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그사론, 알갈론 관련해서 팁이 부족한 듯 해서 다시 씀

1. 요그사론
페이즈 별로 쓰다가 각 페이즈 별 팁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씀

1-1. 1페이즈
3가지가 중요함.
구름 피하기, 사라의 열정, 축복같은 디버프 대응, 구름 밟는 타이밍

먼저 구름 피하기는 원딜, 힐러가 중요한 부분
익숙해지면 쉽지만 모르면 하염없이 구름을 피해다니기만 하게 됨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태양계 모형을 생각하면 쉬움
사라를 중심으로 구름들이 돌지만, 그 구름들은 지정된 방향으로 궤도를 그리면서 돌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앞과 뒤로만 움직여도 구름을 모두 피할 수 있음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경우는 드물고 대각선 움직임을 하게 됨
그래서 어떻게 피해야 하느냐
좌측이건 우측이건 구름이 접근해오면 구름이 진행하는 궤도를 벗어나서 자리를 잡으면 됨
앞으로 가서 하거나 뒤로가서 하거나
당연히 사거리 문제 때문에 전방이나 후방으로 이동하게 되면 다시 이동을 해야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전 후방으로 움직이는걸 인지해야 구름에 쉽게 대처 가능함.

각종 디버프에 대처하는 법은 간단함
거의 높은 확률로 밀리일텐데, 생존기를 쓰면 됨
징기를 제외한 도적, 죽딜 등의 근접 딜러는 생존기로 넘어갈 수 있음
어짜피 그 디버프가 아픈것도 있지만 디버프 종류에 따라 증뎀이 들어오는게 무서운 경우가 많으니
물론 10인은 웬만해서는 죽지는 않지만 생존기 눌러주는게 맞다.
없는 클래스는? 당연히 빠져야 하는게 정답임
요즘 밀리들이 밖에 있는 경우는 없을테니.. 그 경우는 배제함

구름을 밟는 타이밍
요그사론 트라이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수호병들이 나오는 간격은 갈수록 짧아짐
즉, 초반부에는 수호병이 나오는 간격이 지루할 정도로 김
그렇기에 처음 시작하면 구름을 밟고, 넘어가는게 좋음
여기까지는 대부분 공대가 아는 사실일테고,
그렇다면 여기서 팁은 뭐냐
초반부에 밟는 구름이 아니라 4~5번재 수호병때 구름을 밟아도 괜찮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왜 가능성이냐,
딜이 밀리는 공대라면 4~5번째 수호병도 조금은 조심해야 하기 때문
하지만 그런 공대면 아마 요그사론 하드가 쉽지는 않을테니까
그리고 왜 4~5번 째 수호병이냐
이 시기에는 여전히 수호병이 나오는 텀이 길고, 일반적인 공대라면 구름 한 두번 밟아서 추가로 나오는 수호병을
나오는 족족 잡는 딜이 되기 때문
그리고 이 타이밍에 나오는 수호병을 잡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호병이 추가로 나오지 않으면서 2페이즈를 넘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이건 시도해 보시라는 말밖에 못하겠음 근데 4~5번째 수호병때 구름을 추가로 밟아주는게 꽤나 진행에 도움이 됨

아 추가로 정배 해제 부분인데...
정배를 일반적으로 보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하지만 정배를 걸렸다면
그 해제를 하는데 주술사 정화같은 스킬이 들어감
그런데 성기사 정화는 되지 않는걸 직접 확인했음
아무래도 적 대상에게 들어가는 버프를 지우는 스킬로만 해제가 되는게 아닐까 싶음
이 부분은 직접들 해보시고 댓글 남기면 될 듯

1-2. 2페이즈

압착 분쇄 부패로 나누어서 팁을 써봄

먼저 압착
압착의 촉수에 붙잡힌 사람은 당황하기 마련인데,
당황하지말고 바로 자신을 묶고 있는 압착의 촉수로 타겟을 바꿔서 딜을 넣으면 됨
10인기준으로 체력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빠르게 대처하면 딜러들은 죽는 경우가 생기지 않음
가끔가다 0수호 트라이하는 공대에서 압착걸린 딜러가 자기 압착 걸려서 뭐 못했다 이런 말을 하는데...
갑갑한 이야기임 딜러라면 셀프로 풀 수 있는 수준의 체력임
물론 도와줘야 하는게 맞고

압착을 풀어주는 스킬은 보축 무적 등등 다양함
그리고 압착이 들어오기 전에 물리 타겟이 되지 않는 상태가 되어있다면 압착의 촉수 대상이 되지 않음
중요한 건 아마도 포탈 타이밍에 들어오는 압착의 촉수 일텐데, 이건 기사 보호의 손길이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됨.
하지만 보호의 손길도 쿨이란게 있으니 정말 다급한 상황이 아니면 압착은 딜로 깨주는게 맞음

분쇄의 촉수는 이런 저런 이유로 공포의 대상인것처럼 여겨지지만,
기사의 심판에 너무나도 쉽게 무력화 됨
마력 약화를 캐스팅 하는 와중에 심판을 박는게 아니라, 마력 약화 디버프가 생기자마자 기사가 심판을 박아버리면 됨
심지어 신기는 40m 사거리 심판을 박을 수 있기 때문에 신기 혼자서 분쇄의 촉수 한 개를 전담 가능
만약 신기가 없는 공대라면... 분쇄의 촉수에 붙어서 평타로 정신 집중을 끊어야 함
먼저 그런 상황이라면 탱커가 들어가야 할 텐데, 공격력 증가 중첩 40~50을 넘지 않는 선에서 접근을 하는게 맞음
그리고 접근하는 방향의 뒤쪽에 공대원이 없어야 함
왜냐면 으깨기는 광역스킬이고, 그 광역스킬은 1자로 긴 촉수 스매쉬를 날려서 탱커 뒤쪽 공대원들에게 광역 피해를 주니까
사실 이런 상황은 으깨기 맞아서 죽는 딜러들을 욕하기 보다는 으깨기 라인에 공대원이 있음에도 들어간 탱커가 잘못이라고 봐야함
왜냐면 분쇄의 촉수는 마력 약화를 시전하고 있는 경우에는 평타 공격을 받는게 아닌 이상 계속 마력 약화를 캐스팅 하거든 
다시 말해서 옆으로 지나가도 별 일 없다는 것. 평타를 치는게 아닌이상
공대원들은 아무런 문제없이 딜,힐 하고있다가 탱커가 들어가서 죽는 상황이 나온다는 것
만약 50중첩 이상이 되었다?
그런 경우에는 딜 컷을 하는게 맞음
도트에는 중첩이 쌓이지는 않지만, 그냥 대응하기 쉽게 딜컷을 잠시하고 다시 딜을 몰아 넣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게 좋음
관성적으로 딜을 계속 몰아넣어야 한다는 압박이 있지만 그걸 맞춰나가는게 트라이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높음

부패의 촉수..
아마 분쇄의 비주얼과 즉사기에 가까운 으깨기 압착의 촉수에 걸렸을 때 당하는 그 무력감 때문에 약체로 보이지만
부패의 촉수도 생각보다 피곤한 패턴임
부패의 촉수에 대응하는 방법은 어찌보면 간단함
스턴을 먹이는 것과 흑마법사가 언어의 저주를 넣는 것 그리고 차단
차단은 솔직히 계열 스킬 3가지를 쓰기 때문에 모두 차단하기는 어렵지만,
스턴을 통해 행동 불능 상태를 만들면 공략이 아주 수월해 짐
그리고 언어의 저주는 부패의 촉수에 쓰라고 만든 저주임 고통의 저주 박는 어리석은 짓 하지 말자
언어의 저주 한 방이 시간 상으로는 스턴으로 10초간 무력화 하는것과 비슷한 효력임
오히려 더 의미가 있음. 힐러들이 대응할 여유를 주면서 패턴이 오기 때문 저주 한 방에 딜러들이 신경 쓸 이유 없이

1-3. 2페이즈(내부)

내부조는 솔직히 많이 안가봤기에 팁을 쓰기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인벤에도 나와있는 세가지 장소에 대한 지식을 알고 있다면 대응하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함
그래도 팁을 쓰자면...
먼저 촉수를 딜 할때, 처음에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스킬을 써야 한다는 것
왜냐면 아직 촉수로 변하기 전에는 백뎀이 없음
그리고 공대마다 다를 수 있지만 촉수를 딜하는 딜러들은 쿨기를 촉수에 터는게 아니라,
뇌 딜에 털어야 하는게 맞음
아마 처음 10인 하드를 트라이하는 공대라면 뇌딜을 세번 하기도 해야하는데, 
사실 내부 페이즈를 세번 봐야하면 이성 관리 측면에서 너무 어렵기 때문에... 쿨기는 뇌딜에 쓰는게 좋음
그리고 게걸음 하면서 이동하면 해골을 조금 덜 쳐다보게 된다는 것
이건 직접 해보십쇼 하다보면 숙달될 겁니다.

1-4. 3페이즈
사실 3페이즈를 보게 된다면... 어렵지 않게 킬을 하겠지만
뭐 이부분 팁이 있을까 싶음
당연한 이야기지만 암사, 흑마, 법사 같은 클래스들 채널링 기술(정신의 채찍, 영혼 흡수,신비한 화살)를 처음 시전할때만 요그사론을 보고
시전이 시작되면 고개를 돌려서 광기의 시선을 보지 않는 법도 있고
일반 캐스터들도 이걸 응용해서 시전 시작때만 쳐다보고 완료 전까지는 고개를 돌리는 고급 스킬도 가능함
거기에 도트류 스킬을 뒤를 보면서도 시전이 가능함
0수호와 다르게 1수호는 수호병을 죽이면서 하기 때문에, 봉화가 압박이 되지도 않고 수호병 생흡만 잘 차단하면 3페이즈는 무난함
가장 중요한 건 조급하게 하면 안된다는 것
장기전 가면 5~6명 살아있어도 충분히 요그사론 킬이 가능함
힐러들 고개 돌리고 힐 하는건 뭐 안 써도 다급한 공대장님들이 다 알려주시겠지?

2. 알갈론
알갈론 타임테이블을 적어준 팁이 있으니 그걸 보면 도움이 될 듯 하고
내 팁을 따로 적음

2-1. 탱커 세팅
알갈론은 다른 어떤 네임드보다도 탱커의 세팅이 중요함
그리고 알갈론을 잡고싶은 탱커는 무조건 생존을 중시한 세팅을 해야함
알갈론용 생존을 중시한 세팅은 뭐냐 라고 물으면
무조건 완방세팅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회피 무막 방막 이 세가지를 올려주는게 알갈론 세팅임
낙스아이템을 가지고 알갈론을 잡아야하는 공대면 모를까
와우헤드나 비스툴팁에서 추천하는 떡 체력 보석 세팅은 낙스 아이템으로 알갈론을 잡을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알갈론은 기본적으로 힐러들 마나관리 능력을 테스트하는 보스임
탱 급사로 인해 알갈론 공략이 잘 안된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간혹 체력을 높히는게 탱 급사를 줄이는 방법이 맞지 않냐는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알갈론에서는 떡 체력 올인한 탱커 힐해주던 힐러들 마나가 말라버리면 그 체력바 채워주던 힐러들 힐샤워가 멈추게 됨.
그러면 자연스럽게 탱이 급사나는거고
정말 운이 없게 각종 스킬이 한 번에 와장창 들어와서 탱이 죽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런 경우는 정말 드묾
그렇기에 탱 급사나는 원인이 탱의 체력이 낮아서라고 생각해서는 안되고, 힐러들의 마나관리가 어려워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는게 맞음.
물론 이 부분은 힐러들 실력 부족으로 탱이 죽는거 아니냐 라고 할 수 있는데,
현실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함. 
힐러들이 못 살리는걸 살리게 만드는 것보다, 탱커들이 최적화 세팅을 하면 클리어에는 더 도움 됨.
왜냐면 힐러들이 매번 알갈론에서 100% 퍼포먼스에 근접한 활약을 보이는 건 가능성의 영역이지만
탱커들의 세팅은 가능성의 영역이 아니니까 그리고 힐러들은 아이템 세팅으로 대응하는 범위가 매우 좁음
다시말해 기계적으로 힐러들이 이번 알갈론 쌍수 평타때는 신기 성빛, 복술 성난해일 하고 다음 양자 일격때는 복술 굽이치는 물결 버프받은 하급 치유의 물결로 피를 채운다 와 같은 초고난도 접근을 하고 싶지 않다면
탱커가 알갈론 전용 세팅을 하는게 맞음
그리고 현 시점에서 체력이 부족해서 탱 급사가 나는 경우가 있기가 힘듬
장비들이 다들 좋아지면서 체력도 따라서 올라오는 경향이 있으니까
그리고 아무리 완방세팅을 한다고 해도 체력을 높히는 세팅으로 방향성을 가져간 아이템들도 곁들여서 끼게 되니까
요약하자면, 현 시점에서 체력이라는 스탯은 이미 충분하니, 이제 그 체력바 감소 폭을 줄이기 위해 탱이 완방 세팅을 맞추는게 도움이 된다고 봄

2-2. 탱커 구성에 대한 이야기
탱커 구성은 이론적으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함
뭐 다들 뭐가 좋은지는 알고들은 있겠지만 왜 좋은지 써보고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 해봄
10인 하드에서 의미 있는 조합을 생각할때 탱커 우선순위로는
택틱 상관없이 보기 - 전사,죽기 - 야드 순이라고 생각함.
보기는 현 시점에서 완방합 102.4 를 유일하게 달성 가능한 캐릭이고
이 말은 데미지를 완전히 회피,무막 하거나 혹은 방패로 막아서 덜 아프게 맞을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라는 뜻임
거기에 붕괴하는 별에 생존기를 올릴 수 있는 캐릭터고
유일한 단점은 알갈론의 대폭발때 개인 생존기 두개를 다 털거나 생존기 하나에 헌신적인 수호자가 빠져야 버텨지는 탱커라는 것?
그리고 오프탱 시점에서 별자를 블랙홀에 드리블하기가 어려운 탱커라는 것?
그 이외에 보기는 알갈론 탱을 위해서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봄
오프탱일때 심지어 희손도 가능하잖아? 성희도 가능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조작 난이도가 쉬움 실수가 적게 나오는건 타임어택형 보스에서 큰 강점임.
요약해서 뎀감적인 측면에서도 준수하고 조작난이도와 외부생존기로 인해 강점이 있는 탱커임

죽기와 전사의 경우 비슷한 수준의 효율을 가지고 있지만,
실력이 어느정도 클래스에 대한 이해도가 있고 반응속도가 빠르다면 죽기가 약간 더 유리한 위치에 있고,
최상위권으로 간다면 전사가 앞선다고 봐야함.
그리고 아래 라인 상위 10% 미만의 유저, 보통의 유저라면 전사가 죽기보다 앞선다고 볼 수 있음

죽탱의 경우 구조적으로 빈 체력바를 채워가면서 탱을 하는 유형이기 때문에,
상위권 유저라면 알갈론 탱에 있어서 보기보다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가능성도 있음.
거기에 완방셋이라는 알갈론 전용 세팅에 크게 구애받는 그런 탱커도 아님
다만 문제는 알갈론의 평타 타이밍과 양자의 일격 위상의 주먹 등 스킬들의 쿨타임을 생각하면서
탱을 해나가야 한다는 건데, 상위권 플레이어라면 재미있는 난이도 정도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강점이 있음
다시말해서 잘하는 죽탱이 있다면 알갈론이 매우 쉬워짐
거기에 오프탱일때 별자리도 블랙홀에 넣기 쉽고 2페이즈 넘어가서 사군뽑아주는 것도 가능하니까
하지만 대부분은 매커니즘도 모르는 양산형 죽탱인 경우가 많기에... 애꿎은 힐러탓만 할 가능성이 높음
어이없는 타이밍에 죽격치고 왜 내 죽탱은 이럴까 아니면 내 템이 이정도인데 힐러들이 왜 못살림? 같은 생각할수도
그리고 개인 생존기가 조금 부실 하다는 점 
이 부분은 물론 본인 실력으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개인 생존기가 좋은 다른 탱커라면 실력을 더 뻥튀기 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런게 차단된다는게 문제
그리고 알갈론 공략중에 불가피하게 거리가 멀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메커니즘이 제대로 못돌아가는것
아 단점 하나 더있네, 탱커들 중 유일하게 전투력 감소가 없는 탱커라는 점
오프탱이나 딜러들이 넣어줘야 한다는 문제가 있음

전탱의 경우 기본적으로 깡스탯에서 다른 탱커들에 비해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음
앞서 말한 완방합 102.4를 도달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액티브 스킬과 방밀 문양 등등 전탱 자체의 성능은 좋다고 봐야함 
보기에 비해서 급사가 잘 나는 탱커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건 전탱 유저의 세팅과 액티브 스킬 활용이 잘못 되었을 가능성이 높지, 전탱자체의 성능이 좋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음
실제로도 로그 뜯어보면 알겠지만, 최상위권 로그에서는 전탱이 보기보다 시간 당 받은 피해량이 적은 경우가 많음
다시 말해서, 죽탱이랑 비슷하게 전탱 유저의 숙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전탱의 생존력은 더 상승함.
내 전탱은 왜 그럴까 생각하는 파일럿은 본인이 액티브 생존기와 방밀과 같은 생존에 도움이 되는 스킬을 제대로 쓰고있는가 부터 점검하는게 맞음.
보기가 8~90%를 쉽게 도달하는 탱커고 100%까지는 도달하지 못하는 탱커라면 전사는 100%까지 무한히 열려있는 탱커라고 보는게 맞음.
그렇기에 스펙이 조금 딸리는 공대라면 전탱이 꽤나 의미있는 알갈론 탱커임
못믿겠다면 직접 로그를 뜯어보면서 확인 하시면 됨
거기에 부탱을 보더라도 가로막기 문양으로 다른 탱커의 받는피해를 크게 줄여 줄 수 있음.
단점은 살아있는 별자리 드리블이 조금 피곤하다는 점?
그래도 돌진기가 있기 때문에 어렵진 않음. 거기에 충격파로 별자리 무력화 시키고 블랙홀 들어가는 대응도 가능

야드...
야드가 알갈론 탱을 하는데에 있어서 나쁜 탱커는 아님.
전투력 비례 뎀감도 있고 방어도 보너스도 있고
하지만 방어도가 많이 높은 경우가 아니라면 방어도가 큰 의미를 지니기는 어렵기 때문에..
장점은 체력이라고 봐야하는데, 10인에서는 높은 체력이 큰 의미를 가지기 어려움
25인 알갈론을 할때는 알갈론의 데미지도 많이 아파져서 체력세팅이 의미가 있어지기에
야드 역시 의미가 있게 되지만, 
10인의 경우 뎀감이 중요한 부분이 크기에 야드가 설 자리가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함.
그렇지만 방어도세팅이 강하게 되어있다면 야드도 써볼만한 탱커가 아닐까 싶음
그리고 템이 좋은 야드가 있다면 알갈론 타겟으로 물리뎀감이 세게 들어가기 때문에 괜찮기도 함
거기에 전부도 쓸 수 있으니까 그리고 2탱 시점에서 야드의 약한 어그로는 큰 문제가 아님
다시 말해서 스탯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좋기는 하지만 
패시브적인 방어매커니즘이 10인에서는 알갈론에서는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함

탱커 부분이 너무 길었지만 내가 쓰고 싶은대로 쓰는거니 양해좀 해주시고
사실 탱커와 힐러가 알갈론 킬에 있어서 70대 30 정도로 중요하기에 어쩔 수 없다고 봄
그리고 힐러는 크게 적을 내용이 없음
공대 차원에서 대응 해야 하는 패턴이 대부분이라

2-3. 패턴 대응
우주의 강타 , 살아있는 별자리, 붕괴하는 별, 대폭발에 대해 다뤄봄
우주의 강타는 멀리피하면 멀리 피할수록 데미지가 줄어듦
그냥 간단함 피하면 됨
그나마 팁이라고 할 만한 건, 우주의 강타는 공대원 다리 아래에 생기기 때문에, 
안 그래도 바쁜 힐러들 우주의 강타 피하게 만들지 말게 하려면 힐러들 주변에서 딜하는 어리석은 짓을 해서는 안됨

살아있는 별자리는 차단과 스턴이 먹힘
블랙홀에 넣어서 없애는 것도 방법이지만,
한 마리 정도는 알갈론탱이 달고 있으면서 묻딜로 잡아주는 방법도 있음
빅뱅때 블랙홀 들어가면서 따라오는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별자리의 딜이 생각보다 세다는 것을 생각하면 나쁜 택틱은 아님
추가로 빅뱅때 어그로 잡힌 대상에게 계속 따라오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오프탱이 어그로를 미리 잡아둔 뒤에
여유있게 마지막에 블랙홀에 들어가는 방법을 택하는게 좋음
만약 법사나 냥꾼등이 여유가 있다면 이속 감소 스킬이나 얼회등을 먹여주면 좋음

붕괴하는 별
붕괴하는 별 처리가 어찌보면 알갈론 공략의 핵심임
이 부분은 공대마다 너무나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공략을 택한다는 가정하에서 팁을 몇가지 써봄
1,2,3 번 별은 딜로 잡고 4번별을 자동으로 터지게 하는 택틱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4번 별을 대폭발을 피해서 블랙홀에 들어가기 전에 피를 빼두고 들어가면
대폭발을 피하면서 검은 구멍 폭발 데미지 역시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
만약 체력을 맞추는게 어렵다면, 외부에 남는 인원이 붕괴하는 별을 딜을 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임
일반적으로 암사가 남게 되는데, 암사가 대폭발 타이밍 때 붕괴하는 별을 1~2까지 딜하고 분산을 써서 대폭발과 검은 구멍 폭발을 흘리는게 베스트
그렇기에 1~4 - 5~8 까지 비슷하게 처리하고
2번째 대폭발 이후로 붕괴하는 별을 더이상 터뜨리지 않는게 이상적인 상황임
왜냐면 대폭발은 1분 30초마다 오지만 붕괴하는 별은 100초마다 오기 때문.
즉 세번째 대폭발때는 대폭발과 붕괴하는 별 등장하는 패턴간의 간격 차이로 
9~12번 붕괴하는 별이 자연 소멸하기 까지 20~30초정도 여유가 있음
이 타이밍을 잡기 어렵다 싶으면 다시 반복인데 세번째 대폭발 보려면 추가적인 별처리에 대한 택틱이 필요함
가장 좋은건 암사를 이용하는 거지만 암사 혼자서 순식간에 붕괴하는 별들을 마무리 하기는 어렵기에...
알갈론을 잡으면서 별도 잡고 힐도 넣어야하는 복잡한 상황이 올 가능성이 높음
그렇다고 못잡는건 아니니 공대 상황에 맞게 처리하면 됨
당연한 거지만 성희, 오숙류의 스킬들은 전부 붕괴하는 별이 터질때 써야함
탱커들 역시 이 타이밍에 생존에 신경쓰는게 좋음
평타데미지와 붕괴하는 별 데미지 거기에 양자의 일격이나 위상의 주먹 데미지가 겹치면서 급사가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보기나 전탱이 좋은 이유가 여기서 나옴
그냥 보기는 뎀감이 잘 되어서 좋고 전탱은 방막류의 작은 생존기를 이때키면 되니 좋고
죽탱의 경우 상위권 유저라면 이 타이밍에 맞춰서 룬마력 준비하고 죽격 돌리면서 버티는게 되니 장점이 있는것
야드도 재생력... 뭐 돌리면 되겠지요

대폭발 대응은 어찌보면 간단함
블랙홀에 들어가면 됨
그나마 팁은 들어간 뒤에 어떻게 어리둥절 하지말고
원래 자신의 포지션으로 돌아와서 블랙홀에서 나오는 순간 다시 전투를 시작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것
왜 원래 위치냐
원래 위치에는 블랙홀이 깔려있을 가능성이 매우 낮으니까
괜히 새로운 곳에 가서 딜,힐 하려고 하다가는 블랙홀에 다시 빨려 들어 갈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왜 움직여야 하느냐..
가만히 서있으면.. 그 블랙홀에 다시 빨려들어 갑니다
그리고 대폭발 터지기전에 안전한 위치의 블랙홀을 찾아두라는 것 미미론 지뢰위치 확인하는 것처럼

추가로 대정, 불정을 이용한 택틱도 있음
요즘 뜨는 택틱인데 이건 따로 다뤄 볼 만한 택틱같음
간단하게 주술사의 대지의 정령과 불의 정령으로 대폭발을 버티는 택틱임
실패하는 리스크가 있기는 하지만,
지속시간을 고려했을때 첫 대폭발이 터지기 전에 대지의 정령을 깔고 들어가면 
대지의 정령을 깐 그 타임 대폭발과 그 다음 타이밍 대폭발을 외부에 남는 인원이 없이 넘어 갈 수 있음
거기에 세 번째 대폭발때 불의 정령을 깐다면 주술사 혼자서 대폭발 패턴을 무마 시킬 수 있음
방법은 그냥 깔고 알갈론 때리게 한 뒤에 주술사는 포탈 타면됨
그 방법이 불안하면 미리 깔아놓고 1,2 번 대폭발만 버티게 한 뒤에 
한 번은 그냥 탱커나 암사가 버티면 됨

2-4. 공대포지션
공대원들 전체적인 포지션은 약산개를 하면서 힐러들이 쉽게 힐을 할 위치를 잡는게 좋음
신기가 있을 확률이 높은데, 신기의 경우 마나 문제로 인해 알갈론 평타를 쳐야하는 상황이 나옴
그렇기에 밀리와 붙어있고 나머지 클래스들은 힐러를 방해하지 않는 자리에 서는게 맞음
거기에 블랙홀 근처는 피해주고

2-5. 힐러
데미지가 많이 들어오는 타이밍이 정해져 있음
붕괴하는 별자리가 터지는 타이밍, 위상의 주먹 타이밍, 양자의 일격 타이밍
알갈론 평타 타이밍까지는 생각하기 어렵지만
위상의 주먹이나 양자의 일격정도는 트라이를 하다보면 타이밍이 계산이 됨
즉 예측해서 큰 힐을 때려넣는 플레이가 가능함
붕괴하는 별은 공생기로 버틴다 생각하고 알갈론의 탱커를 향한 스킬의 쿨을 어느정도 계산하면 힐이 편함

2-6. 외부 뎀감 지원
탱커가 받는 데미지를 줄이기 위한 방법들을 나열만 하겠음
받는 물리피해 감소 - 신축 연마, 선인의 인내력, 사제
방어도 증가 - 돌가죽 토템 + 기원의 오라 (중첩가능)
적중률 감소 - 전갈 쐐기, 곤충 떼
전투력 감소 - 야드,전사,보기or징기,흑마
공격속도 감소 - 전사, 징기, 야드, 죽기, 보기, 잠행(?)

웬만해서는 이 버프, 디버프는 꾸준하게 유지를 해주는게 좋음

일단 이 정도 쓰고 더 추가시킬 내용이 있으면 써보겠음 그리고 틀린 내용이 있을 듯 한데,
왜냐면 몇몇 내용은 확신이 안가는 것들도 있어서
그런거는 해보고 안된다고 적어주시면 수정함
다음팁은 25인 하드로 써보겠음 아마 이건 공략에 가까운 접근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