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1 글이 올라온 후 이틀이 지났습니다. 

글 이후에 투기장판에 적잖은 파장이 일었는데, 과연 당사자들은 이틀간 어떤 행보를 보였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삿츠 : 그래서 어쩔건데 ?


(10/10일 현재 2:2 순위)

가장 악질 유저인 삿츠는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갈 길을 가고 있네요. 이틀 전 9등이던 팀을 2등까지 올려놓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삿츠가 개쩔어서 올린게 아니고 조합 스위칭, 염탐, 커팅 등 점수를 올리기 위한 모든 수단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것)

마치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듯 하네요. "그래서 어쩌라고 ㅋㅋ"

무꾹이 갠평이 너무 낮아서 추가 작업을 할 듯 예상됩니다. 삿츠의 부캐 '조민규'캐릭 갠평 관리도 해야하고요.


(반성하는 기미 없이 이죽거리고 있는 Honoured의 모습)

2. 어뷰저 참외와멜론 : 님 그 말 장담할 수 있어요 ? (실제로 한 말)


(멜론좌는 현재 소나기를 맞고 계시는 중)

복잡하게 얽힌 어뷰징으로 의혹을 받고 있던 멜론좌의 한마디 ㅋㅋ 

5
(매칭 상대와 디코는 같이 들어갔지만 어뷰징은 안했다)

일단 투기장 자체는 아직까지 쉬고있는 중. 어뷰징으로 간신히 검투사 컷에 들었으나, 현재 커트라인 밖으로 밀린 상태. 아마 추가 어뷰징으로 점수를 올리지 않을까 예상됨

이 팀에 대하여 제보가 들어온 것이 있는데, 이 내용은 확실한게 아니니 대충 읽고 넘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나쁜놈들은 의심 좀 해도 되죠?) 2:2 점수를 대줬던 얼라쪽 옛날놈, 꽉조임이 3:3 점수를 댓가로 점수를 대줬다는 '의혹'이 있음. 실제로 하루만에 꽉조임 팀의 3:3 팀 점수가 100점이 올라갔다고 함.


(10/10일 현재 3:3 순위)

현재 꽉조임 3:3 팀은 2230 점으로, 검투사컷 2238까지 8점이 남은 상태인데,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시즌 종료 직전에 기습적으로 짤짤이 점수를 조공 받고 검투사 커트라인에 들어가지 않을까 예상됨. 지켜 봅시다.

3. 편안해진 5:5 투기장


(10/10일 현재 5:5 순위)

공동 1등 합의 의혹이 있던 5:5 1/2등 팀은 글 이후에 등수가 갈렸습니다. 이렇게 되면 둘 중 하나인데, 

1. 합의가 있었는데 한쪽이 뒷통수를 쳤다.
2. 애초에 합의가 없었다.

그냥 제 생각엔 Fascinate의 말대로 애초에 합의가 없었던 듯 싶습니다. 처음엔 샷키팀에서 의도적으로 점수를 맞췄을수는 있으나, 결국에 여러 의혹을 받으면서 까지 편한 길을 가고자 하는 마음은 없는듯 합니다. 아무튼 간에 이로써 우리 마음은 좀 편안해졌네요.

-결론

시즌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위 의혹 말고도 제보 받은 건이 몇 개 더 있는데, 확실한 증거가 없는건 올리지 않았습니다.(저 위에 너무 뻔한놈들 빼고요)

앞으로 며칠간 저 위에놈들과 제보 받은 몇몇 유저들 집중 모니터링 하면서 결과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옆에 지나갈때마다 신고 꼭 눌러주세요!)

-이 글은 시즌 종료 후, 정산 후 보상/제재 마무리까지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