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저녁에 지하감옥 버스를 탑승하던중

자몽맛망고 이분이 처음부터 두번 잠수하시길래

상습범이시네 햇더니

다음번에 와서 또잠수타면 자르라고 하는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또 잠수를 하셧고 3번전준후에 들어오셧는데

저는 자르랫으니 자르시고 가자고 기사님께 여쭷고 

우물쭈물 하는사이에 들어오셔놓고는 

나간다길래 가세요 햇더니 욕부터 쳐박는 인성을 신고해봅니다

그러고도 안나가고 할건 다하고 나가더만요

본인시간은 아깝고 남들 시간은 아깝나요 생각을좀 하고 행동하셧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