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 공략 1편 (티르, 심연) : https://www.inven.co.kr/board/wow/49/174908

쐐기 공략 2편 (승천, 역병)https://www.inven.co.kr/board/wow/49/174939

쐐기 공략 4편 (죽상, 저편) : https://www.inven.co.kr/board/wow/49/175530

5. 속죄의 전당

(0) 개요
- 탱커의 리딩에 따라 루트가 변칙적인 던전입니다. 출발 전 루트를 숙지하고, 쿨기를 어디서 사용할 지 미리 생각해 봅시다.
- 애드가 잦은 던전이므로, 플레이에 집중하면서도 시야는 항상 넓게 보아야 합니다. 애드가 자주 나는 구간을 잘 알아두세요.

(1) 시작 전
돌을 넣고 카운트가 시작됐을 때, 파티원 중 누군가가 움직이면 암흑칼날 2마리가 앞으로 달려옵니다.
아무도 움직이지 않으면 암흑칼날이 멀리에 그대로 서 있으므로, 초반 풀링이 쉬워집니다.
카운트가 끝날 때까지 탈것만 타고 움직이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첫 풀링부터 루트가 갈리는데, 앞의 3~4무리를 몰고 블러드를 올리는 루트가 좀더 보편적이고, 도비터 등을 사용하여 좌측의 '할키아스의 조각' 무리로 바로 진입하여 블러드로 조각 전투를 하는 루트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앞의 3~4무리와 먼저 전투한 후 오른쪽 조각 방면으로 진행하는 루트대로 설명하겠습니다.

(2) 첫 풀링
어느 던전이 그렇지 않겠냐마는, 속죄는 전반적으로 쫄의 스킬들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냥꾼만의 특별한 플레이가 돋보이는 던전이라기보다는,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공략을 잘 수행해야 하는 던전입니다.
첫 풀링부터 많은 종류의 몬스터가 섞여 나오므로, 주의해야 할 부분과 냥꾼이 지원할 수 있는 플레이들을 하나씩 짚어 보겠습니다.


1. 타락한 절멸자
절멸자는 캐스터 몬스터입니다. '사악한 화살'과 '절멸의 저주'라는 두 가지 스킬을 사용합니다.
사악한 화살은 즉발 데미지 주문이며, 절멸의 저주는 6초 뒤 폭발하는 저주 디버프를 남깁니다.
파티에 술사, 법사, 드루 등의 저주해제 클래스가 많을 경우, 사악한 화살을 차단하면 됩니다.
파티에 저주해제 클래스가 적거나 없을 경우, 절멸의 저주를 차단하면 됩니다.
차단기가 노는 일이 없도록 쿨마다 차단해 주고, 일반적으로 최우선 점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최초 풀링 시 절멸자가 스킬을 캐스팅하느라 탱커 곁으로 따라오지 않는 일이 많기 때문에, 따로 차단 콜이 없었다면 탱커가 몹을 모을때 첫 차단을 원딜인 냥꾼이 필히 봐주도록 합시다.

2. 타락한 사냥개조련사
조련사는 일정 주기마다 도약하며 전방을 바라보고 '속사'를 사용합니다.
조련사가 도약했을 때 자신이 조련사의 전방에 있지 않은지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충성스러운 야수' 스킬을 사용하는데, 이는 주위의 가르곤을 격노시킵니다. 가르곤이 격노하면 탱킹 불가능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최선의 플레이는 충성스러운 야수 스킬을 끊는 것입니다.
앞서 티르너, 역병 공략에서 소개했던 것과 같이, 위협이나 얼덫 등으로 끊어주는 플레이를 지원합시다.

3. 흉포한 가르곤
위에서 설명했듯, 가르곤이 격노하면 데미지가 엄청나게 증가합니다.
충성스러운 야수 스킬은 언제고 샐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가르곤이 격노하는지를 주의깊게 보고 있다가 가르곤이 격노하면 바로 평정의 사격으로 격노를 해제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이때 탱커는 필연적으로 드리블을 시작하므로, 구사나 타르 등의 이감을 지원하면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4. 타락한 암흑칼날
암흑칼날은 전방으로 찌르기를 시전합니다. 고단의 경우 즉사할 수 있습니다.
정신없는 전투가 이어지다보면 암흑칼날의 근처에 서있게 될 수 있습니다. 암흑칼날의 주위를 피하도록 하세요.

첫 풀링부터 빅풀이므로 쿨기를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첫 풀링에 쿨기를 써야 다음 '할키아스의 조각' 무리에서 다시 쿨기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바로 사용하도록 합니다. 물론, 간혹 파티 내 협의가 있는 경우 두 번째 전투에 쿨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3) 오른쪽 루트 진행, 두 번째 무리
특별할 것은 없는 무리입니다. 절멸자와 조련사 위주로 광을 치면 됩니다.
역시 탱커의 드리블은 필연적이므로, 이감을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

아시겠지만, 진행방향 오른쪽에 가고일이 위치해 있습니다.
보통 다음에 이어지는 조각 전투에 가고일을 데려가기 때문에, 미리 애드되면 딜 측면에서 손해가 발생합니다.
벤티르가 없다면 쓸데없는 전투가 1회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빠듯한 속죄 던전에서는 정말 치명적입니다.
절대 애드를 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전투를 하도록 합니다.


(4) 첫 번째 조각 무리
속죄에는 총 3마리의 '할키아스의 조각'이 있습니다. 조각 무리는 단연 속죄에서 가장 힘든 무리 중 하나입니다.
5타겟 딜러인 냥꾼은 조각 전투에서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딜러 중 하나입니다.
항상 조각 전투에 쿨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쿨기를 배분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2번 무리에서 쿨기를 사용했다면, 이번 전투에 다시 쿨기가 돌아왔을 것입니다.
조각과 절멸자들이 자리를 잡으면 쿨기를 사용합시다.

여기서 '타락한 수집가'라는 새로운 몬스터가 등장합니다.
수집가는 '죄악 수집'이라는 채널링 스킬을 시전하며, 이 스킬을 차단하지 않을 경우 쫄이 계속 생성됩니다.
절멸자의 스킬과 함께 차단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조각이 '난타' 스킬을 사용하면, 파티원들의 체력이 급격히 빠지기 시작합니다.
9.1 패치 이후 거리를 벌려 데미지를 받지 않는 것이 불가능해졌으므로, 생존기를 사용하여 버텨야 합니다.
난타가 시작될 때 적자생존을 사용하시고, 체력이 위험해지면 활기, 치물, 생석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세요.
파티의 딜과 단수에 따라 난타를 3~4번 볼 수도 있으므로, 생존기는 한 번에 쓰지 말고 적절히 배분해야 합니다.

조각과의 전투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난타 중 절멸의 저주에 걸리는 상황입니다.
난타로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는 상황에서, 저주로 인한 폭발 데미지까지 입게 되면 거의 100% 확률로 사망합니다.
저주 해제가 원활히 되면 위협적이지 않으나, 저주 해제가 불가능한 경우 반드시 생존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거북상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디버프 만료 시간에 맞추어 거북상을 사용하면 폭발 데미지를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 거북상이 쿨이라면, 만료 시간에 맞추어 활기 등으로 체력을 모두 채우고, 적자생존 등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저주 디버프 시간을 확인하고, 만료 타이밍에 맞추어 거북상 사용>


(5) 바로 뒤의 중보 전투
4번 무리 전투가 아무리 늦게 끝난다고 하더라도, 2분은 걸리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냥꾼은 중보 전투에 쿨기가 없는 상태로 진입하게 됩니다.
조각과 중보 전투가 이어지는 이 구간이 정말 위험한 구간이기 때문에, 앞의 전투에서 생존기가 남았다면 여기서 모두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전투에 임합시다.
도적, 분전 등 쿨기가 짧은 주기로 돌아오는 직업과 파티라면 그나마 나은데, 쿨기 없는 조드, 쿨기 없는 풍운 등 쿨기 딜러가 많은 파티라면 굉장히 힘든 전투가 될 것입니다.
혹여나 중보 전투 중간에 자신의 쿨기가 왔는데 파티 상태가 불안정하다면, 전투 중간에라도 쿨기를 사용하는 유연한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8/16 추가) 만약 지금 잡은 첫 번째 중보가 '분쇄자 소고돈' 이라면, '아주 작은 춤추는 신발' 령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할키아스 조각의 난타 스킬을 확정적으로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투에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6) 던전 입구에서 왼쪽 방향으로 진출
오른쪽이 모두 정리되었으니, 이제 왼쪽으로 갈 시간입니다.
여기서 루트가 세 가지로 나뉩니다.

1. 왼쪽 조각으로 바로 진입하는 루트
2. 왼쪽 계단 및 그 아래의 몬스터들을 먼저 잡고, 그 다음 왼쪽 조각으로 진입하는 루트
3. 오른쪽 계단 및 그 아래의 몬스터들을 잡고 퍼센트를 더 채우는 루트

몹 구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앞에서 설명한 대로 각 몬스터에 대처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는 1번 루트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7) 두 번째 조각 무리
4번 전투와 다른 것이 없습니다.
여기서 쿨기를 사용할 수 있다면 베스트지만, 중보 전투에서 쿨기를 사용했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탱커가 관리인을 조각에 붙인 경우, 탱커의 체력 상황을 보고 구사를 던져주도록 합시다.

(8) 왼쪽 계단 및 그 아래의 무리
탱커가 계단 아래 무리를 몰고 올라오거나, 파티 전원이 내려가서 전투하게 됩니다.
어느 쪽이든, 빅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내려가서 전투할 경우, 가고일을 애드시키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가고일은 중보 혹은 조각 전투에 사용할 확률이 높습니다.

탱커가 굉장히 아픈 구간이기 때문에, 절멸자 차단 및 점사가 중요합니다.
풀링에 시간이 다소 걸리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채팅으로라도 내가 어느 절멸자의 몇 번째 스킬을 차단하겠다고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앞의 무리들과 동일한 방식으로 전투하시면 되겠습니다.


(9) 계단을 내려가며
마지막 세 번째 조각으로 가는 길에, '1조련사+2가르곤'으로 구성된 로머가 있습니다.
만약 이 로머를 잡지 않기로 루트가 정해졌다면, 계단을 내려가며 아래 위치(기둥 옆)에 얼덫을 던져둡시다.
로머가 메즈되며 멈추게 되며, 세 번째 조각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로머의 메즈는 1분마다 항상 체크하여, 풀리기 전에 이어야 된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10) 세 번째 조각 무리
조각 무리는 더 이상 설명할 것이 없습니다.

(11) 1넴 앞 쫄무리
몬스터 구성은 역시 동일하기 때문에 전투 개념은 유사합니다.
바로 오른쪽에 가고일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 애드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1넴 앞 쫄무리 너머에는 가고일이 한 마리 더 있습니다.
보통 이 가고일까지 총 두 마리의 가고일을 보스전에 데리고 가게 됩니다.
그런데 멀리 있는 가고일까지의 경로에는 로머가 있기 때문에, 타이밍이 안좋을 경우 로머가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구간의 전투를 하면서 살짝 반대편으로 넘어가서 아래 움짤과 같은 위치에 미리 얼덫을 던져둡시다.

<보스 오른쪽 계단의 절멸자에서 살짝 대각선 앞의 위치(...?)에 얼덫 던져두기>


저 위치에 얼덫을 던져두면, 아래와 같이 로머가 메즈되며 멈추게 되고 탱커가 가고일을 바로 풀링해올 수 있습니다.


(12) 보스 - 1넴
보스 전투가 시작되면, 가장 안쪽 구석으로 들어가서 바닥을 유도합니다.
안쪽부터 차곡차곡 유도해서 나오시면 됩니다.

<보스 바닥 유도>


보스의 정면에 있다가는 발구르기를 맞고 즉사하므로, 절대 보스 정면에는 서지 않도록 합니다.
다시 말하면, 탱커와 겹치는 위치에 서서는 안됩니다.

(13) 보스 옆 2마리
2마리와의 전투는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가끔 루트에 따라 이 2마리를 패스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 경우, 비전투 메즈가 없으면 난감합니다.
이때, 냥꾼의 죽척을 이용하여 해당 구간 패스가 가능합니다.
이 방법은 티르 1넴 가는 길목, 고투 1넴 가는 길목 등 모든 던전에서 사용이 가능한 방법이며,
말나온 김에 메즈의 종류와 메즈 패스 방법을 여기서 설명하고 가겠습니다.

<전투 메즈와 비전투 메즈>
1. 전투 메즈는, 메즈를 했으나 가까이 가면 전투가 걸리는 메즈를 뜻합니다.
전투 메즈의 경우 메즈가 만료되면 몬스터가 플레이어에게 달려오기 때문에 무시하고 지나칠 수 없습니다.
냥꾼의 얼덫, 풍운의 마비 등이 대표적인 전투 메즈입니다.
2. 비전투 메즈는, 메즈를 하면 가까이 가도 전투가 걸리지 않아 완전한 패스가 가능한 메즈를 뜻합니다.
도적의 기절, 실명, 악사의 감금 등이 비전투 메즈입니다.

<전투 메즈 패스 방법>
1. 속죄 2마리 기준으로, 2마리에 각각 메즈를 겁니다.
비전투 메즈라면 아무 걱정 없이 통과하면 되지만, 여기서는 1마리가 냥꾼의 얼덫으로 메즈되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2. 메즈가 완료되면, 냥꾼이 가장 먼저 몹을 통과합니다. 이때 냥꾼은 전투가 걸릴 것입니다.
3. 냥꾼이 전투에 걸린 채로 안전 지역으로 이동하면, 파티원들이 따라 이동합니다.
이때 몬스터는 냥꾼에게 어그로가 집중된 상황이기 때문에, 파티원들은 전투에 걸리지 않습니다.
4. 파티원들이 모두 넘어온 후 충분히 거리를 벌린 것이 확인되면, 죽척을 사용합니다.
파티원이 몬스터에 가까이 있을 때는 절대 죽척을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파티원에게 전투가 걸려버립니다.
5. 냥꾼의 전투가 풀리면, 파티원은 모두 전투에 걸리지 않은 채 패스에 성공한 것입니다.

(14) 2넴까지 가는 길
보통 1넴을 잡고 위로 올라온 후, 2넴까지의 모든 무리를 패스하게 됩니다.
이 구간은 위장술로 패스가 가능합니다. 도비터가 없는데 물약 쿨이 돌고 있더라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위장술은 하급 은신이기 때문에 몬스터에게 조금만 가까이 다가가도 걸립니다.
각 몬스터에게 충분한 거리를 두고 안전히 이동하세요.

(15) 보스 - 2넴
1넴과 유사하게, 전투가 시작되면 가장자리로 빠져 바닥을 유도합니다.

<보스 바닥 유도>


쫄이 나오면, 중앙으로 쫄을 유도하기 위해 중앙으로 모여줍니다.
멀리서 캐스팅을 하는 쫄을 차단하여 중앙으로 붙여줍시다.
자신이 보스의 도약 대상이 된 경우, 석화된 쫄의 중앙에 있다가 보스가 뛰는 타이밍에 동시에 철수로 빠져줍니다.

<멀리 있는 쫄 차단 지원 및 철수 타이밍>


만약 저주 해제가 디버프 만료 직전까지 들어오지 않을 경우, 철수로 피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때는 미리 거북상을 사용해주도록 합니다. 저주 디버프 만료 시간에 항상 집중합시다.

(16) 2넴 뒤 무리
반복적인 몹 구성입니다. 쫄 공략이 잘 숙지되었다면 어려움이 없는 구간입니다.

<조련사를 주시하고 있다가, 충성스러운 야수 시전 시 위협 지원>


(17) 보스 - 3넴
쉽기로는 모든 던전을 통틀어 손에 꼽을만한 샌드백 보스입니다. 역시 따로 공략할만한 내용이 없습니다.

(18) 심문관 구간
성당 네 방향으로 '고통받는 영혼'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냥꾼은 어차피 타겟 제한 딜러이므로, 한 구간을 맡아 빠르게 정리해줍니다.
영혼에서 뽑혀나오는 '시기의 현신'은 종종 어그로를 무시하고 딜러들에게 달려들기 때문에, 현신이 모여있는 구간에 구사와 타르를 지원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영혼이 모두 정리되기 전까지는 심문관은 치지 않습니다. 차단만 지원하도록 합니다.

(19) 보스 - 4넴
보스 스킬 중 석상이 돌진하는 '염력 투척' 스킬은 석상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돌진합니다.
철수가 있는 냥꾼이 이걸 맞는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항상 석상이 바라보는 방향을 주시하세요.


보스의 체력이 66%, 33%가 될 때 사용하는 '맹공의 염력' 스킬의 경우, 냥꾼이 거북상을 켜고 두 갈래의 광선을 함께 맞아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딜로스가 발생하므로, 파티의 힐이 굉장히 불안정할 때만 지원하도록 합시다.
일반적으로는 하나의 기둥을 정해서 기둥 앞에 서주기만 하셔도 됩니다.


6. 고통의 투기장

(0) 개요
- 소규모 무리 전투가 잦은 던전으로, 냥꾼의 강점이 빛을 발하는 던전입니다.
- 보스전 비율이 다른 던전에 비해 굉장히 높습니다. 보스 공략을 확실히 숙지합시다.
- 나이트페이 성약 전설이 최고 효율을 보여주는 던전입니다. 나페일 경우 반드시 성약 전설을 착용합시다.

(1) 첫 3마리
교만이 있던 9.0에서는 패스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9.1이 되면서 잡고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굴의 경쟁자'는 주기적으로 격노합니다. 평정으로 해제해 주시면 됩니다.
'전장의 의식술사'는 차단할 수 있는 공격 스킬을 사용합니다. 차단을 지원하시면 됩니다.
경쟁자가 격노하면 탱커가 매우 아프기 때문에, 구사를 지원해줍시다.

만약 이 3마리를 패스하게 된다면, 비전투 메즈를 걸고 3마리를 패스한 다음 뒤에 있는 핏빛뿔을 보스와 붙여 바로 1넴 전투를 시작하게 됩니다.
비전투 메즈가 없는 경우가 난감한데, 이 경우 냥꾼이 모든 몹을 몰고 한쪽 방향으로 빠지는 동안 다른 파티원들은 다른 쪽으로 이동하여 첫 3마리를 패스할 수 있습니다.
아래 움짤과 같이, 몹에 근접했을 때 철수 > 거북상 > 나페점멸(나페가 아닐 경우 치타상) 순서로 사용하여 몬스터를 유도한 후 죽척을 하시면 됩니다.

<비전투 메즈가 없을 경우 냥꾼을 이용한 입구 패스 방법>


(2) 보스 - 1넴 + 핏빛뿔
일반적으로 1넴은 핏빛뿔과 함께 붙여서 전투할 때가 많습니다.
핏빛뿔이 사용하는 스킬인 '들끓는 울화통'은 냥꾼이 반드시 평정으로 해제해 주셔야 합니다.

9.1에서 '비열한 자 시라'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시라가 나타나면 위협과 얼덫으로 파티원의 스턴을 풀어주도록 합니다.

이건 선택적 플레이인데, 냥꾼의 경우 자신의 발밑에 얼덫을 깔아두면 시라가 냥꾼을 대상으로 등장했을 때 덫을 밟고 바로 도망가게 됩니다.
야냥의 경우 파티원의 스턴을 풀어줄 수 있는 스킬로 위협 한 개가 더 있기 때문에, 얼덫을 자신에게 미리 깔아두는 플레이는 리스크도 적고 꽤 유용할 때가 많습니다.

<얼덫을 발밑에 깔아두면, 시라가 사라지는 매직>


핏빛뿔이 죽고 나면, 데시아의 격노를 해제하는데 주력합니다.
가끔 파세란이 멀리 순간이동을 한 후 캐스팅을 하는데, 이를 차단하여 보스를 모아주도록 합니다.
사델이 사용하는 '이글거리는 죽음' 디버프는 매우 아프기 때문에, 대상자가 되었을 경우 생존기를 사용하세요.


(8/16 추가) 1넴 이후 조우하는 첫 중보가 '분쇄자 소고돈' 이라면, '아주 작은 춤추는 신발' 령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3) 1넴 이후, 쿨타로크 가는 길의 구속된 영혼 무리
1넴 이후의 루트는 역시 탱커의 리딩에 따라 변칙적입니다.
그러나 순서만 다를 뿐 결국 하게 되는 전투의 수와 종류는 거의 같습니다.
여기서는 쿨타로크를 가장 먼저 가는 루트로 설명하겠습니다.

'구속된 영혼'은 '영혼 결속'이라는 채널링 스킬을 사용하여,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힙니다.
여러 개가 한 번에 꽂히면 굉장히 아프기 때문에, 광역스턴 등을 이용하여 계속 차단을 보게 됩니다.
냥꾼의 경우 차단과 위협, 얼덫을 이용해 끊어줄 수 있으며, 자신을 타겟으로 영혼 결속이 시전되었을 경우, 죽척을 사용하여 채널링을 1회 끊을 수 있습니다.

<결속 대상이 되었을 경우 죽척 사용>


(4) 차원문 수호자와 중보
유령이 배치된 길목을 지나고 나면, '차원문 수호자'와 중보가 함께 있습니다.
보통 수호자를 풀링하여 먼저 잡게 됩니다.
쿨타로크 루트에는 쿨기를 몰아야하는 구간이 많기 때문에, 쿨기를 정확한 타이밍에 빠르게 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호자와의 전투에서 쿨기를 사용하여 쿨기를 돌려두고, 뒤이은 중보와의 전투에서 생존기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후 구슬을 넣는 위치에 따라 진행 루트가 달라집니다.

<구슬을 왼쪽에 넣었을 때>

(5A) 결속사 무리
'1영혼결속사+3구속된영혼' 무리와 마주합니다.
영혼결속사의 '연발 괴저 화살'을 차단해야 합니다. 영혼의 경우 앞에서 만났던 것과 같이 대처합니다.

<구슬을 오른쪽에 넣었을 때>

(5B) 해골 학자 무리
'해골 학자' 2마리가 있습니다. '뼈 창'을 반드시 차단해야 합니다. 보호막 해제도 잊지 맙시다.

(6) 두 번째 수호자 무리
구슬을 어디로 넣었든 공통으로 거치는 단상입니다.
굉장히 위험한 무리입니다. 여기서 모든 쿨기와 생존기를 털어야 합니다.
'해골 학자'의 '뼈의 보호막' 버프는 평정으로 해제할 수 있습니다. 전투에 돌입하자마자 바로 해제해줍시다.
'해골 학자'가 시전하는 '뼈 창'은 차단 1순위입니다. 차단이 샐 것 같은 경우 위협이나 얼덫이라도 사용해야 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광기 어린 영혼결속사'의 '연발 괴저 화살'까지 차단해 줍시다.


이후 구슬을 넣는 위치에 따라 진행 루트가 한 번 더 달라집니다.

<구슬을 왼쪽에 넣었을 때>

(7A) 암흑예언자 무리
웃음풍을 쓰는 '사악한 암흑예언자' 2마리가 있습니다.
맞으면 정치질을 피할 수 없으므로 피해주도록 합시다.
'황폐화의 저주' 대상이 되면 발밑에 보라색 바닥이 생기는데, 이걸 맞으면 공포에 걸려서 주위 몹들을 애드시켜 전멸이 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죽음풍 못지 않게 치명적인 스킬이므로 맞지 않도록 합니다.

<구슬을 오른쪽에 넣었을 때>

(7B) 뼈약탈자 무리
'영혼벼림 뼈약탈자'와 함께 '해골 학자'가 2마리 있습니다.
역시 '뼈 창'을 최우선 차단합시다.
뼈약탈자는 플레이어 발밑에 연속되는 바닥을 주기적으로 깔아대므로, 반드시 피해주어야 합니다.


(8) 마지막 단상 무리
종합선물세트입니다.
학자의 보호막을 해제하고, '뼈 창'과 '연발 괴저 화살'을 차단하면서, 보라색 바닥과 죽음풍을 피하면 됩니다.

(9) 보스 - 쿨타로크
'영혼 끌어내기' 스킬의 경우 30%의 공격력 증가 효과가 있지만,
처음에 대상이 안될 수도 있으므로 쿨기는 그냥 블러드와 함께 전투 돌입하자마자 바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끌어내기 시전 때 바닥만 잘 밟으면 피통만 큰 샌드백 보스입니다.

단, 보스가 무작위 대상으로 '환상의 기생충' 디버프를 시전하는데, 이 스킬이 굉장히 아픕니다.
힐러가 힐로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디버프에 걸렸을 경우 생존기를 반드시 사용하도록 합니다.
만약 기생충 대상인데 끌어내기 대상까지 겹치게 되었을 경우, 안전하게 거북상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0) 자브 가는 길, 석궁병 무리
역시 루트는 변칙적이지만, 여기서는 자브 쪽을 두 번째로 가는 것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첫 무리로 '1석궁병+2징집병' 무리가 있습니다.
석궁병의 데미지가 아프기 때문에 우선 점사해 줍니다.

(11) 네크타라 or 도키그
네크타라의 경우 3가지 스킬을 순서대로 사용합니다.

1. 소용돌이 : 근처에서 피해주시면 됩니다.
2. 소용돌이 칼날 : 무작위 대상으로 회전하는 칼을 던집니다. 해당 지역에서 이탈하셔야 합니다.
3. 봉쇄의 포효 : 광역 데미지를 주는 스킬입니다.

여기서, 봉쇄의 포효는 벽 뒤로 숨으면 데미지를 입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포효를 피하겠다고 벽 가까이 위치해 있으면, 소용돌이 칼날이 해당 위치에 떨어지게 되면 길을 막게 됩니다.
따라서 아래 움짤과 같이, 칼날을 길을 막지 않는 안전한 위치에 먼저 깔고, 이후 이동하여 포효를 피하면 됩니다.
스킬의 순서가 일정하므로, 예측해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8/16 추가) 또한, 죽척 상태여도 봉쇄의 포효 데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Aseer님 저도 몰랐던 꿀팁 감사합니다!)
번거롭게 매번 벽 뒤로 숨기보다 죽척을 적극 활용합시다.

도키그는 탱커만 아픈 넴드입니다. 네크타라보다 도키그가 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도약만 잘 피해주시면 됩니다.

(12) 헤빈 vs 하루기아
헤빈 역시 3가지 스킬을 순서대로 사용합니다.

1. 거인의 강타 : 탱커 대상 스킬입니다.
2. 봉쇄의 포효 : 네크타라의 것과 같은 광역 스킬입니다. 역시 벽 뒤에서 혹은 죽척으로 피할 수 있습니다.
3. 지면 강타 : 전방의 대상 전체에게 광역 공격을 가합니다.

헤빈과의 전투는 아래 움짤 위치에서 하면 봉쇄의 포효와 지면 강타를 모두 피할 수 있습니다.
짤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지면 강타가 내가 있는 방향으로 향해도 단상의 높이차로 인해 타격되지 않습니다.


하루기아의 경우 '튕기는 칼날' 스킬만 조심하면 되는데, 동영상을 3번 찍으면서 하루기아가 걸린 적이 없어서 사진이 없습니다(...). 아래 14번 전투의 네버모어 항목을 참고하시면, 같은 스킬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13) 대장 무리
'고대의 대장'이 가진 버프로 인해 굉장히 난이도가 있는 무리입니다.
대장은 주위 몬스터에게 25%의 공격력 증가 버프와 75%의 광역 피해 감소 버프 오라를 적용합니다.
이 무리는 세 가지 진행 방식이 있습니다.

1. 대장을 메즈하고, 나머지를 빼내어 잡는다.
그나마 낫습니다. 석궁병이 아프기 때문에 석궁병을 점사하고, 나머지를 잡은 후, 마지막으로 대장을 잡습니다.

2. 한 번에 잡는다.
고단에서는 권장되지 않는 방법입니다.
대장을 먼저 점사하던지, 석궁병 1마리를 먼저 점사하던지, 파티원끼리 콜을 맞춘 후 진입하여야 합니다.

3. 도비터나 투물로 패스한다.
해당 구간을 패스하는 방법입니다.
도비터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하는 점은, 대장 무리가 길의 양 끝쪽을 로밍하고 있을 경우 길이 좁기 때문에 도비터를 사용하여 지나가면 걸리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굉장히 손해가 큽니다.
따라서 냥꾼은, 헤빈 혹은 하루기아와 전투를 하면서 아래 위치에 미리 얼덫을 던져두면 대장 무리는 길이 가장 넓은 구간에서 멈춰서게 되고, 전투 종료 이후 안전하게 도비터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14) 렉 vs 네버모어
악명높은 네버모어 구간입니다.

네버모어 역시 3가지 스킬을 순서대로 사용합니다.

1. 튕기는 칼날 : 무작위 대상을 향해 칼날을 던집니다.
2. 지진 발구르기 : 광역 공격 스킬입니다.
3. 불굴의 방어 : 방패를 들고 전방의 공격을 모두 막습니다.

굉장히 힐이 힘든 중간보스이기 때문에, 생존기를 아낌없이 사용해야 합니다.
튕기는 칼날의 경우, 아래 움짤과 같이 냥꾼은 죽척으로 한 번 넘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단, 반응이 빨라야 합니다. 캐스팅 바가 절반을 넘어가기 전에 사용해야 합니다.
절반을 넘어가면 칼날이 그대로 날아옵니다.
또한, 칼날의 시전 주기는 약 15초이기 때문에, 연속으로 칼날이 온다면 막을 수 없습니다.
이 경우 거북상을 아낌없이 사용하도록 합니다.

<칼날 대상이 되었을 경우 빠르게 죽척 사용>


또는, 아래와 같이 계단 뒤의 공간으로 잘 숨는다면 칼날이 시전되지 않고 넘어갑니다.


렉은 탱만 아픕니다. 가끔 탱이 위험한 경우 펫으로 도발할 준비만 하되, 일반적으로는 그냥 딜만 하면 됩니다.

(15) 보스 - 자브
역시 쿨기는 초반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상 아래로 내려가서 승리하고 온다고 해도 얻는 버프는 공격력 10%라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빨리 쿨기를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16) 선혈토막 가는 길, 첫 두 무리
굉장히 위험한 녀석이 등장합니다.
'파멸의 오물분출자'로, '메마른 방출'이라는 광역 스킬을 사용합니다.
이 스킬을 차단하지 못할 경우 파티가 거의 전멸에 준하는 상태에 이르기 때문에, 반드시 차단해야 합니다.
오물분출자는 무작위 지점으로 도약하여 멀리서 이 스킬을 쓸 때가 있기 때문에, 원딜인 냥꾼이 이 스킬의 차단을 굉장히 잘 봐주어야 합니다.

덩어리도 두 종류 등장하는데, 이 둘의 스킬도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먼저, '병든 공포'는 주기적으로 '고기 방패' 스킬을 시전하여 자신에게 보호막을 겁니다.
메마른 방출 다음으로 잘 차단하여야 하는 스킬입니다.

'부패의 도살자'는 '베기' 스킬로 12미터 이내의 무작위 대상에게 큰 데미지를 줍니다.
탱커가 아니어도 이 공격을 맞을 수 있으므로, 도살자 가까이 서있으면 안됩니다.
또한, '시체 삼키기' 스킬을 사용하여 자신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도살자는 피통이 큰 편이라 시체 삼키기가 성공하면 꽤 많은 체력이 회복되어, 시간을 상당히 잡아먹게 됩니다.
이는 차단기로는 차단이 불가능한 기술이기 때문에, 앞선 공략에 많이 나왔던 위협, 얼덫 등을 지원하세요.

'역겨운 폐물'은 도약하면서 좁은 범위에 광역 공격을 입히므로, 파티원은 모두 산개 진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파티의 힐이 불안정한 경우 폐물이 모인 곳에 구사를 사용하면, 8초간 도약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두 흩어진 채로 발이 묶일 것이므로 딜집중 효율은 떨어질 것입니다. 파티의 상황을 보고 지원을 결정하세요.


(17) 로밍 삼형제
몹 구성은 동일합니다. 위 설명대로 전투하시면 됩니다.

<메마른 방출 차단, 시체 삼키기 위협 지원>


(18) 썩은 가스주머니
'썩은 가스주머니'는 지속 광역 데미지를 주며, 자신의 앞뒤로 내뿜는 '끔찍한 분출' 브레스 스킬을 사용합니다.
브레스를 시전할 때 가스주머니의 몸통 옆쪽으로 서서 피해주시면 됩니다.

(19) 아래로 내려간 후 종합선물세트 무리
역시 몹 구성은 동일하므로, 앞에서 설명한 대로 전투하시면 됩니다.

(20) 마지막 가스주머니와 2덩어리
이 구간을 패스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투명 물약 사용으로만 패스 가능합니다.
이 구간을 패스하기로 합의했을 경우, 17번 전투 이후부터 물약을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아마 18번 전투 이후 중보를 잡을 것이므로, 18+중보+19 전투면 5분이 흐를 것입니다)

가스주머니까지 패스하려면, 모든 파티원이 동일한 타이밍에 투명 물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 타이밍이 다를 경우 도약하며 등장하는 쫄에 의해 은신이 풀리게 되고 파티는 큰 위기상황을 맞게 됩니다.

가스주머니와 도약 쫄을 잡고 덩어리 2마리만 패스하는 경우에도, 위장술로는 패스가 어렵습니다.
반드시 투명 물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쿨관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까먹거나 해서 위장술을 사용해야만 할 때, 핏빛 심연 공략에서 다루었던 것처럼,
위장술을 사용한 후 몬스터 앞에서 나페점멸을 사용하여 몬스터간의 중간지점을 지나지 않도록 해보세요.
성공률이 높지는 않지만, 정확한 지점에서 사용한다면 위장술로도 패스될 때가 있습니다.


(21) 보스 - 선혈토막
'다지기 강타'는 모든 플레이어를 보스 근처로 끌어당깁니다.
이 스킬을 쓸 타이밍에 미리 보스에 붙어 있으면, 위치 변화 없이 패턴을 넘길 수 있습니다.

<강타 타이밍에 보스에 근접해 있으면 패턴 무시 가능>


보스가 주기적으로 소환하는 쫄인 '진물 찌꺼기'는
쫄구간에서 보았던 '역겨운 폐물'과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약 후 광역 데미지를 주므로 약산개를 유지하시고, 이 쫄은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체력을 잃기 때문에 2마리가 모여있을 때 구사를 던지면 멀리서 발이 묶인 채 죽어가게 할 수 있습니다.


(22) 보스 - 모르드레타
보스의 체력이 50%가 되면 '살육의 메아리'를 시전하며, 큰 광역 데미지를 줍니다.
적자생존을 이 타이밍에 사용합시다.

가끔 브레스와 돌진 위치가 매우 좋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이 때를 대비하여 거북상은 아껴 둡시다.
이 보스의 패턴은 거북상으로 모두 막을 수 있습니다. 위급한 순간에 사용하도록 합니다.

쫄이 소환되면 가장 먼 쫄에 차단을 지원하도록 하고, 광역 공격으로 빠르게 처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