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일 사단의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검은 사막'이 모바일 티저 페이지를 통해 보스 레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플레이어의 캐릭터 키의 2배를 훌쩍 넘는 거대한 보스 캐릭터와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어 단신으로 싸우는 것이 아닌, 기타 플레이어와 함께 대보스전을 치루는 것으로 봐서 다른 MMORPG의 레이드와 비슷한 성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액션 MMORPG를 표방하는 '검은 사막'의 특성에 맞춰 단순 공격 스킬을 순서대로 누르는 것이 아닌, 키보드 컨트롤과 병합한 전투로 진행되는 것을 확인 가능하다. 영상 속에도 거대한 보스의 밟기 공격을 구르기로 피하는 플레이어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아울러 '검은 사막' 모바일 티저 페이지와 함께 공개된 몬스터 2종도 레이드 대상 보스 몬스터였다는 사실이 이번 영상을 통해 밝혀졌다.

한편, ‘검은사막’은 블랙스톤 쟁탈을 축으로 한 MMORPG로, 사실적인 액션과 막힘 없는 오픈 월드가 가장 큰 특징이다. 8월 2일에는 모바일 티저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스크린샷이 포함된 '테마2'를 공개할 예정이며, 1차 CBT는 오는 9월 이후부터 진행된다.



▲ 고블린 족장

▲ 나가 대장

▲ 늪지 나가 부대장

▲ 리자드킹

▲ 머스칸

▲ 우둔한 나무 정령

▲ 임프 대장

▲ 진흙 괴물

▲ 크자카

▲ 포건 족장

▲ 해골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