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설정, 전술 짜는 방식과 수비법은 이전 글을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두번째 전술 소개글입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포메이션은 4-2-2-2 입니다!

황제 김정민님과 섭이님이 주로 다루는 포메이션 답게 공격이 아주 화끈하고

역습, 원터치 패스, 닥공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우리가 배워볼 플레이는 이것입니다.












442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퍼거슨 감독이 맨유에 이식해놓은 역습플레이를 모티브로 한 전술입니다.

미친듯한 속공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영상 먼저 보고 가시죠.




■ 경기 영상 




공격이 정말 시원시원하지 않나요? 

현메타 주류인 중거리 크로스는 물론, 티키타카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크로스와 중거리가 너프되는 다음 메타 대비도 충분합니다!

전술 분석으로 알아봅시다!
























■ 개인전술 




키보드 유저의 경우 개인전술은

최대한 획일적으로, 단순하게 움직이도록 설정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LS   RS   

AR1 뒤에서 침투 / SR2 중앙에 위치


투톱이 측면으로 침투하게 되면 윙어와의 스위칭이 일어나고,

우리가 컨트롤해야할 변수가 더 늘어나게 됩니다.

단순하고 쉬운 플레이를 위해 중앙에 위치를 겁니다.


4222 특성상 투톱이 가장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선수선정기준   

 침투 - 연계 두가지가 좋은 선수를 쓰셔야 합니다.

침투가 좋아도 연계가 좋지 않으면 탈락입니다.

숏패스, 롱패스, 스루패스 모두 시도해야하고

모든방향으로 패스를 뿌릴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양발선수라면 금상첨화입니다.

전방에서 내려오지않고 쭉쭉 침투하는 선수보다,

오히려 한번 내려왔다가 연계 해준뒤에

침투하는 성향의 공격수가 제격입니다.

드리블도 굉장히 자주 시도하기 때문에 뻣뻣한 선수보다는

키가 작고 빠릿한 선수가 좋았습니다.














   LM   RM   

CC2 측면에 위치 / SR1 뒤에서 침투 / IN2 소극적 차단


4222에서의 양쪽 윙어는 

팀내에서 가장 많은 활동량이 필요한 포지션입니다.

스테미너 보존을 위해 소극적 차단을 겁니다.




   선수선정기준   

드리블 - 스테미너 - 크로스 세가지가 좋은 선수를 쓰셔야 합니다.

공격적인 윙포워드 성향을 가진 선수를 쓰셔도 무방하긴 하지만,

수비가담이 정말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확실히 활동량이 많은 윙어가 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줍니다.

측면에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드리블 각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드리블도 중요합니다.

















   LDM   RDM   

AS1 공격 시 후방 대기



포메이션 특성과 팀전술에 의하여

후방대기를 걸어도 미친듯이 침투하고 공격가담 합니다.

역습시에 부담해야하는 리스크가 크기에 공격 가담을 걸지 않습니다.



↑ 후방대기 걸어도 잘만 침투합니다. 수미의 공격능력이 중요함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선수선정기준   

공격력 - 수비력 두가지가 다 좋은 선수를 쓰셔야 합니다.

수비시에 가장 중요한 포지션임은 물론이고,

중거리와 박스 안에서의 골결정력이 중요한 상황이 비일비재 합니다.

수비력이 좋더라도 슛수치가 낮은 선수는 비추합니다.








수비진은 수비 이외에 특별한 역할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 팀전술 



팀전술을 만질때 초보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일단 가장 기본이 되는 팀전술 수치를 베이스로 한 후에,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를 위한 수치로 변경하는것입니다.

저는 저번 42211 전술의 수치를 베이스로 두었습니다.












전개에서의 수치는 상대편 페널티 근처까지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고

공격에서의 수치는 상대편 페널티 박스 근처부터 엔드라인까지의 움직임에 영향을 줍니다.


전개와 공격에서의 위치선정은

선수들끼리 자리를 자주 스위칭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항목입니다.

스위칭플레이는 좋은 공격루트가 될수도, 아닐수도 있는 양날의 검입니다.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직관적이고 쉬운 플레이를 지향하기 때문에 

조직 조직으로 설정합니다.





4222의 정수는 빠른 속공입니다.

전개에서의 수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상대편 페널티 박스 앞까지 최대한 빠르게 전진하는것을 목표로

전개에서의 속도와 패스 수치를 높게 설정합니다.



공격진영에 도달한 후에 우리가 해야할 플레이는

크로스나 페박 안에서의 연계입니다.

긴 크로스와 신중한 슛으로 설정합니다.














■ 공격 전개 방법 



4222는 거의 모든 공격이 속공으로 이루어집니다.

항상 먼저 기억하셔야 할 것은



'공격의 시작은 투톱의 연계다'


4222 포메 특성상 투톱이 공을 잡아야 비로소 미드진이 침투합니다.


만약 수미가 공 붙잡고 드리블하면서 전진하면 

선수진 전원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할겁니다.


모든상황에서 투톱에게 우선적으로 볼을 전달해야합니다.

공격은 원톱이 볼을 잡은 이후에 이루어집니다.









↑ 상대편의 공격실패 후 볼을 빠르게 톱에게 연결한 상황


이때 톱의 선택지는 다양합니다.

전방으로 침투하는 다른 톱에게 스루를 찔러줄 수도 있고,

후속침투하는 미들진에게 QS를 주고 자신도 침투에 가담할 수도 있습니다.










↑ 원톱이 수미에게 QS를 주고 자신은 침투, 수미는 침투하는 윙어에게 공간패스


이제 윙어는 크로스를 올릴수도

침투 후에 컷백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수미에게 QS를 주고 침투했던 원톱이 박스에 도달, 패스 연결 후 연계 슈팅






반복숙달이 가장 중요합니다.

구분동작으로 보시겠습니다.










↑ 아군이 상대편 볼을 탈취 후에 가장 먼저 해야할 생각










↑ 톱에게 볼 빠르게 전달











↑ 톱이 공을 잡으면 아군 선수진이 침투합니다











↑ 침투하는 다른 톱에게 쓰루패스



톱의 선택지는 다양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다른상황도 알아봅시다!




↑ 원톱이 옵사이드 라인에 위치하거나 패스길이 막혔을 때



만약 원톱에게 우선적으로 볼을 전달하기 어렵다면,

탈압박 후에 원톱에게 전달하거나,

아니라면 아예 차선책으로 윙어에게 공을 전달해도 됩니다.











↑ 수미 - 윙어 QW 공간패스


이제 윙어는 정크, 돌파 후 컷백, 뒤쪽으로 드리블 후 역크

모든 공격작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윙어로 크로스만 올리면 재미없잖아요.

심화과정입니다.

저번 글에서 배웠던 리턴패스 반복작업으로 땅따먹기 해봅시다.

패스수치 50과 신중한 슛 설정으로 인해 가능한 장면입니다.











복습합시다!










1. 우선적으로 톱에게 공을 전달한다


만약 다른 톱이 침투하는게 보인다면?







2. 킹창스루










다른상황입니다!





1. 우선적으로 톱에게 공 전달 A패스


다른 톱의 침투 움직임이 보이지 않거나

패스길이 막혀있다면?









↑ 톱은 후방에 QS를 주고 침투, 패스를 받은 선수는 다른톱에게 전달


★줄데 없으면 후방 QS 연계★





↑ 다른 톱을 QS로 연계시킨 후 다시 QW리턴 패스



★줄데 없으면 후방 QS 연계★







마지막 상황입니다!










톱에게 줄 상황이 여의치 않을때 

침투하는 윙어에게 주는 차선책이 있습니다!










이러한 루트로 최우선 적으로 상대편 박스까지 빠르게 전진한 후에,


















↑ 크로스의 경우 주로 역크 각이 아주 잘 나옵니다













↑ 볼란치의 슈팅능력은 필수입니다











↑ 드리블이 좋은 윙어로 돌파 후 컷백










이외에 다양한 공격전개 과정은 글 상단 하이라이트 영상 참고하시면 됩니다!


















■ 수비 방법 


저번 42211 과 수비전술 수치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선수들의 위치, 개인전술도 동일합니다.

저번에 알려드렸던 방식과 같이 박스구역수비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못보신분들은 저번 전술글을 참고 바랍니다.





하지만 플레이하면서 보니 달라진점이 하나 있더라구요

그것은 바로




수비시에 윙어가 중앙을 수비하고,

수미가 측면을 수비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는 점인데요,

이것이 수비시에 문제가 되는 일은 전혀 없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커서가 꼬여서 수비하기 어려운 키보드 유저에게

수비가 더 수월해지는 움직임입니다.

공격시엔 수비하던 윙어를 QS를 사용하여 꼭 다시 전방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부분때문에 윙어의 수비능력과 스테미너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린겁니다.








박스구역수비법으로 커서잡고 바꾸는 타이밍은

많이 담진 못했지만 글 상단 하이라이트 참고하시면 됩니다!










■ 번외편 QS 사용 





빠른 공격전개를 위해서 QS 사용이 아주 자주,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하지만 저번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초보분들은 남발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무조건적인 정답은 아니지만 이해하시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투톱과 윙어의 전진을 위해서만 쓰세요.

나머지 상황에선 써야할 상황이 극히 적으니 초보자분들은 아예 봉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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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미별 스쿼드 제작도 댓글로 문의주시면 대댓 달아드리겠습니다!

원하시는 팀캐미와 예산을 말해주시면 스쿼드메이커로 짜서 대댓 달아드리겠습니다.


추천스쿼드 예시) 현재 제가 부캐에 쓰고있는 5억 핫단일




ex) 티티단일




ex) 티시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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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친선이나 볼타에서 제 부계정 알아보시고 인사해주시는 분들도 생기고

전술 잘 쓰고 있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힘내서 2편 제작했네요 ^^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간나는대로 댓글확인 글내용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