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이가 없어서 사사게 글 작성합니다

낙스25인 + 영눈 + 흑요석 2비룡 노손팟 500/500 올분팟
일시 : 2022.12.28 21:00 ~ 23:30
공장 : 근처에드루대기중

레이드 진행은 큰 사고없이 전부 원트 클리어 완료 했습니다.

근데 아이템 경매 하는 부분에서 너무 아쉬운점이 많다고 생각되는데
공장은 너무 당당해서 조금 당황스러워서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글작성 합니다.

다른 템은 경매를 제대로 다 했고, 단 한가지 템은 경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고딕 이 드랍하는 '대탈출의 투구' 야탱의 BIS 템 입니다.

쫄 구간에 템 경매는 계속 하면서 진행하였고 낙스를 완료하고
흑요석에 이동했을때 공대원 '야탱' 이 귓말로 경매 한개 안한거 같다고
문의를 한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공장은 다급하게 흑마님(마부사) 혹시 뽀각하셨나요? 라고 물었고
뽀각한거 같다고 답변 했습니다. 그 답변을 듣고 공장은
"아 제가 템 다 줘버려서 뽀각된거 같다고 제가 먹은걸로 치고 500골 묻을께요"
순간 귀를 의심했고 저 템 값어치를 왜 500골로 자기마음대로 결정하는것과
공장(야드) 이 저 템이 BIS 템인걸 몰랐을까? 라는 의문이 든 상태로 영눈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모든 경매가 다 끝나고(영눈템까지) 장부를 띄우고 분배금이 결정되었습니다.
거기서 한번더 '대탈출의투구' 템 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500골 벌금 내는거에 대해
문의를 하였고 거기에 공장의 답변은 화가난 목소리로
"이미 뽀갠걸 어떡해요?"
"2주전에 동일한 상황으로 문의를 했는데 제3자 거래를 통해서 마력추출이
이루어 졌기때문에 복구는 안된다 답변을 받았다"

그리고 후다닥 분배를 하더니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끝내버리시네요

공장 본인 실수로 일어난 일을 이미 벌어진 일인데 나보고 어쩔?
500골 묻으면 됫지 머 더 어쩌라고? 이런식의 대처는 너무 안일한 대처라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저 공대를 가시게 되면 꼭 경매 진행 안된템 체크 하면서 수시로
물어봐야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