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 2~3에 비해 현실 피로도가 적어 빠른 클리어 가능
트라우마는 퇴보 or 돌격 or 내력발산 중 1개만 선택
회전목마 일정 시간 타고 있으면 마나 풀회복, 공짜 물약 활용해서 전투 진행

나이트 워커 일일 루틴엔 유랑단은 쉽게 포기할 수 없다. 카드 강화재료 플러리쉬와 초월 재료 블랙 조커 더스트, 뽑기권 아르카나 제작 재료인 아르카나 조각도 드랍되기 때문. 그래서 보통 유랑단을 돌때 씬3을 고른 후 진행하는 워커들이 많은데, 사실 씬3보다 씬1은 트라우마 설정을 조금만 손보면 현실 피로도가 덜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씬1은 회전목마를 적극 이용해야 된다. 코인을 모아 각종 이로운 버프를 구매해 전투하는 것은 누구나 알겠지만, 회전목마에 탑승하고 약 3초 뒤에 마나가 모두 회복되는건 많은 워커들이 모르는 정보 중 하나다. 이 점을 이용해 트라우마 설정에서 회복제 사용 제한을 걸어둔 다음, 마나 소모량이 심한 스킬을 자유롭게 사용해도, 회전 목마를 3초만 탑승해도 바닥이던 마나는 금방 풀로 채워진다.

트라우마 설정은 기민함은 2개만 넣자. 그리고 퇴보와 돌격, 내력 발산은 서로 키지 말고 3개 중 1개만 선택해 도전하는 것을 권장한다. 퇴보는 돌격과 내력 발산보다 스트레스가 크니 돌격이나 내력 발산 중 1개만 선택하자. 무난한 트라우마는 돌격이다. 그리고 골격보다는 우두머리 강화를 추천하는데, 중간 중간 등장하는 카드 기사가 제일 위협적이다. 방패와 창을 들고 돌진하는데 잘못걸리면 체력이 순식간에 닳고 구석에 몰리면 다음 보스전때 피곤해질 수 있으니 우두머리 강화 트라우마만 올려두자.


▲ 씬1 사이드쇼는 생각보다 현실 피로도가 덜하다

▲ 돌격/내력발산/퇴보 3개중 1개를 고르자. 보통 돌격만 넣는 추세. 기민함은 최대 2까지

▲ 아무리 마나가 바닥이라도

▲ 회전목마만 타고있으면 바로 회복된다. 공짜 물약인 셈이다

▲ 보스보다 카드 기사가 골치 아프다. 그래서 골격강화 설정은 최대한 낮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