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의 욘은 바훈투르와 같은 우마르 종족이 살아가는 대륙이다. 또한 스토리를 따라 육성을 하게 되면 티어1에서 티어2로 진입하는 대륙이기도 하다.

플레이어블 클래스 중에는 우마르 종족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에 따른 NPC 반응 변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암살자나 스페셜리스트 클래스로 스토리를 진행할 경우 반응이 달라지는 퀘스트가 하나씩 있으며, 성별이 남자인지 여자인지에 따라 달라지는 퀘스트도 존재한다.

※ 스토리를 진행하지 않았거나 해당 직업을 육성하지 않았다면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 욘은 우마르 종족의 대륙이다 보니, 뿌리 클래스에 따른 NPC 반응 차이가 거의 없다


◆ 위대한 성 - 찬란하게 위대하게
ㄴ 위대한 성 진입 후 정문 경비병과의 대화

- 기본 대화

정문 경비병: 멈추시오! 못 보던 외부인 아녀? 위대한 성엔 뭣하러 왔어? 뭐여. 시작의 땅 관리인 대신 보고하러 온 겨? 허... 아니 보고를 왜 외부인에게 시킨댜? 자네도 고생이 많구먼. 왕의 조언가 타마르에게 가는 건가? 그 친구라면 왕성에 있는디, 그런데 자네... 우리 위대한 성의 궁중 예법은 아는가?

플레이어: 모른다.

정문 경비병: 아이고, 큰일이여! 사람이든 우마르든 배워야 혀! 우리 예절의 기본은 술이여! 이 술을 어떻게 마시느냐가 그 사람의 인성을 딱 보여준다고. 특히나 성으로 간다고 허면은 더욱! 잘 봐, 잘 보고 따라하는 거여. 응, 흠, 흠. 건배!

- 스페셜리스트

정문 경비병: 멈추시오! 못 보던 외부인 아녀? 위대한 성엔 뭣하러 왔어? 뭐여. 시작의 땅 관리인 대신 보고하러 온 겨? 허... 아니 보고를 왜 외부인에게 시킨댜? 자네도 고생이 많구먼. 왕의 조언가 타마르에게 가는 건가? 그 친구라면 왕성에 있는디, 그런데 자네... 우리 위대한 성의 궁중 예법은 아는가?

플레이어: 모른다.

정문 경비병: 아이고, 큰일이여! 사람이든 우마르든 배워야 혀! 우리 예절의 기본은 술이여! 이 술을 어떻게 마시느냐가 그 사람의 인성을 딱 보여준다고. 특히나 성으로 간다고 허면은 더욱! 잘 봐, 잘 보고 따라하는 거여. 응, 흠, 흠. 요즈의 성인식에도 술에 대한 예법이 있겠제?

플레이어: 모두 배웠다.

정문 경비병: 좋아, 그럼 잔을 가득 채우고...
건배!

▲ 스페셜리스트에게는 술을 먹을 수 있는지 한 번 더 물어보는 세심함을 갖췄다


◆ 위대한 성 - 전설이 노래한다네
ㄴ 바훈투르의 무기 제작 이후 샨디와의 대화

- 기본 대화

샨디: 흐음... 만듦새를 보아하니 바훈투르 저 녀석도 드디어 자신이 살아야 할 삶을 찾은 모양이구나. 여기 받거라, 어떠냐. 내가 말한 대로 좋은 일이 있었지? 네 덕분에 저 녀석의 긴 방황도 끝났으니, 나도 네게 보답을 해야겠지. 그 옛날 우리가 아크를 가지고 흩어졌을 때, 나의 오랜 벗, 에스더 시엔이 향한 곳은 저주받은 땅이었지... 독기와 저주로 가득한, 데런들이 숨어든 척박한 대지... 페이튼 말이다. 그럼 나는 약속을 지켰으니 이만 가보마. 또다시 길이 겹치는 날이 있겠지. 다시 보는 날까지 잘 지내거라.

- 암살자

샨디: 흐음... 만듦새를 보아하니 바훈투르 저 녀석도 드디어 자신이 살아야 할 삶을 찾은 모양이구나. 여기 받거라, 어떠냐. 내가 말한 대로 좋은 일이 있었지? 네 덕분에 저 녀석의 긴 방황도 끝났으니, 나도 네게 보답을 해야겠지. 그 옛날 우리가 아크를 가지고 흩어졌을 때, 나의 오랜 벗, 에스더 시엔이 향한 곳은 저주받은 땅이었지... 독기와 저주로 가득한, 데런들이 숨어든 척박한 대지... 그래, 네 고향 페이튼 말이다. 그럼 나는 약속을 지켰으니 이만 가보마. 또다시 길이 겹치는 날이 있겠지. 다시 보는 날까지 잘 지내거라.

▲ 암살자 클래스에게는 고향과 관련된 언급이 추가된다


◆ 위대한 성 - 전설의 장인어른
ㄴ 네리아의 시험과 관련해 네리아의 아버지와 대화

- 여성 캐릭터

네리아의 아버지: 내 딸의 짝이 되고 싶다고? 쯧쯧! 멀대같이 키만 커서, 어디다 써먹으라고! 엣헴! 나는 땅딸막하고 풍채 좋은 우마르 녀석을 딸의 베필로 생각하고 있다!! 이왕이면 한 손가락으로 내 딸을 번쩍 들 수 있는 녀석이면 더 좋겠지! 으하하하! 미안하지만, 자네는 탈락이야, 탈! 락! 게다가 성별도 마음에 들지 않아. 쯧쯧!

- 남성 캐릭터

네리아의 아버지: 내 딸의 짝이 되고 싶다고? 쯧쯧! 멀대같이 키만 커서, 어디다 써먹으라고! 엣헴! 나는 땅딸막하고 풍채 좋은 우마르 녀석을 딸의 베필로 생각하고 있다!! 이왕이면 한 손가락으로 내 딸을 번쩍 들 수 있는 녀석이면 더 좋겠지! 으하하하! 미안하지만, 자네는 탈락이야, 탈! 락!


◆ 위대한 성 - 과열된 대회의 열기
ㄴ 네리아 호감도 퀘스트에서 '포옹, 키스, 도망간다' 중 포옹 선택 시

- 여성 캐릭터

네리아: 자기야, 축하해. 결승전까지 올라가다니 정말 대단해! 바이마르랑 자기 단 둘만 살아남았어! 오늘 하루 너무 고생했어. 정신 없었지? 덕분에 범인도 잡아내고, 분위기도 어수선했는데 말이지. 잘 마무리 된 것 같아. 보답으로 뭘 해줄까? 포옹? 키스?

플레이어: 포옹

네리아: 이리 와! 이 언니 품에 안겨, 후후! (네리아는 내 갈비뼈가 으스러지도록 사랑을 듬뿍 담아 안아주었다.)

- 남성 캐릭터

네리아: 자기야, 축하해. 결승전까지 올라가다니 정말 대단해! 바이마르랑 자기 단 둘만 살아남았어! 오늘 하루 너무 고생했어. 정신 없었지? 덕분에 범인도 잡아내고, 분위기도 어수선했는데 말이지. 잘 마무리 된 것 같아. 보답으로 뭘 해줄까? 포옹? 키스?

플레이어: 포옹

네리아: 이리 와! 이 누나의 품에 안겨. 후후! (네리아는 내 갈비뼈가 으스러지도록 사랑을 듬뿍 담아 안아주었다.)

▲ 욘 네리아 관련 퀘스트는 모험가가 남성인지 여성인지에 따라 대사가 조금 달라진다

(기사 이미지 출처: 유튜브 - 침묵제TV, 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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