)
힐러의 힐업보다 초과되는 데미지들이 들어올 때 정수는 정패로 인한 수손의 쿨감소를 이용하여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고천은 이럴 때 아주 큰 생존기 (신축 고대왕 등)이 빠지거나 드리볼을 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힐러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동적인 탱킹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 뛰어난 자생력
쐐던에서 힐러의 급사일 때나
딜러들의 힐업으로 인한 탱힐이 빌 때
자생력면에서 정수 보기는 최고 입니다
위의 상황 시 파티의 안정감 자체가 달라집니다

- 외부지원
외부지원은 특히 소수인원일수록 빛을 보게 됩니다
즉,  쐐던에서의 예를 들면
초고단의 전갈 때 막넴은 안아프므로 생존기들을
돌리며 정패는 수손쿨감으로 이용하며 수손지원
어숲 막넴은 어활 때나 약자포식 때 꿀같은 수손지원 등
딜러들이 반드시 피가 빠지는 경우에 수손을 한두번씩
지원하고 자생으로 인한 딜러의 힐업 타임을 벌면
파티가 안정화가 되고 상대적으로 탱힐이 안정화됩니다

3.쐐기 던전에서의 고위 천사

■고위 천사의 정의

*최대 정패2중첩 소모,
1정패소모당 8초간 치가유특 4880정도 증가
(예 - 1.5충전 시 사용하면 8×1.5=12초 고천)

고천은 탱커의 기본인 생존과 관련된 것이
뚜렷하게 증가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스텟 증가로 인한
다른 스킬들의 강화로 인해 탱킹력이 증가합니다

■고천의 2차스텟 및 템세팅 및 마부

정수쪽의 위 링크글을 보면 딜적인 면은 가치특유 입니다
그러므로 가속을 최우선으로 두되(가속이 매우 중요)
치타와 유연, 특화의 적절한 조화가 좋습니다
우선순위는 가유>가치>가특 순이고
가속이 없는템은 안 끼는 것이 낫습니다

템세팅은 고천스텟증가만으로는 30초마다 2중첩의 정패를 꾸준히 소모하며 탱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때문에
여러 발동효과가 붙은 세트아이템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추천 세트아이템

- 얼어붙은 추의 어깨보호대 + 불지옥 가슴보호갑
세트효과 : 10초간 유연성 3300증가
추천의 이유는 두 템 모두 가치의 2차옵션에다가
발동되는 옵션이 쏠쏠하기 때문입니다
생존력과 직결된 유연성의 증가는 다른 딜판금과는
달리 매우 효율적입니다

- 멜란드루스의 보석 박힌 인장
착용효과 : 자동공격 데미지 10프로 증가
보통 자동공격이 6~8프로의 딜비중을 차지하므로
딜상승량은 미비하고 생존과도 무관하다시피합니다
구지 없어도 되는템이기도 하나 높은 가속과 치타의 2차옵션과 왠지 모를 든든함을 주는 템이기도 합니다

- 세푸즈의 비밀
쐐던 한정 고천보기의 bis전설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30초에 10초 가속 15프로증가... 외쳐! 갓푸즈~
(여담이지만 저는 현재 4전설인데 발,허리,손목,목 보유중입니다 앞으로 뜰 나머지 전설은 다 좋은것들이라는 위안중입니다ㅠㅠ)

마부는 통가죽보다 발톱의 징표를 추천합니다
가속이 생존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고
고천은 초가속이 아니면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발톱의 징표를 강추합니다

■고천의 장신구 선택

장신구에 대해 얘기하기전에
제가 가졌던 생각과 경험을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Trenkie slootbag blueprint 함락 등 유명 보기들의
고천의 선택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고천을 타도 30초에 2중첩의 정패를 소모하며
탱킹을 하는 것은 너무 버겁기만 했고 고천쿨이 와도
정패가 없어서 고천을 못돌리기도 하였습니다
딜량도 오히려 내려가고 생존도 힘이 들었습니다
왜 고천을 선택하는가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고가속에 탱장신구를 선택해도 아픈 고천을...
오죽했음 함락님께 고천에 대해 글을 부탁드렸겠습니까
어느날 게시판에 holybusker님의 넬타 1넴 디피 48만 스샷이 올라왔더군요 이때까지만해도 딜을 잘하는 보기인가보다 생각했지만 며칠 뒤 별궁 15단에서 업적을 하셨습니다
저도 정수로 15단을 띄워보고 진행도 했지만 결코 쉽게 안정적으로 올라간 것이 아닌 많은 급사위기들을 넘겼습니다
그 분의 실력이 뛰어난 것 외에 제가 고천을 하며 놓친게 반드시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에 언급한 다섯분들의 세팅은 고가속과 딜장신구
이렇게 2부분이 일치하였습니다
일단 딜장신구가 없으므로 고가속세팅을 하였습니다
31프로까지 맞추었습니다
장신구는 시간의파편 + @로 자부,앵거,뿔피리 이었습니다
그날부터 비전과 아귀만 돌았습니다
시간의파편을 먹으니 미니블러드라 마냥 신났습니다
근데 그보다 놀라운건 고천이든 아니든 시간의파편 발동 시정패 수급면과 딜량이 상승하며 조금 더 원활한 고천운영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아귀만 돌다가 드디어 앵거까지 득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갖춰지자 신세계였습니다

왜 탱장신구 대신 딜장신구를 꼈는데
제가 어려움을 겪었던건 고천 시나 고천이 비는 타임에 탱킹의 불안정함으로 인한 정패의 손실로 고천은 자꾸 못쓰게 되고 계속 밀리는 현상과 고천 때 피가 많이 달던 현상이 없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생각을 해봤습니다
쐐던의 경우 계속 계속 진행을 하여야 합니다
쫄구간에서의 고천 사용 시 증가하는 2차스텟의 증가만으로는 부족했던 탱킹력(유연과 특화,수손쿨감소)과 정패수급(심판크리증가,쿨감소,가속증가로 인한 쿨감소), 딜량 (응방데미지 상승으로 인한 보호막상승, 더 빠른 쫄처리로 인한 탱킹시간 감소)이 앵거보다와 시간의 파편을 착용하고 세트아이템을 착용하고 발톱의 징표 마부를 하면서 시너지효과가 나타난듯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1티어 장신구>
시간의 파편, 앵거보다, 자부, 불안정한 비전수정 (티벼이상)

<제가 생각하는 2티어 장신구>
뿔피리, 연금장신구, 악몽의 알껍질

역시 1티어와 2티어를 가르는건 가속의 차이가 크고
악몽의 알껍질이 2티어인 이유는
지속시간이 긴대신 발동률이 매우 안 좋아
비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고천의 30특

장신구란 고비를 넘기니 30특이란 고비가 남았네요
정말 논란도 많고 말도 많아 다루기 겁나네요
일단 쐐던에서의 빛수는 최응이나 성심에 비해
전투의 지속력과 꾸준한 정패수급면에서 비효율적입니다
또한 최응과 성심은 위의 템세팅 및 장신구세팅에,
고천이란 특성에 꽃이 되어질 두 가지 특성이기도 합니다

*최응
위대한 성전사의 확률이 25프로가 됨으로써
광탱일 때 거의 사기적인 능력을 발휘합니다
계속되는 응방초기화는 강력한 딜의 상승과  엄청난 양의 보호막을 제공합니다 이는 즉 탱킹력의 상승과 정패의 세이브로 직결됩니다
또한 단일탱 때에도 첫 응방대상자의 데미지 50프로증가의 효과는 생존능력 및 딜상승에도 도움을 많이 줍니다
허나 오래걸리는 단일 네임드전이나 지속적인 단일정예몹의 진행은 숙련자가 아니면 정패수급면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성심

심판의 2충전가능과 위대한 성전사 시 심판1회충전이 되면서 여러가지가 전체적으로 보완됩니다
심판의 2충전은 여러 가속 버프나 고천, 그리고 블러드 때
너무 빠른 쿨 때문에 심판을 쿨마다 못누르는 상황이나
글쿨에 밀려 심판은 늦게 쓸 때 심판의 로스를 줄여 줍니다
또한 쫄과 쫄 사이 이동 시 2충전이 되는 점이 좋습니다
위대한 성전사 시 심판의 1충전은 정패수급에 있어 도움을 주고 특히 단일타겟 탱일 때 더 큰 도움을 줍니다
게다가 옛전쟁의 물약과 함께 하는 오프닝딜은 강력한 딜로네임드 공략이 좀 더 용이해집니다
(Holybusker님 별궁 15단 킬디피가 37만)
하지만 광탱일 때 응방이 1순위이므로 심판을 효율있게 못쓸때도 있습니다 광탱일 때 심판이 2충전상태라 아깝다고 나머지 스킬 (신성화 축망 응방)을 안쓰면 탱킹력 등 여러가지 사이클이 꼬이므로 효율이 떨어집니다

*최응과 성심의 선택
인스의 특성, 쐐던의 버프와 단수, 탱커의 리딩성향, 파티의 구성 및 구성원의 역량, 전설보유상태 등 여러가지에 따라 두 가지 특성의 장단점을 잘 살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절대적인 답은 없으므로 싸우지 마셨으면 합니다

저는 글로벌 팟을 갈 때 보통 7~9단을 선호합니다
이번주 버프는 강화에 변덕이라 도무지 딜러들을 믿을 수 없기에 몹을 몰지 않고 진행합니다 게다가 점사로 인한 몹의 피관리도 안되기도 합니다 또한 딜이 안되거나 힐이 안되는 경우 정패의 소모로 이어지고 고천이 밀리는 경우도 발생하더군요 이번주엔 고천이 밀리면 어글이 밀리게 되고 어글이 밀리면 어글을 위한 정패를 돌리게 되고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래서 성심이 몹들 피관리면이나 진행면이나 어글적인면이나 더 편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강화 변덕 경화 아즈 15단 진행할 때는 1+2 정예 6+6일반쫄 등 적절한 몰이를 해서 진행을 했습니다
특히 일반쫄 6+6일 때의 어글면,딜면,탱킹력면에서 안정적인 최응을 선택하였습니다(6+6 을 4번 진행)

강력한 광딜과 그 딜에 이은 보호막으로 인한 운영
>>최응

강력한 네임드딜과 정패수급용이로 인한 운영
>>성심

■정수가 고천보다 튼튼한 탱킹이 가능하다는 거짓

- 고천이란 또 다른 생존기
2차스텟의 증가라는 또 다른 생존기가 생기는 것 입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생존기인 정패를 소모하지만
고천 중에 정패를 쓸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생각해도 고천과 정패가 함께 쓰이면 더 단단합니다

- 2차스텟의 상승과 응방 보호막의 케미
고천과 딜장신구로 인해 폭발적인 딜을 뽑을 수 있습니다
특히 광탱의 경우 더 자주 더 큰 응방 데미지로 인한 보호막과 2차스텟의 증가의 케미로 보호막의 효율이 차이납니다
한마디로 고감있는 전사가 정패를 사용한다보시면 됩니다 고천일 때만큼은 훨씬 튼튼하다고 느낄 것이고
아닐 때도 정수보기와 튼튼함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공격은 최고의 수비
또한 공격은 최고의 수비라는 말이 있습니다
쫄구간이든 네임드든 더 빨리 죽이게 되면
덜 맞게 되고 덜 스킬쓰게 만들고 덜 스킬쓸 수 있습니다
쐐기 등산을 하게 되면 살짝 살짝씩 딜이 모자라서
네임드전이든 쫄구간이든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극단적인 예시로 별궁 막넴에서
8소용을 보는 딜의 파티를
고천보기 딜 상승으로 7소용만 보는 파티
역으로 8소용을 보는 딜의 파티를
정수보기의 자생과 외부수손으로 버틸 수 있는 파티
8소용을 버티게 만드는 보기가 튼튼할까요?
8소용을 안보게 만드는 보기가 튼튼할까요?
고천보기가 정수보기보다 튼튼하다고 할 수 없지만
정수보기가 고천보기보다 튼튼하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4. 쐐던에서의 정수와 고천의 선택

강화 변덕 경화 때의 등산을 예시로 들겠습니다

<<용맹 11단 >>
딜이 충분하다고 판단
1넴전 그 후 2넴가기 전까지 쫄구간에서의
탱급사로 인한 전멸만 막으면 2상자 가능판단
-빛수 정수 선택

<<아즈13단>>
생존에는 어려움이 없어 보이나 안정적인 선택
-최응 정수 선택

<<별궁14단>>
막넴의 딜을 위한 성심선택
쫄구간 임프를 위한 고천선택
(2비격 1광스턴이라 임프딜의 모자름 방지)
-성심 고천 선택

<<아즈15단>>
13단과 같은 선택
20초정도 모자른 소진클 이후
같은 트리로 시도하였으나 다들 시간 단축을 위한
조급함이 생겨 원칙 한두가지씩 어기며 무리하여 실패

수액 및 게를 총 4번 10마리이상 몰아서 탱킹하였는데
이곳의 급사위험과 어글의 안정성을 위한 최응 선택
파티의 조급함을 없애줄 고천트리 선택
- 최응 고천 선택

각각 인스의 특성, 리딩방식, 파티상황과 역량 등을
고려한 트리의 선택이 있었습니다
고천이 무조건 좋아 정수가 무조건 좋아가 아닌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그에 알맞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건
쐐던에서의
정의로운 수호자는
방어적인 요소 (템세팅,마부,특성,장신구 등)들의 추가
고위 천사는
딜적인 요소(템세팅,마부,특성,장신구 등)들의  추가
로 인한 콜라보와 케미가 이루어져야만 운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3~4일에 걸처서 쓰다보고
너무 전하고 싶은 내용들이 있는데 말로는 안옮겨지고
그러다보니 두서가 없고 미흡한 부분들도 있겠지만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__)(--)


부록1. 레이드에서의 정수와 고천 및 장신구 선택

전하고 싶은 내용은 레이드에서는
쐐던에서의 템세팅 및 장신구 특성 등에 구애를 안받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맞다는 세팅을 하면 된다는 것 입니다

공대상황과 숙련도에 따라 완전히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제 기준으로 쓰겠습니다

<<니센드라>>
폭발성 부식을 데미지를 무시하는 무적,주축 존재
무적 주축 부재 때를 대비한 부적+수손이란 카드 준비
(힐러들의 힐거리가 안 나올 때가 있으므로)
뚜렷한 온오프탱 시스템이므로 고천선택
단일딜이 대부분이고 탱장신구 하나를 차는만큼 성심선택
-  고천 성심 부적 앵거

<<렌퍼럴>>
각 섬 거미쫄탱 2번씩 할 때만 잘버티면 됩니다
순간적인 튼튼함과 어글이 좋은 고천선택
1-1 고천 고대왕
1-2 고천 헌수
2-1고천 헌수
2-2 고천 빛수(고대왕 쿨 실금)
위험할 시 부적 티르 물약 등 활용
- 고천 빛수 부적 메달

<<우르속>>
온오프탱 시스템이 존재하나
상분탱일 때 자생력을 늘리고
워낙 출렁거릴 때가 많아 수손의 효율이 좋은 정수선택
우르속의 환영도 여러번 오기때문에 최응선택
- 정수 최응 부적 메달

<<악몽의 용>>
꾸준히 탱킹을 해야하고 공대전체의 피가 출렁거리며
마지막페이지 레손이 영혼을 안먹게 드리볼 할 때
힐러들과 떨어져 자생해야 할 상황이 옵니다 정수선택
타락,공포마귀,타에라의 망령 등 쫄들이 나오므로 최응선택
- 정수 최응 부적 메아리

<<일기노스>>
트라이중이고 2페 지배자촉수 후 8마리 광까지 봤습니다
지배자의 촉수는 오프닝딜이나 블러드딜로
녹이기 때문에 아프지 않았습니다
악몽 공포도
1정패 2정패+헌수 3주축
1정패 2정패+고대왕 3무적도발
총 3중탱이 가능하고 아프지 않습니다
일기노스의 심장이나 부패의 촉수 딜이 공략상 중요합니다
- 고천 성심 시파 앵거
(여담으로 빛의 아이기스 꿀입니다)

부록2. 쐐던에서의 저의 정수 및 고천 템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