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 공략 1편 (티르, 심연) : https://www.inven.co.kr/board/wow/49/174908

쐐기 공략 2편 (승천, 역병) : https://www.inven.co.kr/board/wow/49/174939

쐐기 공략 3편 (속죄, 고투) : https://www.inven.co.kr/board/wow/49/175108

7. 죽음의 상흔

(0) 개요
- 오브젝트(창/망치) 활용이 중요한 던전입니다. 각 오브젝트의 위치를 숙지하고, 언제 어떤 플레이로 오브젝트를 먹고 사용할 지 미리 생각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탱커의 리딩에 따라 루트가 변칙적인 던전이므로, 미리 루트를 숙지하고 쿨기 배분을 어떻게 할 지 계획을 세워두어야 합니다.

(1) 첫 빅풀
죽상의 첫 풀링은 보통 빅풀이 됩니다.
모든 쿨기와 물약 및 장신구를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파티에 풍운, 정술, 고흑 등 냥꾼보다 강력한 다타겟 딜러가 2명 있고 폭군 주간인 등
첫 빅풀 전투가 빨리 끝날 것이 예상될 경우에는 다음 전투를 위해 쿨기를 아껴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첫 전투에서 주의해야 하는 몬스터는 두 종류입니다.


1. 누더기 선봉대
누더기골렘형 몬스터입니다.
선봉대는 '뼈다귀 발톱'이라는 스킬을 사용합니다.
보통은 탱커를 대상으로 쓰지만, 탱커가 드리블 중일 경우 가까운 딜러를 대상으로 사용합니다.
고단 경화일 경우 딜러가 맞게 되면 즉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절대 선봉대의 근처에는 붙지 않도록 합니다.
'고기 방패'는 자기 자신에게 보호막을 거므로, 캐스팅이 끝나기 전에 차단해 주시면 됩니다.
또한 선봉대는 자기 자신의 가속을 올려주는 버프를 걸고 이는 중첩되므로, 적절히 중첩이 쌓였을 때 평정의 사격으로 해제해 주시면 탱커가 좀 더 잘 버틸 수 있습니다.

2. 시체 수확자
언데드형 캐스터 몬스터입니다.
'체액 흡수'라는 스킬을 쓰며 이에 맞으면 행동 불가 상태에 걸리기 때문에, 역시 캐스팅이 끝나기 전에 차단해 줍시다.
파티에 원딜이 많을 경우 차단이 모자랄 수도 있는데, 이 때는 얼덫이나 위협 등으로 끊어주시면 됩니다.

그 외에 작은 쫄들은 평소에 탱커를 때리다가 도약하여 딜러에게도 데미지를 입힙니다.
산개 진형을 유지하도록 하고, 탱커의 체력이 위험한 상황일 때 구사를 사용하여 작은 쫄들의 발을 묶어주도록 합시다.

(2) 첫 망치
첫 망치는 입구 계단을 내려가기 전, 입구의 오른쪽에 있습니다.
그냥 주우러 가게 되면 오른쪽에 있는 '시체 수확자'가 애드가 나므로, 비전투 메즈의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파티에 비전투 메즈가 없다면,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이후 몬스터와 붙어 있는 모든 오브젝트를 이렇게 주울 수 있습니다.
1. 얼덫으로 메즈한다.
2. 망치를 줍는다. (이 때 전투가 걸립니다)
3. 수확자의 사거리에서 벗어난 뒤 죽척한다.


(3) 입구 오른쪽 무리
첫 전투 이후 보통 입구 오른쪽 길로 돌아가는 것이 국민 루트였으나,
첫 중보가 왼쪽에 자리잡게 된 이후 현재는 입구 왼쪽 길로 진행하는 루트도 간혹 보이고 있습니다.
입구 왼쪽 길로 진행하는 경우 '살점 공예가'라는 몬스터를 만나게 되는데,
이 몬스터의 대처법은 뒤에서 다룰 예정이므로 이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오른쪽 길로 진행하는 루트대로 설명하겠습니다.

오른쪽 무리로 가는 길에 창이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첫 망치를 먹었다면, 보통 이번 창도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브젝트는 항상 망치 > 창 순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즉, 망치를 들고 있는 사람이 창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망치는 보통 마지막 보스 전투에서 사용하는 것이 효율이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창을 먼저 먹고 망치를 먹어버리면, 망치를 쓰기 전까지는 창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망치를 타이밍 맞추어 사용하기 어렵게 됩니다.
그러나 이후 설명하겠지만, 2넴 가는 길목에 몬스터가 애드되는 위치에 마지막 창 오브젝트가 있습니다.
몬스터의 애드를 회피하여 창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냥꾼의 죽척밖에 없을 때는 마지막 창을 냥꾼이 먹어야 하므로, 이번 첫 창은 망치를 먹지 않는 다른 파티원에게 주워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오른쪽 무리는 수확자가 두 마리 있습니다. 따라서, 차단을 보아야 하는 대상이 3타겟이 됩니다.
사전에 차단 대상 및 순서를 정하고 가지 않았다면 꽤나 고전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차단 대상 및 순서를 확실하게 전담하도록 하고, 비는 차단은 역시 동일하게 얼덫과 위협을 지원하도록 합니다.

지형이 좁아 몬스터와 뭉쳐 있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선봉대와 가까이 서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탱커가 드리블을 시작하면, 잊지 말고 몬스터와 거리를 이격합시다.

보통 이 몬스터와의 전투를 끝낸 후, '상태이상의 거수'로부터 키리안 령을 획득하게 됩니다.
키리안 령을 획득한 이후 보스 전투에 돌입할 수도 있고, 단상 위의 수확자 무리를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탱커의 루트 및 리딩에 따라 달라집니다.

(4) 보스 - 1넴
키리안 령을 획득하면 근처 적들에게 막대한 광역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1분간 근접 포지션을 유지해야 합니다.
바로 보스 전투를 시작한다면, 아래와 같이 보스 및 기타 몬스터들과 붙어 전투하도록 합시다.


보스는 주기적으로 브레스를 뿜고 해당 자리에서 '오물 구더기'를 생성하는데, 이 구더기는 생성 즉시 랜덤 대상을 타겟으로 잡고 다가옵니다.
구더기가 해당 대상에게 근접하면 '피 포식'이라는 스킬로 대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중첩을 쌓습니다.
고단인 경우 구더기에게 물리면 거의 빈사 상태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구더기 중 자신을 대상으로 하는 구더기가 있다면 해당 몬스터에는 절대 근접하지 않도록 합니다.
구더기가 생성된 경우 구사 및 타르로 이감 지원을 해야 합니다.

(5) 단상 위 수확자 무리
탱커에 따라서 이 무리를 잡을 수도 있고, 잡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키리안 령을 획득하고 이 무리와 전투를 하는 경우, 역시 근접 포지션을 잡아줍니다.
수확자가 2마리이므로 차단 대상과 순서를 잘 맞추어 차단을 하도록 합시다.

(6) 계단 올라간 후 강령술사 무리
계단을 올라가면 아래와 같이 바로 '불완전뼈 마법사'를 얼덫 메즈하도록 합니다.

<전투 시작 전 마법사 메즈>


이 전투는 보통 왼쪽의 두 몬스터와 함께 전투를 하게 됩니다.
가장 주의해야 하는 스킬은 '조르라무스 마술사'의 '어둠샘' 이라는 스킬입니다. 막대한 데미지를 입히는 바닥을 생성합니다. 이 스킬은 꼭 차단해주는 것이 좋으며, 차단이 되지 않았을 경우 바닥이 생성된 위치를 파악하고 절대 밟지 않도록 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괴저 화살' 스킬까지 차단해주면 좋습니다.
또한 강령술사는 랜덤 대상에게 '암울한 운명' 이라는 디버프를 거는데, 이 디버프에 걸리면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는 초록색 바닥이 생기며 이 디버프가 만료되는 시점에 큰 데미지를 받게 됩니다.
미리 적자생존 등의 뎀감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체력이 가득 차있지 않다면 활기 등으로 체력을 미리 채워야 합니다.
강령술사 주위의 '불완전뼈' 접두사를 가진 몬스터들은 강령술사만 처치하면 자동으로 죽기 때문에 타겟딜은 넣지 않습니다.

(7) 계단 올라간 후 두 번째 무리
두 번째 무리에서 새로운 몬스터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각각의 몬스터들이 치명적인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하나씩 짚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1. 해골 약탈자
전방으로 '소름 끼치는 회전베기'를 사용합니다. 딜러일 경우 맞으면 웬만하면 즉사합니다.
이 시점에 보통 키리안 령 버프가 있는 상태이므로 근접 포지션을 취하게 되는데, 이 때 몬스터가 바라보는 방향을 체크하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딜을 하다 보면 회전베기를 맞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투에 약탈자가 포함되면 탱커의 탱킹 방향을 반드시 체크해야 하며, 반드시 약탈자의 뒷방향에 위치해야 합니다.
또한, '기골분쇄 보호막'이 생기면 약 8초 이내로 딜을 집중해 보호막을 제거해야 해당 몬스터를 빠르게 죽일 수 있습니다.
보호막이 생길 경우 잠시 단일 타겟 딜링으로 약탈자에 딜을 집중합시다.

2. 조르라무스 뼈치유사
두 가지 스킬을 사용합니다.
'해골 치유'는 평범한 치유 스킬이나 시전 주기가 잦고 시전 속도 또한 빠릅니다. 꼼꼼히 차단을 보도록 합시다.
'마지막 거래'는 대상 몬스터의 체력을 가득 채우는 대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죽게 만듭니다.
따라서 굳이 채널링을 끊을 필요 없이 놔두시면 됩니다.

3. 조르라무스 마술사
6번 전투 설명에서 나왔던 것과 같이, '어둠샘' 스킬을 차단해 주시면 됩니다.
여유가 된다면 '괴저 화살' 스킬도 차단해 주면 좋지만, 어둠샘 및 뼈치유사의 치유 차단이 우선입니다.

(8) 나르주다 무리
나르주다 무리 역시 루트에 따라 잡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냥꾼은 위장술로 패스하면 됩니다.
나르주다 무리를 잡게 되면, 우선 근처에 있는 마술사의 스킬을 차단하여 한 곳으로 예쁘게 모아줍시다.
여기서 탱커가 령 오브젝트를 사용하게 되면, 나르주다를 제외한 다른 몬스터들은 빠르게 죽게 됩니다.
탱커의 리딩에 따라 다리 건너에 있는 약탈자 두 마리를 함께 잡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전방을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령에 의해 몬스터가 다 죽고 나르주다만 남았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나르주다가 '암흑 장막' 스킬을 쓰면 자신에게 물리 데미지를 흡수하는 버프를 겁니다.
평정의 사격으로 해제되므로, 해당 버프가 확인되면 즉시 해제해 주도록 합시다.
또한, 강령술사가 사용하던 '암울한 운명' 이라는 디버프를 동일하게 사용하는데, 중보인 만큼 데미지가 더 강력합니다.
고단 경화일 경우 즉사에 이르는 데미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소 적자생존, 불안하면 거북상까지 사용해 주면 됩니다.
이외 다발적으로 생성되는 바닥은 그냥 피해주시면 됩니다.


나르주다의 옆에는 두 번째 망치 오브젝트가 있는데, 나르주다를 잡지 않을 경우에는
망치를 먹을 때 높은 확률로 몬스터 애드가 납니다. (가끔 줍고 나서 바로 철수를 쓰면 안나기도 합니다)
어쨌든, 망치를 먹은 후 철수를 쓰고 바로 죽척을 해 주면 냥꾼이 안전하게 망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창도 있는데, 두 번째 망치를 먹은 경우 이 창도 함께 먹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파티원과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이유는 3번 항목에서 설명한 것과 같습니다.

(9) 다리 건너 약탈자 형제
마릿수가 2마리라는 점만 빼면 약탈자 상대법 자체는 동일합니다.
자원과 쿨타임 스킬을 아끼셨다가, 보호막이 생성되었을 때 딜을 쏟아부으세요. 물론 전방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10) 다리 건너 왼쪽의 강령술사 무리
6번 항목에서 보여드렸던 것과 비슷하게, 다리를 건너가 '불완전뼈 마법사'를 미리 메즈하시면 됩니다.
이후 강령술사를 점사하면 됩니다.

<전투 시작 전 마법사 메즈>


(11) 다리 건너 오른쪽의 산개된 무리
보통 10번 항목 전투 이후 키리안 령을 들고 이번 전투를 빅풀로 시작하게 됩니다.
냥꾼이 해야할 플레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 길목에는 로머가 있기 때문에, 보통 벽 쪽으로 몬스터들을 유도해서 키리안 령으로 잡게 됩니다.
길목 중간에 있는 무리 중 마술사는 원거리에서 스킬을 시전하기 때문에, 냥꾼이 해당 스킬을 차단하여 탱커에게 붙입니다.
2. 약탈자가 걸어오는 동안, 약탈자의 전방에 서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몬스터가 이동을 멈추면 안전하게 뒤로 접근하세요.
3. 최대한 몬스터에 근접하여 키리안 령 버프를 활용합니다. 이때 마술사의 어둠샘을 밟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이후 절룩이는 시체와의 전투는 크게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적당히 이감만 지원해 주시면 됩니다.

(12) 뼈분리자 앞의 마지막 창
'조르라무스 뼈분리자' 2마리가 위치해 있는 곳 앞에는 마지막 창 오브젝트가 있습니다.
첫 번째 망치를 먹었던 것과 같이, 비전투 메즈의 지원을 받거나 전투 메즈 후 죽척으로 드시면 됩니다.

(13) 이후 2넴 앞까지의 전투
루트에 따라 2넴 앞에 남은 무리들은 잡을 수도 있고, 잡지 않고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몬스터의 구성은 앞에 나왔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각 몬스터의 스킬을 잘 기억하고 적절히 대처해 주시면 됩니다.

(14) 중보 및 보스 - 2넴
보통 중보와의 전투 이후 보스 전투로 진입할 텐데, 간혹 여기서 창으로 중보를 관통하여 보스까지 맞추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중보와 보스의 일직선상에 서신 다음 보스를 타겟으로 창을 던지시면 중보까지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아래 움짤에서는 제가 창을 던지는 것은 아니지만, 파티원이 창을 관통시킴으로써 중보의 체력이 확 깎이며 보스 또한 체력이 깎인 채로 풀링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보를 관통하여 보스에 창 오브젝트 사용>


2넴은 주기적으로 격노하여 자기 자신에게 버프를 걸기 때문에 평정으로 해제해 주시면 됩니다.

2넴이 소환하는 쫄 중에서 '되살아난 마법사'는 강령술사 때와 같이 원거리에서 '연발 얼음 화살'을 시전하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고 성가신 존재입니다. 냥꾼은 이 몬스터를 얼덫으로 메즈해야 합니다.
마법사는 일반적으로 보스와 거리가 가장 먼 곳에 소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던전을 몇번 도시다 보면, 바닥이 생성되는 위치만 봐도 이 몬스터가 마법사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2~3번째로 생성되는 바닥 중 보스에서 좀 멀다 싶은 바닥에 미리 얼덫을 던져 두면 아래와 같이 빠르게 메즈됩니다.
(물론 마법사가 팝업되는 것을 보고 메즈해도 늦지 않으므로, 조금 기다린 후 안전하게 메즈해도 됩니다)
만약 실수로 마법사가 아닌 몬스터를 메즈했다면, 다른 곳에서 생성된 마법사의 스킬을 차단하여 보스 쪽으로 붙이도록 합니다.

<바닥의 위치를 보고 마법사를 예측한 후 메즈>


보스가 '마지막 수확' 스킬을 시전할 때, 죽거나 메즈되어 있지 않은 쫄들이 남아 있다면 폭발을 일으키게 되며,
이는 파티원 전체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힙니다.
그런데, 수확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메즈가 풀려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보스의 수확 캐스팅이 끝나기 조금 전에 해당 몬스터에게 위협으로 스턴을 넣으면 됩니다. 군중 제어에 걸려 있는 몬스터 역시 폭발에서 제외되므로, 메즈가 풀린 긴급한 상황도 안전하게 넘길 수 있습니다.

(15) 올라간 이후, 누더기작업장에서의 전투
3넴 필드에서의 전투 순서는 정말 제각각입니다. 여기서 전투의 순서를 짚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새로운 유형의 몬스터가 많이 추가되므로, 어떤 몬스터와 스킬이 위협적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체적으로 우선순위를 매겨드리겠습니다. 해당 전투에서 어떤 몬스터를 더 주의해서 플레이해야 하는지 숙지하셔야 합니다.


1. 시체 수집꾼
'시체 수집꾼'이 시전하는 '선혈의 물보라'가 단연코 이 필드에서 가장 위협적인 스킬입니다.
한 번이라도 차단이 샐 경우 파티가 굉장히 불안정해집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 스킬은 차단되어야 합니다.
현재 전투에 수집꾼이 포함되어 있다면 항상 물보라 시전 차단이 이루어지는지 주시하세요.

2. 살점 공예가
'살점 공예가'는 랜덤 타겟 대상으로 '식칼 투척'이라는 스킬을 사용합니다.
식칼 대상이 된 타겟에게는 빨간색 징표와 함께 식칼 방향이 화살표로 표시되며, 경로에 있는 첫 대상에게 데미지를 줍니다.
이 스킬의 특징은, 아군 뿐만 아니라 몬스터에게도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적정 단수 이상이 되면 이 스킬을 이용하여 체력이 많은 적과의 전투를 빠르게 끝내는 택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든, 현재 전투에 공예가가 포함되어 있다면 항상 내가 식칼 대상이 되는지를 신경써야 하며 가능한 경우 가장 체력이 많은 적의 방향으로 식칼이 유도되도록 포지션을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육신 수복' 스킬 차단도 함께 신경써야 합니다.

3. 키리안 누더기괴물
탱커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는 누더기골렘형 몬스터입니다.
'방망이질'이라는 스킬로 탱커에게 중첩되는 디버프와 함께 막대한 데미지를 입히는데, 중첩이 높아지면 탱커가 버티질 못합니다.
중첩을 풀기 위해 탱커가 드리블을 시도하면, 냥꾼이 펫도발로 누더기괴물의 어그로를 잠깐 먹어 주는 것도 좋은 플레이입니다.
또한 '육체 절단'이라는 스킬도 사용하는데, 이는 죽상 입구에서 만났던 '누더기 선봉대'의 '뼈다귀발톱'과 같이
근처 대상에게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탱커가 드리블 중이라면 절대 누더기괴물 근처에 있어선 안됩니다.
그냥 죽상 던전을 진행하는 내내 누더기 근처에는 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4. 충직한 피조물
'뼈다귀발톱' 스킬을 사용합니다. 역시 근접 거리에 있지 않도록 합니다.
'가시 분쇄'라는 딱 봐도 피해야 할 것 같은 범위형 스킬을 사용합니다. 피해주시면 되겠습니다.

5. 패치워크 병사
수가 많으면 탱커가 아프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구사로 발을 묶고 타르로 이감을 지원해 줍시다.

6. 예비 부위
어그로가 없는 몬스터입니다. 체력이 낮으므로 빠르게 광역딜로 녹이면 됩니다.
예비 부위와의 전투에서 눈속임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16) 조수 두 마리
'분리 조수'의 '병독의 집착' 스킬 대상이 되면, 죽척을 사용함으로써 스킬을 무효화할 수 있습니다.
조수 2마리의 식칼을 서로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거리를 가깝게 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죽척을 사용해 줍시다.
근거리에서 병독 대상이 되면 죽척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바로 맞고 죽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충분한 거리를 유지합니다.


(17) 피갈이 무리
'피갈이'는 주기적으로 '내장 절단'이라는 스킬을 사용하는데, 쉽게 말해 전방 브레스이므로 근접 거리에 서있으면 안됩니다.
'육체 절단' 스킬 역시 멀리 있으면 맞을 일이 없기 때문에 근처에 가지만 않으면 됩니다.
또한 '방망이질' 스킬로 탱커 중첩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탱커가 드리블을 시도하면 펫도발로 시간을 벌어주고
주위의 '피갈이 파편'들은 구사로 발을 묶어주도록 합니다.


(18) 썩은토 무리
'썩은토'는 주위 플레이어에게 지속 광역 데미지를 입히므로, 먼 거리에서 딜을 하도록 합니다.
'질병 분출' 스킬의 대상이 되면 내 위치를 기준으로 독바닥이 깔리기 때문에, 바닥이 깔린 후 곧바로 철수로 이탈해야 합니다.
스킬 자체 데미지도 굉장히 아프기 때문에, 고단 경화인 경우 생존기를 반드시 올려야 합니다.

(19) 보스 - 3넴
3넴에서 창을 던지게 되었을 경우, 피조물을 관통시켜 보스와 함께 창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피조물이 2마리 이상 쌓이면 탱커가 위험해지기 때문입니다.
보스가 다시 단상으로 올라가는 '탈출' 스킬이 임박했을 때, 피조물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해당 시점의 갈고리를 미리 단상으로 향하게 한다면 보스가 올라가자마자 다시 내려오게 할 수 있습니다.
던전 난이도가 재조정되며 이제 4넴보다도 3넴이 전멸 위험이 큰 보스가 되었기 때문에
보스가 단상에서 내려왔을 때 쿨기를 아낌없이 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0) 보스 - 4넴
망치 오브젝트를 가지고 있다면 보스의 '얼음결속 아이기스' 보호막이 활성화되었을 때 사용하여
보스의 보호막을 빠르게 벗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로 추방당한 후 다시 올라오면 디버프 만료 후 바닥이 깔리므로,
해당 타이밍에 철수를 사용하여 빠르게 바닥을 이탈하여야 합니다.

8. 저편

(0) 개요
- 루트가 변칙적인 던전입니다. 출발 전 쿨기를 어디서 쓸 것인지 미리 계획하는 플레이가 중요합니다.
- 매우 위협적인 무리와의 전투가 곳곳에 있습니다. 어느 전투가 힘든지 미리 파악해서, 쿨기를 아껴가야 합니다.

(1) 입구 첫 무리
경화 주간이라면 첫 전투에서 보통 블러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폭군 주간이라면 루트에 따라 블러드를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보통은 사용합니다.
첫 전투에서는 바닥을 맞지 않는 한 특별히 주의할 점은 없습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 '되살아난 이교도'는 캐스팅 스킬을 쓰는데, 몬스터들이 계단 아래에 잘 모일 수 있도록 스킬을 차단하면서 내려가 줍시다.

<계단을 내려가며 이교도 차단>


(2) 격노한 영혼
첫 전투 이후의 루트는 리딩에 따라 매우 가변적입니다.
9.1 이후 령 능력을 주는 중보들이 생기면서,  딜 능력을 주는 중보가 어디 있느냐에 따라 어느 지역을 먼저 가느냐가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몽환숲을 가장 먼저 가는 루트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일명 마동석, 뚱땡이라고도 불리는 '격노한 영혼'과의 전투는 단일 전투임에도 불구하고 저편 내에서 가장 위협적인 전투 중 하나입니다.
'분노' 스킬은 파티의 딜에 따라 일반적으로 2~3번까지 보기 때문에, 생존기를 적절히 분배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거북상과 적자생존, 생석 및 치유 물약을 아낌없이 사용하도록 합니다.
몽환숲쪽 영혼과의 전투에서 주의할 점은, 만약 주위 몬스터를 잡지 않고 항아리를 사용할 시 주위 몬스터들이 애드가 된다는 점입니다. 첫 전투 이후 바로 영혼과의 전투로 진입했다면, 항아리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3) 몽환숲 진입 전 복도의 죽음예언자 무리 (이교도 무리)
'죽음예언자' 무리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어둠핵' 스킬의 차단이 새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굉장히 치명적인 데미지를 주므로, 차단 순서를 나누어 반드시 새지 않도록 차단을 보아야 합니다.
따로 차단 순서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전투에 돌입했다면, 근접 거리에 바닥이 생겨 근딜이 차단을 보기 힘들 것 같은 타이밍에 차단을 지원하도록 합시다.
또한, 예언자는 '분출하는 어둠'이라는 전방 브레스 스킬을 쓰는데, 이 스킬의 방향이 난전중에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 경우 예언자에게 근접하여 시야를 직각으로 두면 보다 수월하게 브레스의 방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브레스 시전이 시작되면 시야를 직각으로 올려 방향 파악>


(4) 몽환숲 전투
파티 구성에 따라 첫 풀링이 초 빅풀이 될 수도 있고, 적당한 풀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수시로 떨어지는 바닥을 주의하고, 적절한 이감을 지원하며 전투하시면 됩니다.

몽환숲 전투에서는 몬스터 개체가 많은 것이 위협적이지만, 각 개체에 딜러가 크게 신경쓸만한 것은 없습니다.
첫 전투 이후에도, 바닥을 주의하고 이감을 지원한다는 기본적인 수칙만 지켜주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화신 켠 수드를 제외한 모든 탱커들이 필연적으로 드리블을 하게 되므로, 드리블 방향을 예상하여 쿨기를 해당 진행 방향쪽으로 치우치도록 깔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아리 쪽에는 은신 몬스터가 위치하고 있으므로, 항아리를 까기 위해 혼자 미리 다가가면 애드가 나버려서 근접 공격을 맞고 죽을 위험이 있습니다.
탱커가 해당 위치의 몬스터 어그로를 먹기 전까지는 접근하지 않아야 합니다.
원거리 풀링을 위해 미리 섬광을 던져두면 좋습니다.

<항아리 옆에는 은신몹이 있으므로 주의>


몽환숲 곳곳에는 '새끼 칼날부리'라는 몬스터가 위치해 있습니다.
몽환숲에서 굳이 가장 위협적인 스킬을 꼽자면 이 스킬일 것입니다.
새끼 칼날부리는 '겁에 질린 울음'이라는 차단 불가능한 스킬을 사용하는데, 이 스킬의 시전을 성공할 시 '어미 칼날부리'가 애드되어 탱커에 막대한 데미지를 주기 시작합니다.
어미가 애드되면 파티가 굉장히 불안정해지고 높은 확률로 전멸에 이르게 되므로, 이 스킬은 반드시 위협이나 얼덫 들의 스턴류 스킬로 끊어주어야 합니다.
간혹 의도하지 않게 새끼 칼날부리가 애드될 때도 있는데, 이때 역시 당황하지 말고 해당 스킬만 끊는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탱커가 풀링 중에 멀리서 애드가 되면 근딜이 스턴을 넣기가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냥꾼이 이를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


(5) 보스 - 무역업자 자이엑사
'비전 번개' 스킬은 디버프가 중첩되므로 절대 연속해서 맞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상적으로는 3명이 안전하게 디버프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습니다.
간혹 내가 비전 번개 디버프를 달고 있는데, 동시에 '국지적 폭파 장치'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너무 큰 데미지를 한 번에 입게 되므로, 이 때 하늘로 올라가면서 거북상을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변위 덫'을 밟고 하늘로 올라갔다가 바닥에 착지할 때 낙하 데미지를 입게 되는데, 철수를 사용하면 이 데미지를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통 이 시점에는 체력이 굉장히 불안정한 타이밍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주어야 하는 플레이입니다.

<착지 직전 철수를 하지 않았다면 힐이 들어오기 전 낙사 데미지로 인해 죽었을 예정(하단 체력바 주시)>


(6) 메카곤 진입 전 복도의 2장군 무리
'되살아난 장군'은 주기적으로 자신을 격노시켜 데미지를 증가시킵니다.
그 대신 격노한 몬스터는 이동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탱커의 의사에 따라 격노 해제를 볼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리블을 하는 탱커라면 격노 해제를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되고, 탱킹을 하는 탱커라면 격노 해제를 해주어야 합니다.


(7) 천공기
'사용 중지된 치과용 천공기'는 주기적으로 '통제 불능' 스킬을 사용하여 막대한 광역 데미지를 입힙니다.
이 데미지는 버티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시야 밖으로 피하여 숨게 되는데, 이 스킬의 캐스팅이 끝나기 직전 날사 중첩을 리필해 두면 시야 밖에서 스킬을 피하고 온 이후에도 계속 3중첩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8) 댕-댕 무리
경화주간 저편에서 가장 위협적인 무리 중 하나입니다.
우선, 해당 골목에 진입하면 우측에 '불안정한 기억'이라는 자폭 몬스터가 있습니다.
전투 중 정신없는 와중에 해당 몬스터가 애드되면 파티 진형이 굉장히 불안정해지게 됩니다.
골목에 진입하자마자 모여 있는 몬스터 무리에 구사를 던지면, 해당 몬스터가 자동으로 애드가 되면서 구사에 발이 묶여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자폭 쫄에 미리 구사 던지기>


'머리 없는 수신로봇'의 '방전' 스킬은 쿨이 될 때마다 차단을 해주도록 합니다.
'회전 가속' 스킬은 근접 딜러에게는 굉장히 위협적인 스킬이기 때문에, 위협과 얼덫 등의 스턴 지원도 쿨이 될 때마다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댕-댕'이 사용하는 '컹-컹' 스킬은 주위에 범위가 표시되므로, 절대 같이 맞지 않도록 합니다.


(9) 윤활유 도포기
글로벌 파티에서도 이 몬스터만큼은 많이들 패스를 하고는 합니다.
이 몬스터는 차단만 잘 되면 어렵지 않습니다. 정해진 차단 순서대로 차단을 해주면 됩니다.
각 스킬이 모두 굉장히 위협적이기 때문에 차단이 없을 때는 스턴이라도 지원하여 스킬을 끊어야 합니다.

(10) 석유 3형제
'지각력 있는 석유' 역시 경화주간에는 파티를 전멸시킬 수 있을 정도로 위협적인 무리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전투에서는 광딜보다는 한 마리를 집중 점사하여 먼저 녹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몬스터는 '방향유'라는 스킬 한 가지만 쓰는 간단한 매커니즘을 갖고 있지만, 이 스킬이 모두 한 대상에게 꽂힐 경우 거의 즉사한다고 봐도 좋을 정도의 큰 데미지를 줍니다.
따라서 파티는 정해진 순서대로 정확하게 차단과 광역스턴을 넣어야 합니다.
글로벌 파티라 그러한 플레이가 어려울 경우, 몬스터들의 스킬  시전 주기마다 한 마리라도 반드시 스킬 혹은 차단을 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킬 3개 중 하나만 끊겨도, 즉사 확률을 매우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11) 보스 - 밀하우스 부부
먼저 '밀하우스 마나스톰'과의 전투는 기본적으로 근접하여 전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여서 힐을 받을 수 있고, 보스 패턴인 Z자 레이저도 작게 깔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력의 수정'은 보스와 이어지는 보라색 광선을 막아야 하는데, 이 경우 우선은 외곽으로 빠져 있다가
자신이 Z자 레이저의 대상자가 아닐 경우, 보라색 광선을 맞고 있는 사람과 교대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Z자 레이저 대상자는 레이저 바닥이 깔린 직후
보라색 광선을 신경쓰지 않고 자리를 이탈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Z자 레이저 대상이 아닌 경우 보라색 광선을 맞고 있는 사람과 교대해줄 것>


'밀리피센트 마나스톰'이 전멸기인 '비행 로켓닭 포화' 스킬을 시전할 때, 자신이 '어둠의 격노' 대상자라면
큰 데미지가 연이어 들어오므로 거북상을 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12) 격노한 영혼 두 번째
학카르로 가는 길목입니다. 여기에서 로밍중인 뚱땡이는 안전하게 항아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분노' 스킬을 시전하는 것을 보고 항아리를 클릭하면 다소 늦기 때문에, 항아리를 다소 미리 클릭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타이밍을 잡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뚱땡이는 분노 스킬에 앞서 '격노한 가면' 스킬을 시전하는데, 이 스킬이 시전되면 몬스터에게 5초간 유지되는 버프가 생깁니다. 이 버프가 만료되는 순간 곧 분노 스킬을 시전하므로, 이 버프의 남은 시간을 확인하고 있다가 약 1초 정도 남았을 때 항아리를 클릭하면 분노를 1~2틱 정도만 맞고 항아리를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13) 줄구룹 진입 전 복도의 죽음예언자 무리
3번 전투와 동일합니다. '어둠핵' 스킬을 잘 차단하고 브레스를 피해주시면 됩니다.

(14) 줄구룹 전투
각 무리의 구성은 조금씩 다르지만, 각 몬스터별로 주의해야 하는 스킬이 명확합니다.
각 몬스터별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1. 아탈라이 헌신자
전투가 시작되면 '헌신자의 희생'이라는 차단 불가능한 스킬을 시전합니다.
캐스팅이 끝나면 학카르의 화신으로 변신하여 큰 광역 데미지와 함께 사망 시 바닥까지 깔아버리므로 파티가 매우 불안정해집니다. 가장 최우선 점사하여 잡아주되, 캐스팅 바가 거의 다 차올랐을 때까지 잡히지 않은 경우 위협과 얼덫 등 스턴을 지원해야 합니다.

2. 아탈라이 대사제
'성스러운 일격'은 아픈 스킬이지만, 전투에 차단해야할 스킬이 많기 때문에 이 스킬은 흘리도록 합니다.
대사제가 시전하는 '치유' 스킬을 반드시 차단해야 합니다.
체력이 20% 이하가 되면 도망가기 시작하므로, 미리 구사나 타르 등을 던져두면 좋습니다.

3. 아탈라이 어둠마법 사술사
'번개 방출', '사술', '치유의 물결'의 3가지 스킬을 사용합니다.
차단 중요도는 치물 > 사술 > 번개 입니다.
파티의 차단기 보유 여부에 따라 중요도 순으로 차단을 보시면 됩니다.

4. 아탈라이 죽음방랑자
주기적으로 '칼날폭풍' 스킬을 시전하여 근접 딜러가 붙어서 딜링을 할 수 없도록 만듭니다.
파티에 근딜이 많다면 차단이 비교적 풍족한 대신 죽음방랑자에 딜을 넣기가 어렵기 때문에, 냥꾼이 죽음방랑자를 타겟으로 처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파티에 원딜이 많다면 차단기가 넉넉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대사제나 사술사를 우선 점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죽음방랑자가 칼폭을 돌기 시작하면 구사를 깔아 이동을 제한해 줍시다.
죽음방랑자가 사망하면 유령이 나오는데, 파티에 비격이 없다면 평정으로도 처리 가능합니다.

(15) 보스 - 영혼약탈자 학카르
학카르가 '피의 방벽' 스킬을 시전할 때 거북상이나 적자생존 등을 사용하여 받는 피해를 줄여야 합니다.

<피의 방벽 시전이 끝나기 전 무적기 혹은 뎀감기 사용>


쫄인 '학카르의 자손'이 '피 폭발'을 시전하는 것을 스턴으로 끊어주면 파티 안정성에 도움이 됩니다.
쫄이 일정량 모이면 구사를 써 주는 것도 좋습니다.
쫄의 주시 대상이 되었다면 보스 근처로 근접하여 탱커 및 근딜과 함께 광역 딜링 및 스턴을 넣을 수 있도록 쫄의 위치를 유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6) 보스 - 무에젤라
'현실 분쇄'로 공간 이동을 하기 전 펫을 해제해 두고, 포탈을 탄 이후 펫을 다시 소환하면 펫버그에 걸리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포탈을 타기 전 '따르기' 명령으로 펫을 따라오게 하면 펫버그 상황이 현저히 줄기는 하나, 그래도 운이 나쁜 경우 펫 공격이 안되는 버그에 걸릴 수 있습니다. 포탈을 타기 전 펫을 해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