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라그섭 -호그박멸흑마라고 필쟁 유저입니다

 평소 와우 접속하면 화심 오닉 레이드를 돌고 나서할 짓이 없으면 
호드가 꼬장부릴만한 지역에 채광하는 겸찾아가서 쪼렙 얼라나 다굴당하는 얼라 
도와주면서 겜을 하고있어요 

평소대로 기공 재료를 모으기 위해서 아제로스 전 맵을
 돌아다니는 아라시 고원에서 불정 앵벌장소를 지나가는데 
어느 도적 2명이파티 초대를 요청한겁니다.








같은 진영의 학살극을 방치할 순 없지 아 ㅋㅋ

 눈 앞에는 호드 전사 법사가 보였고 같은 얼라동무끼리
 어려우면 도와줘야하는거 아닌가? 라는 마인드로 파티에 들어가 호드를 공격했습니다.

 하지만 레이드때 전재산을 탕진해 필드pvp특성으로 갈아타지못한 저는 
레이드특성이라 상대진영 돚거들한텐 그저 천떼기에불과한 상황이라 
숨어있던 호드 돚거들에게 엉덩이 치골부터 등때기까지 바람구멍이 뚤려버렀고 
아군 돚거들도 호드놈들에게 아작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원병력이 필수적이라 저는 아는 지인이나 외부인을 모아서 호드를 칠러고 하였지만 귓을 응하는 분들이 적었습니다. 2~3정도 트라이후 도적분들은 답이 없다는 판단에 파티를 탈퇴하였고 저는 약 10여분동안 호드를 상대할 유저들을 모았습니다. 

파티를 모으고 각자 떨어져있던 호드를 격파한뒤 호드 놈들이 스컬지나 포세이큰이 되지않도록 시체를 소각할러는 타이밍에 저는 그의 한마디에 정신이 혼미해져 천골마에서 낙마할 뻔 했습니다.  












한마디로

"마~! 호드놈들이 나 뚜까패서 여러번 처 죽었는데
어서 머하고 이제 기어오냐???"

이런 마인드인것 아 ㅋㅋ


언젠 도와달라면서 파티걸어놓고 
이제와서 이제오냐고 따지는 갓인성 



(같은 파티에 있었단 증거)












내가 이러러고 닉 만든데 아닌데 아 ㅋㅋㅋ



























명예로운 이용 당했다 아 ㅋㅋ















호드 계속 잡는동안 열심히 앵벌하는꼴 보기 싫어서
바로 공대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