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추석 버닝 때 토티선수들을 다 팔았습니다. 팀도 대장 은카팀으로 맞추고 있고요.

그래서 토티선수들을 판매,구매 목적이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토티 사려면 팀 자체를 갈아버려야 되서염.

써본선수들은 호날두, 메시, 케인 덕배, 캉테, 모드리치, 데헤아 입니다.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4.5/5)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선수입니다. 실제 써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저는 호불호중에 호에 속합니다.

호불호가 왜 갈리냐. 장단점이 매우 뚜렷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호날두에 장점은 피파 선수중 침투 움직임이 원탑입니다. 제가 농호나우도 써보고 TT호나우두도 써봤지만 이 둘도 침투에 있어서는 호날두를 절대루 못따라갑니다. 호날두의 움직임은 뭐냐. 걍 Q눌르면 뒤도 안돌아 보고 뜁니다. 아몰랑 그냥 달려 그 자체입니다. 호나우두처럼 수비에 내려오지도 않고요.


그리고 결정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사람들이 밸런스가 안좋다 하여 소녀슛이 오지게 많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치달하면서 슛하면 체감상 50% 넘게 소녀슛이 나옵니다. 치달은 하되 슛할 때 스피드를 줄이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W나 ZW눌러주고 페널티 박스 안에 들어올 때 무조건!! 방향키를 E를 그만 누르고 방향키만 눌러서 안정적인 자세에서 슛해야합니다. 거의 골입니다. 이거 모르시고 마냥 소녀슛 호날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발 ZD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헤딩도 점프와 헤딩 키, 완벽합니다. 왼발슛도 잘 들어갑니다. 당연히 안정적인 자세에서 왼발 슛.


단점은 당연히 똥망 밸런스입니다. 밸런스가 매우 안좋아서 치달슛하면 소녀슛 나오고 치달중 수비수와 몸싸움으로 비비면 나가 떨어집니다.  이 상황에서는 밸런스 단점이 매우 체감이 됩니다. 하지만 밸런스가 무엇인가를 잘 이해야 합니다. 밸런스란 불안정한 자세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불안정한 자세가 나오면 방향키를 이용해 속도를 줄이거나 한번 멈춰서 안정적인 자세로 바꾸면 그만입니다. 안정적인 자세가 나오면 골과 버티기는 밸런스와 상관없이 오로지 골 결정력과 몸싸움과 연관됩니다.

즉, 침투할 때 수비수와 비벼지면 나가 떨어지지만 지공할 때 수비수와 비비기 하면 거의 안넘어갑니다. 침투할 때 달리면서 슛하면 소녀슛 나오지만 달리다가 골키퍼와 1대1때 속도 줄여서 슛하면 골입니다. 침투할 때 비비기 상황되면 어떡하냐. 수비수가 뒤에서막으면 C키로 버틸 수 있지만 옆이라면 어쩔 수 없이 무조건 C눌러서 멈춰야합니다. 그럼 양쪽 윙들이나 중미들이 침투를 대신 해줄겁니다. 그 때 뿌리는 패스가 매우 좋습니다. 호날두는 원래 윙이여서 패스 능력치가 좋으니깐요.

확실히 케인 처럼 많이 써봐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호날두 괜히 샀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손을 많이 타게 되면 침투 공격수 원탑입니다


또한, 윙보다는 ST를 추천합니다. 윙으로도 많이 써봤는데 확실히 윙은 네이마르1카가 더 좋습니다. 윙은 오로지 체감과 민첩성으로 승부본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몸이 길어서 1대1을 제끼기 쉽지 않습니다. ZD때문에 윙에 쓰시는 분들도 있는데 오히려 ST로 놨을 때 ZD각이 더 잘나옵니다. 윙은 한번 턴을 한다음에 방향키 다시 잡고 ZD를 날려야 하는데 ST는 상대 수비수가 안붙으면 그 자리에서 ZD하면 됩니다. ZD 씹사기임.


장점: 침투, 골결, ZD, 헤딩, 호우 세러머니 간지

단점: 밸런스(하지만 밸런스가 필요한 상황 자체를 피할 수 있음)

추천 포지션: ST

비추천 포지션: L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