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꾸준히 음악활동도 하고 tv에도 자주 나왔던 바비 킴이 2015년 1월 기내 음주난동 및 성추행 사건이 일어남.



당시, 초기 언론에 뜬 뉴스로만 보면 바비 킴 이 사람이 개 돌+아이 인줄 알았지만,진실은......




1 : 바비 킴의 여권에 등재된 이름은 "KIM ROBERT DO KYUN". 그런데 하필 당일 "KIM ROBERT"라는 사람도 같이 있는 바람에 항공사 직원이 실수로 후자의 표로 발급해준 것.



2 : 바비 킴은 '나는 비즈니즈로 끊었는데, 왜 이코노미??'



3 : 대한항공 曰 : 너 이코노미 끊었음.



4 : 바비 킴 曰 : 뭔 소리야...나 진짜 비즈니스로 끊었어.



5 : 대한항공 曰 : 진짜 너 이코노미라니까!!!


(여기서 문제인게, 다른 정보도 확인 안하고 그냥 이름 비슷하니까 후자 표로 발급해준 것부터가 하이재킹이나 폭탄 테러를 포함한 기내 범죄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기 때문에 그냥 쉬레기들이나 다름없음)



6 : 이러고 옥식각신 하고 있는 와중, 비행기가 지연되니까 일단은 출국장으로 감.



7 : 그런데 더 황당한건,  계속 여권 이름과 탑승권 이름을 확인해야 하는 보안검사대와 출국심사대, 탑승구에서도 발권이 잘못된 것을 알지 못했다는 것 (나 같으면 다 그냥 짜를 듯...)



8 : 이 때, 진짜 후자가 나타나서 표를 끊을려고 하니까 항공사는 이제서야 지네들 잘못을 인지함.(ㅂ ㅅ 들...)



9 : 여기서....예상치 못하게 이코노미가 1좌석 더 늘어나게 된 셈인데....항공사는 사건을 조용히 덮을려고 이코노미 승객 한명을 항공사측 오류로 비게된, 본래 바비 킴이 타야했을 그 비즈니스 석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줌



10 : 근데 이걸 또 바비 킴이 봄.



11 : 바비 킴은 ㅅ1ㅂ 마침 와인도 5잔이나 마셨겠다...뚜껑 열리면서 난동 피움



12 : 항공사는 존1나 웃긴게, 지들 잘못이면서도 끝까지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바비킴이 원한다면 보상을 할 용의가 있음" ㅇㅈ1ㄹ



13 : 결국 미국 경찰한테 조사 받음



14 : 9.11 테러 사건 이후로, 항공사건이나 기내난동사건에 극도로 엄하게 구는 미국경찰에서는 "너님 무혐의..."


(매우 이례적이라고 함)



15 : 그런데 한국에서는 검찰 기소된데다가 결국 법원에서는 벌금 4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