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수비 스타일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두가지 스타일이 있죠
1. 센터백은 커서를 거의 잡지 않고 ai 맡기는 스타일
2. 센터백으로 수시로 커서를 잡고 직접 수비하는 스타일
첫번째 스타일은 솔직히 센터백의 역동작이란 것도 거의 체감하지 못합니다
커서를 안잡은 선수는 겁나 빠르게 알아서 잘 쫓아가거든요
따라서 첫번째 스타일의 유저는 그저 ai 어느정도 되고 피지컬 좋은 수비수가 맞습니다
대표적인 선수는 퍼디 반데이크 캠벨이 있습니다

두번째 스타일은 역동작과 속도차이에 굉장히 민감할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피지컬에 치중하기 보다는 적당한 피지컬에 빠른 속가, 그리고 특히 높은 민첩성에 초점을 두세요
확실히 민첩성이 역동작에 영향이 있습니다
가끔가다 민첩성이 수비수에게 필요없는 스탯이라는 분들이 있는데 그들은 첫번째 스타일 수비라서 못느끼는것 뿐입니다
레이카르트 블랑만 써봐도 확실히 퍼디보다 덜 둔합니다
대표적인 선수는 라모스 이정수 티실 칸나바로가 있습니다

말디니는 두 스타일의 경계 상에 있습니다만 둘다 충족하기 때문에 최고의 수비수란 칭호를 받습니다
그렇다면 말디니 짝은? 퍼디 라모스 갈리는 이유가 이겁니다
랭커들은 거의 두번째스타일의 수비방법을 씁니다
그들은 주저없이 센터백으로 커서를 바꿔서 압박을 가하죠
때문에 라모스를 선호하는겁니다
퍼디는 eacc에서 단 1명에게만 선택을 받았죠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