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장인 초코보 아인슈패너입니다.

모집이 완료되지도 않은데다가, 실제로 알영 패치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공대 무단 탈주가 말이 되나 하는 분들이 계셔서 미리 말씀드립니다.
사무라이님은 3일 전인 21일날 공대에 합류하셨고, 저를 제외한 공대 인원이 과반수가 넘어(6명),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까지 거쳤습니다. 실제로 타 공대원이 안된다던 수요일과 사무님이 안되셨던 금요일을 제외한 일정으로 글이 올라가기도 했으며, 원래 토요일 6~11로 정했던 일정도 사무님이 강력하게 오후 시간이 편하단 말씀을 하셔서 유동적으로 조정하기 편했던 다른 인원들과 합의 하에 매 주마다 토요일 일정을 정하여서 공대원으로서 합류가 끝난 줄 아셨습니다.
이후 공대 톡방에 어떠한 언질도 없이 탈주하였고, 모집용 톡방에 일방적으로 지인과 이미 조율하고 있단 일정이 있단 말씀만 남기고 톡방마저 탈퇴함으로서 제가 연락할 수 없는 수단이 없어 사사게에 글을 올렸습니다.



또한 우편함으로 먼저 문의를 주셨을때도 지인 공대는 커녕, 타 공대와 일정 조율중에 있다는 어떠한 말씀도 해주신 적 없었습니다. 모집용으로 열어둔 오픈카톡에서도 잠수를 타신 분들은 계시지만 사무라이님처럼 공대 톡방까지 오셔서 일정 조율을 거친 분은 없습니다.

공대 모집중 무통보 탈주는 사사게에 올린단 조항이 이미 있었으며, 이전 사사게 글이 올라온 후 링크쉘에서 신나게 얘기하시는것도 제보 받았기에 글을 통째로 수정하여 다시 올립니다. 익명의 제보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 기동 영식 클리어는 대체 왜 물어본 것인가.




기동 영식 3층 클리어도 아니였는데 클리어했다고 제가 선날한거라고 하셨죠
더하여 자세히 물어본 이유도 제가 답해드렸는데요, 

기동 공대 이야기를 물어본건 천동~ 시그마 사이 나는 기동영식을 조기클했다 하던 유저들 중에 실제로는 8주차 이상 지나고 나서야 클리어한 기록으로 거짓말하시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심지어는 본인이 율동 영식 4층을 1주차에 공팟으로도 클리어했단,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고요. 게다가 ㄱ모 공대 당시 불쾌한 일이 있었는지는 사무님께서 제게 보내주신 쪽지에서는 전혀 알 수 없는 얘기였습니다.

라고 답변했습니다. 쪽지 내역 아직도 있습니다. 농담으로도 율동영식 1주클 유동선생님! 하는 말이 나돌정도로 기율 당시의 영식 클리어는 아직도 선동과 날조가 횡행하며, 맨 처음 보내주신 쪽지에서도 저렇게 적어주셨을 때, 아! 이분께서는 ㄱ모님의 공대에서 트러블이 있으셔서 기동 영식 1주차 3층클은 물어보기 불편한 기억이구나! 하고 판단할 근거가 없었다고도 말씀드렸죠. 어쨌든 답장하신 본인께서 ㄱ모님 공대의 인원이였고, 당시 ㄱ모님 공대의 다른 공대원 이름도 스스로 말씀해주셨습니다. 불편하신 얘기라서 더 이상 나서서 확인하지 않은 제가 씨발련이 되는건가요? 
게다가 제가 먼저 1주 3층클이라고 선날했다는데 사무님께서 제게 먼저 말씀해주셨고, 본인께서 확실히 클리어라고 적었습니다. 두번 세번 네번 확인해봐도 기동첫주 3층 클리어란 문장이 어떻게 1주차에 3층 킬각잡히고 탈주한거랑 동일한 뜻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쪽지 복붙해오면 날조했다고 하실까봐 캡쳐본으로 드려요.






2. 공대 전체 준비 미흡?



네, 알파 일주일전에 뎀감시트 및 템분배시트, 1주차 추가일정 공지도 안한 제가 빡대가리겠지요.
공대에 불만이 있으시면 언제나 제게 먼저 말씀해주시고, 상의해주시길 바란건데 타 공대와 대충 비교하고 떠나시는 분에게 그런 점까지 바란 제가 너무 많은걸 바란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게다가 나가셔서 저한테 천박하게 의중이 계집이냐, 씨발련아, 하시는 분과 함께하지 않은게 저한테 더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제보받은 캡쳐본은 있지만 원색적이고 핀트 나간 말들뿐이라 편집하기도 싫네요. 카톡으로 앞에서 하실 말도 못하는 사람한테 계집이라고 하는 분한테 욕 들어봤자 한숨만 나옵니다. 나이도 차신 분께서 어떤 점이 한심하신지 판단하실 지능은 남아있으리라고 믿겠습니다.

3. 대놓고 통수 예고

언제든 개빡치는 공대에선 사람과 대화할 의향 없이 하루전이던 언제던 마음껏 탈주하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기러기 공대 인생이 행복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