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특성상 편의를 위해 말투를 간략히 하겠음

과거에 적었던 (귀성길에 적어보는 공신력 제로 깃전 사설)에 이어 아라시를 대비하기 위해, pvp 활성화를 위해 돌아왔음
http://www.inven.co.kr/board/wow/5539/4571

아라시에서의 사냥꾼의 첫번째 임무는 누구나 알다시피 수비. 
그리고 제일 많이 만나게 될 클래스는 은신으로 간첩질이 용이한 도동놈과의 1:1 대결이 될 것.
수비의 특성상 이기면 본전, 지면 대역죄인이 되므로 우리의 멘탈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것이 바로 도적전임
그러므로 아라시를 하루 앞둔 오늘 도적전 사설을 모두 적어낸다.



일단 우리의 위치는 어디가 좋을 것인가.
여러분이 생각하는 대부분의 위치가 그다지 나쁘지 않을 것이지만
대장간과 모든 전장을 통넓게 바라볼 수 있는 시야와 등댈수있는 지형, 그리고 깃발 바로 옆만 아니면 된다.
깃발 바로 옆에 서 있을 경우 도적의 본체 절 - 펫 실명에 손도 못대고 깃발을 따일 수 있다. 

적어도 깃발에서 40미터 이상 이격하여 절과 실명이 풀릴 시간을 벌자 
이마저도 풀기절과 펫 맘가실명이면 어려울 수 있겠지만, 그럼 쿨이 다 빠진 도적은 
깃복구하는 사냥꾼을 혼자서는 막지 못한다


전에 적었던 글을 기억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본인은 전사와 도적 상대로 언제나 선빵을 양보하는 클린한 사냥꾼이다.
하지만 호드에겐 그런 자비와 매너는 필요없는 법
나엘제외 은신이 안되는 종족일경우 최대한 섬광과 얼덫으로 자리를 지키자.
도적이 사냥꾼전에 자주 쓰는 장신구를 서술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
1. 냉기반사
2. 바로브가
3. 즉사광선
4. 노옴그물

이하는 사냥꾼이 도적전에 쓸만한 장신구이다
1. 급장
2. 해일의 부적
3. 최고검투사의 징표
4. 결의의 징표







사냥꾼이 섬광과 얼덫위에 서 있을 경우 도적의 대처는 다음과 같다.
1. (전질) 냥절 - 펫후려(실명) - 함정해제 - 소멸비습
2. 전질 - 최대한 가까이서 은신해제 - 냉반 또는 바로브를켜고 달려와서 깡후려 또는 실명 - 섬광없어지면 소멸 비습 




2번의 경우 사냥꾼이 놀라서 바로 산탄을 꽂을수가 있는데
빨리 산탄이 들어간다 해도 냉반의 지속시간 때문에 산얼까지 이어지지 않을 경우가 있다.
가까이붙어서 산탄 죽척 덫을 다 소비했는데 반사되었다면 그야말로 죽은목숨.
그러므로 빨리 발견해서 바로 산탄을 넣었다면 산탄 - 수류탄으로 거리를 벌린 후 독사를 넣고 드리블한다.
도동놈이 바로브가를 쓴 경우 치타상 드리블이 어려우므로 (펫컨으로 주의를 돌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아직 시도해본 적이 없고 난이도가 높아서 패스) 수류탄을 아끼고 도적이 다시 붙었을때 써주자. 

 

만약 발견이 늦어져서 산탄이 늦었다면 후려와 크로스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럴 땐 차라리 랩터로 응수하자. 보통 여러분이 들고있는 로크델라의 경우 도적에게 랩터가 300~500, 크리뜨면 600~800정도 꽂힐 것이다.
만일 여러분이 나와같은 멋장이 인싸유저라 아쉬칸디를 들고있다면 800~1000까지 기대해도 좋다.



드워프의 경우 실명에 대한 부담이 적으니 공저켜고 펫과 함께 맞딜해도 좋다. (이 경우 도적이 회피를 켜지 않는 이상 산죽얼을 아낀다)
타 종족의 경우 공저켜자마자 실명으로 귀중한 5분 쿨기를 날릴 수 있으니 주의
그렇게 랩터와 날절을 한방 우겨넣고 나면 바야흐로 **산죽얼을 넣을 준비가 된 것이다.








산 죽 얼 - 산탄 죽척 얼덫 콤보를 이르는 용어로 사냥꾼의 필수콤보이다. 수류탄이나 올가미, 날절연마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산죽얼이 정말 그 단어 자체로써 의미있는 것은 산탄과 죽척의 쿨을 같은시간에 돌리는 게 보다 효율적이라는 개인적인 결론 때문이다.
이론상으로는 앞서 서술했듯이 수류탄, 올가미, 날절연마 등과 함께 사용해도 된다고 말했지만 실제 싸움에서 본인이 원할 때, 딱 그 타이밍에 맞추어 넣기는 어렵다.
또한 산탄과 죽척의 쿨은 똑같이 30초. 점감시간과 애매하게 중첩되기 때문에 잘못하면 산탄과 얼덫의 지속시간을 감소시키고 면역까지 띄울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그러므로 웬만하면 1:1에서는 산죽얼은 타이밍을 맞추어 가도록 하자. 


산죽얼은 법사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pvp에 사용되며 법사전에서 또한 산탄에 얼방이 빠진 법사에게 한파를 돌리기 전에 
변형된 수류탄 - 죽척 얼덫콤보를 이용할 수 있다.


도적에게 죽얼을 넣었으면 얼덫밑에 섬광을 깔면서 거리를 벌리고 조준 평타 일제 독사을 꽂아넣는다.
얼덫밑에 섬광이 없으면 도적의 칼소멸에 평 일 독이 씹힐 수 있고, 
그렇다고 섬광을 늦게깔면 본인 발밑의 섬광이 늦어져서 이어지는 맘가전질소멸에 놓치거나 맘가전질- 근접소멸에 되려 당할 가능성이 있다.
산죽얼 이후 바로 섬광깔면서 거리를 벌리면 섬광 쿨 15초, 얼덫 지속 10초이기 때문에 충분히 본인발밑이나 도적길목
섬광으로 근접소멸 이후 이어지는 **도적의 콤보를 막을 수 있다.








도적의 콤보는 도적의 실력에 비례하여 다채롭다. 
그 중 과다도적이 사냥꾼전에 쓸 만한 콤보만 쓰자면
1. 비습 - 과다과다 - 4,5버블 급가 - 과과 - 후려 - 과 - 냉혈절개
2. 비습 - 과 - 후려 - 즉사광선 - 급가 - 과과과 - 냉혈절개
3. 비습 - 과과 - 냉혈절개 - 후려 - 소멸비습 - 급가

이외에도 중간에 비습을 목조르기로 대체하고 수류탄을 넣는 등 수많은 방법이 있다.
(예를들면 3. 비습 - 과과 - 냉혈절개 - 후려 - 소멸비습 - 급가를
3. 비습 - 과과 - 냉혈절개 - 후려 - 수류탄 - 소멸목졸 - 급가 이렇게 바꿀 수 있다.)
그리고 그 딜은 상상을 초월한다.
현재 화심, 검둥 파밍 도적이라면 밀리클 상대로 꽤나 튼튼한 사냥꾼이라고 하더라도
, 최대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2번콤보 한방에 보낼수도 있다.

그러므로 사냥꾼은 본인 체력이 70~80퍼센트, 적의 체력이 10~20퍼센트라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카이팅하자. 
전사의 봉쇄, 도적의 전질소멸비습, 법사의 점멸얼회 등 맞으면 순식간에 역전될 수 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산죽얼 이후 조평일이 크리가 터졌다면 그 싸움은 거기서 끝난것이고, 
그렇지 않다해도 발밑섬광과 아직 남아있는 급장으로 
반피이하로 떨어진 도적을 상대하는 일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1번과 2번 다 쓰려고 시작했는데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일단 2번의 경우만 서술.

사실 1번의 경우가 대부분이고 더 까다롭기 때문에 조만간 시간과 날을 내어 서술하겠음
공신력 제로 사설이기 때문에 맹신하지는 마시길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