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동안 히바우두 쓴 후기.

* 약발 매우 심각...
오른발은 차라리 없었으면 좋았을 정도. 외다리선수였으면 20억했다. ‘내 히바우두는 오른발도 잘 넣던데?’ 하는 분들 있을 텐데, 저도 넣어본 적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각은 골키퍼로 차거나, 골결 20~30의 선수로도 넣을 수 있는 각.

* 피지컬이 좋은 듯, 안 좋다.
       두 가지 경우에서 차이가 심하다.
1.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치달 중 C키, 드리블 중 경합에서는 매우 강하다. 1대장 수비수들도 뺏기 힘들다.

2. 공이 없거나 패스를 받는 순간: 이청용한테도 밀린다. 제 생각엔 약발의 영향이 큰 듯. 불완전한 터치 이후 자세를 잡는 과정에서 밀린다고 보고 있습니다.

* 중거리는 여전히 10사기다. 다만 게이지가 낮은 중거리의 경우, 돈나룸마는 낮은 확률로 쳐낼 수 있다.

* 크로스는 타노스 인피니티 건틀렛 수준.

* 은근히 헤더를 따낸다. 특히 말디니한텐 경합승률이 높다.

최적의 포지션/ 개인 전술
1. LW,LM / 수비수돌파, 뒤에서 침투
2. ST / 뒤에서 침투, 넓은 지역으로
3. CAM / 자유로운 움직임, 박스안 침투